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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나마ll조회 119535l 70
이 글은 10개월 전 (2023/6/0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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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저 시기에 투자하는게 인생에 있어 최고의 가성비라
10개월 전
앗 제가 하려던 말 그잡채
10개월 전
그건 그렇긴해요
10개월 전
ㅇㅈ 그때 몇백 몇천 더쓰는걸로 아예 인생이 바뀌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제 애한테 교육비는 안아낄생각.,.
10개월 전
대학이 목표면 저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봄
돈만 많으면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헠...........가격에 기함을 토하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90년대 초반땐가 카이스트 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에서
배경이 80년대 중후반 인가 그런데
그때도 저렇게 똑같게 써있었어요
그땐 사교육 금지시절이라 명문대생들이 몰래 고액과외했다는 시절이었대요
족집게 과외로 그때도 저렇게 강남애들이 유리했고요
지금처럼 알바 자리가 거의없던 시절이라 대학생들이 지금보단 과외알바를 많이했던거 같아요
그시절 끝자락 에 10대 초반 때여서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오히려 더 그때보다 심해졌네요

10개월 전
물론 교육에 투자하는건 각자의 가치관이지만 서울-타지역간의 교육편차가 심각하다고 느껴지네요
10개월 전
저렇게 본인이 원해서 공부하고싶고 정말 수재라면 집에있는 돈 없는돈다 긁어서 저렇게 공부시켜야한다는 생각이듬
그리고 저돈이 쉽게 나오는 가정의 학생이 아니라면 더 필사적으로 공부할 것 같음
저때 공부한게 평생의 인생이 바뀔 수 있으니까 고3 1년만 투자한다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10개월 전
흐응?  안녕하세요옹이
222 억지로 보내는 게 아니고 저렇게 학생 본인이 원하면 더 비싸도 어떻게든 버내줄 것 같아요
10개월 전
전국 모든 학생들이 저기의 존재를 알지만 비싸서 부모님깨 말 못하는 경우 많음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33
10개월 전
4
10개월 전
시즈루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5
10개월 전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비싼 입시학원 다녔는데 당시엔 진짜 돈 많이 들고 너무 죄송했는데 그만큼 결과 나오고 돈으로 보상 받아서 (장학금) 만족합니다… 공부 하고싶을땐 진짜 시켜주는 게 맞는것 같아요 서울 사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던…
10개월 전
하얀 늑대들  외로운 늑대
1000만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가정은 생각도 못하겠네요
10개월 전
이상형  박강현
22
10개월 전

10개월 전
고딩때 대치동에 50만원짜리 고시원같은 방 얻어서 왕복 6시간 매주 서울 유학 갔었는데..
10개월 전
대치키즈인데 저런 애들 정말 많았어요 현강러들한테만 주는 자료가 많고 일타강사한테 직접 질문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큰거같아요 근데 그 이상은 잘 모르겠어서 저정도까지??싶을 때가 많긴 했어요 여기서도 학원 거의 안다니고 메가패스만 하는 애들도 꽤 있었어서..
10개월 전
8주 천만원 보니까 강대기숙 윈터스쿨이 가성비 넘쳐보인다
10개월 전
이래서 서울에 살아야..
10개월 전
인강패스로만 공부해서 대학 꽤 잘간 케이스로서 저렇게까지...? 할일인가 싶어요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님처럼 인강패스로 안되는 애들도 있고 님이 꽤 잘간 대학보다 더 잘가고 싶은 애들이 있으니까요
10개월 전
저정도로 하는건 보통 의대 목표죠
10개월 전
고기냠냠  응급의학과 전문의
꽤 잘 간 게 아니라 최상위권을 노리니까 그렇죠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33
10개월 전
44
10개월 전
시즈루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555
10개월 전
ㅋㅋㅋㅋㅋㅋ
10개월 전
송파구도 학군 학원가 좋은데 다 저기로 갑니다
10개월 전
ㅇㄱㄹㅇ 반포학원가도 내신까지만 다니고 고2말부턴 다 대치종 갔어요
8개월 전
솸렐루야  Be Happy
사실.. 저때의 투자 유무로 앞으로 인생 시작점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ㅠ
자식이 공부의 뜻이 있다면 .. 무조건 해주고 싶네요

10개월 전
그냥 패스 하나면 충분하지 않나요?
10개월 전
흔히 말하는 ㅈ반고에서 패스 듣는 것보단 방학 이용해서 좋은 분위기에서 본인한테 맞는 선생님 강의 현장에서 듣는 게 좋죠 선생님이 현강만 하는 분이실 수도 있고요 저기 가는 애들은 대부분 메디컬 목표로 극상위권 준비하는 학생들일텐데 다른 학생들에게 충분한 걸로는 솔직히 부족하다고 봐요 특히 정시 메디컬은 진짜 하늘의 별따기라
10개월 전
소서리스  종말의 날
윈터스쿨은 진짜 수요 좋드라구용
10개월 전
저도 학군 좋은 동네 살았어서 동창들중에 스카이는 꽤 있는데 카이스트는 없거든요,, 크고나서 만난 카이스트 친구들은 다 초등학생때부터 카이스트 준비를 이미했다고 하더라고요… 중고등학교부터 이미 다 동창이라 대학가서도 다 안다고하던…. 그거듣고 사실 다른데보다 카이스트는 뭔가 정말 다르구나 싶었어요
10개월 전
아이가 공부에 의욕이 있으면 저렇게 시키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도시와 지방은 진~~~짜 교육격차가 심해요 아이공부시키려면 무조건 서울 가야하는거 인정인 부분임
10개월 전
제스프리 골드키위  풍부한 베타 카로틴
아이 스스로가 공부에 재능도 있고 욕심도 있으면 해볼만합니다
저도 수시1차 합격하고 면접준비로 서울친척집에 2주정도 머물면서 대치동 학원다녔는데 진짜 교육의 질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10개월 전
몇백도 아니고 천만원?.. 천만원...?... 부모들이 천만원을 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10개월 전
프리지아꽃  봄의 향기
저희집도 이번에 한번 보내봤는데.. 윈터 스쿨로! 확실히 효용성이 있습니다. 숙박비 제외하면 식비+학원비가 8주 기준 약 400정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분위기 도 있고… 다들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10개월 전
이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10개월 전
고기냠냠  응급의학과 전문의
고딩 내내 학원 하나도 안 다니다가 고3 때 두 달 다녀왔는데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10개월 전
집도 잘 살고 자식도 공부하고 싶다면 보내줄 것 같아요 ㅎㅎ
10개월 전
와 근데 겁나 비싸요
10개월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가성비 어쩌구 하는데 이게 맞나 싶은...솔까 대치동애들 평소 하는 것만 봐도 지방은 상대도 안된다는 느낌이 강렬하게 들어서. 이미 지방과의 격차는 말해 입 아프고 경제력에 따라서는 뭐...ㅎ 교육만큼은 공정해야한다 느끼는데 공교육만으로는 수능을 못 보는 게 말이나 되나 싶어요.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3
10개월 전
최강미묘 최렌  밍긴 고양이
444... 이게 맞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10개월 전
5
10개월 전
6...
10개월 전
77 너무 씁쓸해요
10개월 전
88 진짜 뭐가 가성비죠...천만원이 땅파면 나오는 것도 아니고..
10개월 전
999
10개월 전
 
저거도 따지고보면 상술인데 우리나라는 교육문화 방향이 크게 잘못됐음.
10개월 전
재수하건 다니면 년에 3천은 깨지는데 저렇게 해서 고등학교 때 입시 끝내면 그게 가성비죠 뭐 ..
10개월 전
OCS  130기
저 나이 때는 저게 전부라서 꼭 필요한 줄 앎.
10개월 전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윈터스쿨 한 번 가봤는데 꽤 괜찮았어요
10개월 전
레리라링  종강하고싶다
교육목적과 방식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거같은데 효용이 좋고 저게 가성비있는 투자다 뭐다란 반응이 많네요 지금 저 풀에서 놀아야 하는 사람들은 몰라도 지켜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말아야 할거같은데....
뭐 백날천날말해도 한국교육 안바뀌긴 하니까 결국엔 저게 최선일수도있겠지만요ㅎ

10개월 전
중고딩내내 대치동 학원 다녔는데 그 안에서도 열심히 하고 안하는 애가 있어서 결국 자기 문제인것같아요.. 물론 도움은 되겠지만 그것도 열정있고 노력하는 애들 한정인듯요 스카이 정도는 갈만하고.. 의대는 제가 문과라 잘 모르겟네요
10개월 전
퇴근기원트월킹  그래요 당신의 말씀이 맞습니다
도곡 대치 압구정 다 가르쳐 봤는데요 노력 인풋은 같아도요 과정이 틀려요 그러니까 결과가 틀린 거고요 아예 거기는 돈을 쏟아부어서 정말 사교육으로 촘촘하게 유아기 때부터 가르쳐요 천만 원으로 크게 달라지는 건 없고 한두 단계 상향은 되겠죠 그런데 천만 원 부어서 인서울 갈 애가 갑자기 설의 쓸 수 있고 그런 건 아닙니다 애초에 자금부터가 다르니 너무 노오력이나 인프라 차이로 탓을 돌리진 마셨으면 좋겠어요
10개월 전
퇴근기원트월킹  그래요 당신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가르칠 때만 해도 원어민 여럿 붙고 석박 출신 쌤들 붙은 학원비가 인당 삼백이 좀 넘었어요 예 영어 하나만 해도요... 그때가 n 년 전이니까 지금은 더 올랐겠죠
10개월 전
임웅재  내꺼야ㅠㅠ결혼하자♡
제 주변에 고등학생 자녀있으신분들도 저런곳 보내시더라구요...!
10개월 전
제가 고등학교때 하기싫은거 너무 억지로하고 고생해서 그런가...ㅜㅠ 나중에 자식 낳으면 이민가고 싶을정도로 이런 치열한 사회에서 키우고 싶지 않은데.. 저도 결국 환경탓하면서 아이를 경쟁으로 내모는 엄마가 될까 걱정이네요
10개월 전
비원에이포공찬  지뇽이생일이지뇽
직장상사분도 딸이 학업분위기랑 공부성적향상되도록 한달만 보내달라해서 보내주더라구요... 가격듣고 너무 놀랐는데, 딸 학교 친구들은 부모가 다 변호사, 의사 이런 전문직군이라 기간 길게 해주거나, 학업에 지원 엄청해주는데 본인은 그렇게까지 못해줘서 미안하다고하시던...
10개월 전
누군가는 저런 걸 보고도 인강만으로 모든 게 된다고 말하면서 지방사람들에게 주는 모든 혜택을 없애야 한다고 하겠죠. 참으로 편협한 생각이 아닐 수 없어요ㅋㅋㅋ
10개월 전
Colin Andrew Firth  완댜 미스터다아시 해리하트
확실히 농어촌전형 이런게 필요한 건 맞는 것 같네요ㅠㅠ 공교육이 전부가 안되니까...
학생 스스로가 욕심 가지고 가는거면 투자해 줄 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옳은 생각인지도 모르겠구요😢

10개월 전
강의 질 자료 이런 걸 떠나서 가서 다른 애들 공부하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는 거라 여건만 된다면 경험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0개월 전
너무너무 슬픈 이야기지만 인강 프리패스...정말 그걸로 된다면 왜 매년 그걸 사는 무수한 고등학생들이 다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할까요...? 전 솔직히 학벌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 사람이지만 주변에 n수한 친구들 중에 성공한 애들은 다 유명한 재수학원 다녔더라구요
10개월 전
인강 프리패스+관리형 독서실 조합도 많았는데 그걸로 성공한 애들도 거의 없었어요... 그 이후로 누가 뭔가 큰 시험 한다고 하면 돈이 부담될 걸 알면서도 이왕이면 좋은 기숙학원 가라, 종합학원 가라 하게 되더라구요
10개월 전
저는 저런게 꼭 필요한가 싶은게 송파살면서 대치동다녔던 친구는 서울 최하위권 대학 들어가고 인강+자율학원으로만 공부한 제 동생은 의대들어갔거든요
그래서 저런거한다고 못갈애가 갈거같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10개월 전
이런거 보면 진짜 서울에서 태어난게 특권은 맞는듯
10개월 전
뭔가..뭔가임..
10개월 전
사실.. 저렇게까지 안하더라도 만점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게 수능 시스템인데 ㅠ
일시적으로 천문학적인 돈 쏟아붓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영어수학 조기교육 + 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고 공부하는 습관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교육에 몇천을 투자할거라면 단기간이 아니라 차라리 그 돈을 좀 나눠서 장기전으로 가야... 본인 의지도 중요하고 타고난 머리도 중요하고요..

10개월 전
저러니 수도권으로 몰릴 수 밖에
10개월 전
그만큼 간절한 마음은 알겠는데 하나의 거대한 사회 현상으로 이어지니 뭔가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10개월 전
사실 정말 안타깝지만 저쪽 세계랑 비교하지 마세요... 같은 세계 사람들이 아닙니다 경제력으로 못이기는데 이길수 있는건 제 자신의 노력과 꾸준함일텐데 완전 최상위권 대학과 과를 갈거 아니면 저렇게까지..일까 싶어요
10개월 전
프리패스로 안 된다 이런것보다는
얼마나 나한테 잘 떠먹여줄까(?) 이런 느낌으로 이해하는게 훨씬 맞는 것 같아요 ebs 인강보다는 사설 인강이 조금 더 족집게처럼 짚어주는 게 있고, 인강보다는 현강이 훨씬 자료도 많고 대면 수업이니 집중도도 높으니까여

10개월 전
지방에선 대치처럼 사교육을 받을 수 없지만 이건 그 지역 학생들 모두 동일하잖아요 그렇다면 수시로 높은 대학을 노리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최상위권 대학은 인강패스만으론 불가능하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가여...
10개월 전
전 문과라서 그런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저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ㅠ 전 오히려 어렸을때 유학 가는 거라면 당연 가는게 좋다라고 생각하지만 ...겨우 한국에서 방학때만 잠시 수능 공부한다고 천만원을 쓴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10개월 전
대치동에서 2달에 천만원이라니 ㅋㅋ 큐ㅠㅠㅠ 저럴빠에 잠시 어학연수 다녀오겠어요...(아무래도 전 문과라 언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
10개월 전
사실 공부라는게 윈터스쿨 잠시 다니고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항상 저런 기간마다 학원가에서 ~~해야한다 상술 펼치는데..ㅜ ㅜ가성비가 아니라 호구가 아닐지...조심스레 생각합니다.... (로스쿨에 천만원 쓰는 것도 아니고... 뭔 ...윈터스쿨에 천만원을 ...
10개월 전
어우 저 문과고 저런 기숙 시스템은 안 했지만 그래도 학원도 많이 다니고
유학을 가진 않았지만 유학원에서도 일하고 대학원을 외국으로 나간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유학하고 한국 대학하고 비교를 하시면 안될 거 같아요 그리고 어학연수 한두달 정도로 대치동 기숙학원 한두달의 가성비는 말도 안되죠 돈이 비교가 안되어요 언어 한두달 한다고 드라마틱하게 언어의 급이 A에서 B로 올라가진 못하지만 수능은 가능해요 그리고 그 힘과 자극으로 학기동안 공부하고 다시 돌아가고 반복이 되죠.
솔직히 방학 두달동안 정말 빡세게 학원 다니고 과외 받으면 돈 천 깨지는건 순식간인데 그거에 비하면 그리고 지방 친구들이 쉽게 이런 학원을 접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저건 진짜 가성비라고 봅니다.
학생들 본인이 원하는데 호구라고 할 것까지야요 ㅎㅎ

10개월 전
저 지방에서 고등학교 다녔고 ... 충붐히 저정도의 비용 없이 수능을 무난하게 잘쳤기에 더 이해가 안됐던 거같네요. 본가가 지방이다보니 지방친구들이 많은데 걔네한데 저 이야기한다해서 가성비라고 생각할까요? 학생들 본인이 원한다면 상관없다고 하지만, 저런 분위기를 만드는 건 사교육계+ 이런저런 말하는 주위사람들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아무리 학생이 원한다해서 부모님이 전혀 생각없다하면 2달에 천만원을 지원해주는 건가요??

대체 대치에 뭐 얼마나 대단한게 있다고 분위기 형성하는 게 잘 이해가 안돼요 🥲

10개월 전
물론 저도 지방 교육격차에 대해서는 매우 동감합니다. 제 학교만해도 수시로는 특정학교만 선호하고 있고 저도 정시로 들어간 입장이라.(여러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면 오히려 정시가 지역 구별없이 뽑히더라구요..; 학종은 학교마다 원하는 학교가 말로는 없다라지만 수치적으로 분명히 있고.)
10개월 전
048
비교하면 안되지만 예체능은 매년 저 비용이 고정이고 일반교과에서 저정도는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함미댜..
10개월 전
자식이 너무 원하면,, 지원해줄만 하다고 봅니당
10개월 전
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대학을 매우 잘 간 케이스인데요... 패스만으로 가능하지 않냐? -> 극소수입니다 학생마다 인강을 듣기 전의 역량이 다 다른데 어떻게 1타 강사 커리큘럼 열심히 듣는다고 다 성공하겠어요? 대치동이 유명해진 이유도 결국엔 오프라인이고 직접 나눠주는 양질의 자료와, 지속적인 상담과 테스트를 통한 문제 파악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저희학교는 고1 수학 상하, 고2 수학12, 고3 미적분 진도를 나갔고 고3때 수능특강 기본 문제를 풀고 있었어용 수업 내용도 교과서 수준 + 쎈 b단계가 심화 수준이었고요 ㅠ
학교에서부터 이미 선행학습을 하고 모의고사 / 대학 수준에 맞춰 수업을 듣는데다가 대치동/인강까지 더블로 듣는 친구들과는 그 효과가 배로 차이날 수밖에 없어요 직접 그 답답함을 겪어보고 극복해본 사람으로서... 서울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학생들을 유난취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0개월 전
강대 러셀 윈터스쿨도 총합 3번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그 전에는 인강도 뭘,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하는 의문이 들었었어요 기숙학원 다녀온 후로부터 그 가닥을 잡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요 ㅠ 지방 학생들에게는 어쩌면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집밥 먹으며 지하철, 버스타고 학원 다니신 분들이나 학벌에 욕심 없으신 분들은 공감 못하시겠지만요...
10개월 전
그렇다면 수시로 최상위권 대학을 노리면 되지 않느냐?도... 최상위권이라고 하면 결국엔 스카이니 메디컬인데, 3합4의 최저를 가지고 있거나(정시 준비나 다름 없음) 최저 없는 학종 전형으로는 지방 일반고 철밥통 선생님들이 작성해주신 생기부로는 택도 없지여... 똑같은 태도로 접근했을 때 직접 주어지는 정보의 양 자체가 다릅니다 ㅜㅜ 그 한계를 극복한 학생들이 지방에서도 대학을 잘 가게 되는 거고요 수시 면접 준비하고 치루러 서울 갔던 2주동안 엄마랑 참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0개월 전
옛날에도 그랬대요ㅎ 저희 아버지도 서울와서 방구해다 방학때 학원다니시고ㅋㅋㅋ
10개월 전
경기도에서 주말마다 대치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엄청 고생하네요
10개월 전
돈있으면 해주고 각자의 선택이자 자유지만 아이들 교육이 돈과 재산의 유무, 지역차이로 교육의 양과 질이 달라지면 안된다고 생각되는데 이걸보니 더했음 더 했지 덜하진 않겠다 싶네요.
10개월 전
근데 하루종일 학원에서 공부하고 잠만잘건데 왜 굳이 호텔에서까지 자지?? 돈아까운데
그냥 레지던스나 학사 고시원 이런데도 있을텐데..

10개월 전
돈이 많으니까 할 수 있는 일이죠
10개월 전
오... 저 윈터스쿨 다녔었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강남대성 다닌 해 개망했고 오히려 독서실이랑 독재학원 다니면서 혼자 공부했던 해 대학 갔던...
10개월 전
멍뭉머  멍멍머어어머멍
공부가 다가 아닌데 너무 안타깝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대견하고 존경스럽네요..저는 저 나이에 놀생각밖에없었는데..
목표가 뚜렷하고 하고싶은게 명확하니 저렇게 할수있는거겠죠..멋져요

10개월 전
지방에서 인강으로 스카이간 사람인데... 사실 저런 얘기 들으면 조금 잉?스럽긴해요... 요즘 인강이 워낙 잘나와서...
9개월 전
비하할 의도는 아니에요! 공부하겠다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애기들보면... 장하구... 짠하고... 막 그러네여🥹
9개월 전
초딩도 3주에 400하는 영어 캠프에 자리가 없어서 선착순으로 치열하게 보내요 고딩을 8주에 천이면 여유있는 집은 다들 보낼 듯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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