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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꼬까_ll조회 151735l 5
이 글은 10개월 전 (2023/8/02) 게시물이에요
아동학대법 혐의로 기소돼 논란을 빚은 특수교사 A씨 사건에서, A교사가 웹툰작가 주호민씨 아들 주모(당시 9세)군에게 훈육 당시 했던 발언이 공개됐다. A교사는 발달장애 아동인 주군에게 "진짜 밉상이네"라고 하거나, "(네가) 싫어, 정말 싫어, 싫어 죽겠어"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https://v.daum.net/v/20230802143906207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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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heri  la lune
교사가 잘못했네
10개월 전
기어를 중립으로 다시 바꿔놔야겟네요
10개월 전
22 선생님 부당하신 일 당한 건 알겠는데...다 떠나서 아무리 장애아어도, 저런 말을 학생한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ㅠㅜㅜ
10개월 전
그냥 그동안 녹음한 모든 자료를 듣거나 텍스트화해서 읽어보는 게 나을 듯합니다.
10개월 전
진짜 밉상이네, 니가 싫다 , 싫어 죽겠어
이런건 교육목적으로 말한건 아닌거 같으네

10개월 전
말이라는게 어조도 중요해서 직접듣기전까지는 확신하기어렵겠네요
10개월 전
저게 한 사람 밥그릇을 뺏을 정도로 심한 정도인가? 중립이고 뭐시고 과민한 건 팩트 아님? 제발 집에서 키워라 그냥
10개월 전
주변에 가까운 지인이라도 자폐를 가진 아이를 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특수교사가 힘든데 행동이 과격한 아이를 두고 용납가능한 말 아니냐 하는데 일반 학생의 부모가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은 맞다는 생각이네요

10개월 전
앞뒤 다자르고 저 말만 가져왔는데 저 말이 문제라면 대한민국 많은 부모들도 다 아동학대로 고소해야죠.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33
10개월 전
전문 다 읽었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밉상이다 싫어 이건 그냥 교사측 억지주장 같아요 주호민 아내분이 어떤 녹음기를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성능같은것) 가방에 넣었다면 혼잣말 같은 작은 소리는 녹음기에 들어간다해도 웅얼거리는 소리로만 들릴 가능성이 높은데 저렇게 파악 가능하게 들렸다는건 혼잣말이었어도 악의가 있는거죠 일부러 들으라는듯… 그리고 싫다고 반복적으로 말하는것도 아이가 장애아동이라는것을 알고 있었고 그 경력의 교사면 장애아동 특성을 잘알고 있었을건데 너가 이렇게 자꾸 틀리는거 싫다라고 안하고 단순하게 싫다고만 한다… 물론 인티에서 장애아동은 단호하게 말해야한다고는 봤지만 좀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혹시 제가 미처 생각못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10개월 전


네 정서적학대 아니라고 특수교육 33년 권위자인 교수가 분석한 영상 있으니 보세요~~

10개월 전
참고로 저는 학대가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밉상이라고 한것과 싫다고 말한게 부적절하다고 말하는겁니다… 저게 뭐가 문제냐는 말이많아서요 저도 학대까진 아니라는쪽에 가깝지만 그래도 저 말들이 아예 문제가 없는 발언은 아닌거같아서요
10개월 전
이런 발언이 사실이라면 쉴드치긴 어려울거같은... 저게 무슨 훈육인가요... 제가 저런 말 어렸을때 들었으면 진짜 상처였을텐데 심지어 자폐인 아이에게...
10개월 전
2222
10개월 전
33 아무리 짜집기라고 해도 도를 넘었는데요
10개월 전
444444
10개월 전
하늘이수놓는밤  나나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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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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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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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특수교사이고요... 저런 발언도 장애 아동이라 명확히 강하게 알려줘야 한다 훈육이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아닙니다. 학생한테 밉상이다 너 싫다 하는 게 옳은 훈육인가요 스트레스 푸는거지... 봐서는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수준인데...교사도 사람이라 감정 조절 어려울 수 있고 화나는 순간도 당연히 있어요. 그러나 여태 참고 저 정도만 말한 게 양반이다? 전혀 동감할 수 없습니다.
10개월 전
선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댓글 보고 대체 훈육과 교육을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굉장히 큰 실망감을 느낄 뻔 했는데.. 아직 이런 교사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10개월 전
j.m  (슙)
222
10개월 전
333 저게 무슨 훈육인가요 스트레스푸는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수교사들이 일반교사 보다 더 짜증이 많이 나고 답답한게 사실이지만 차라리 순간 소리를 크게 내고 화를내면 냈지 이런 행동하면 땡땡이 미워 정도도 아니고 밉상이다 싫다 등이요? 학대 맞죠... 그건 단호하게 강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상처주고 비꼬는거 잖아요 다양한 특수교사분들 사례도 보고 들었는데 설리번선생님보다 정서적학대를 한 선생님이 맞아보여요
10개월 전
3333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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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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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666
10개월 전
설리반은 사형감이네요
10개월 전
77
10개월 전
888
10개월 전


네 님이 특수교사인건 확인할 길이 없지만 전문가는 학대가 아니라네요 쭉 동감하지마세요~

10개월 전
아 네~ 인증을 드려야할 필요성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뭐 인증 필요하면 세티넷 가입한거라도 보여드릴까요ㅠㅠㅋㅋㅋ 세티넷이 어딘지는 아시나요..ㅎㅎ
솔직히 저도 교사 입장에서는 이게 고소까지 가야할 일인가... 관리자가 중재를 잘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특수교사들은 일반학교에서 외딴 섬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분위기도 어느정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고요.
전문가 의견은 학대가 아니라는 것이지 적절한 발언이다라는 말은 아니지 않나요? 밉상이다, 너 싫어, 머리에 뭐가들어서 같은 발언들이 "강한 어조로 이루어진 올바른 훈육"이라는, 특수교육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뱉는 말들이 모이고 모여 우리 아이들은 이제 저런 말을 들어도 되는 아이들이 되는건데,,, 저는 그런 말들이 마음이 아픕니다. 뭐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아도 철산고님은 제가 특수교사가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죠ㅋㅋ

10개월 전
luvluv  최강펭수
참고로 밉상이다는 ㅈㅎㅁ 부부를 향한 발언이었다고 합니다.
10개월 전
99
10개월 전
99 정말 교육을 위해 훈육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는 보기 어렵네요
10개월 전
11 옮은 훈육은 아닌것 같네요..
10개월 전
99
10개월 전
네 심한 말 한 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그게 직장을 잃을 정도인가는 의문이네요 우리는 완벽한가요 뭐
10개월 전
네 저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댓글에도 있지만 교사도 사람이라 완벽하지 않아요.
제가 댓글을 쓴 의도는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이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비장애인들이 보기에 이상한 행동을 했다 해서 저런 말을 들을 존재가 아닌데... 다들 훈육 차원이라 하시니 잘못된 인식이 생길 거고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저런 말을 쉽게 접해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위에 철산고님께 답 댓글 달았는데, 관리자가 적절히 중재해 주지 않은 게 너무 아쉽습니다.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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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워딩이 센건 그렇다쳐도 저게 학대라면서 그렇게 난리치고 뭐할 일인가요? 어쨌거나 외삼촌 일이든 성추행이든뭐든 주호민 아들이그런건 팩트인데
10개월 전
게다가 앞뒤 다 자르고 짜깁기한거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그냥 피해당한 여학생이 젤 안타깝네요 ㅎㅎ
10개월 전
모든 특수 교사분들이 저 분처럼 저러진 않아요… 교사분이 실수한 점도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짜집기라며 (네가 못하는 것이 선생님은) 싫어 죽겠어 << 라니요… 힘든 일인 건 알지만 실수는 맞습니다 훈육이 아닌 것 같아요
10개월 전
제발 링크 타고 들어가서 읽으세요. 기사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말씀하시는분들이 고소인 부부랑 뭐가 다른가요? 단면만 보고 판단하지 맙시다.
10개월 전
2222그니까요 기사 읽으세요 제목만 보고 댓글 싸지르지말고
10개월 전
서비지미  하이라이트♡방탄소년단
3333 기사 읽으니까 훈육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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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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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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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특수교사가 잘못한게 맞는거같네요...
10개월 전
참 이해할 수 없는게 결과도 안나왔고 양쪽 의견에 대한 증거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냄비마냥 불타서 공격하는 모습은 언제쯤 고쳐질까요
10개월 전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튀~르키예즈~?
기사 전문 읽었습니다 일부분은 훈육 목적이었나 싶어도 일부분은 화풀이 같은데요
10개월 전
저는 그냥 다 안타까워요. 그리고 이 일이 특수교사가 잘못했다vs주호민 부부가 잘못했다 라는 두 가지 이분법으로만 해석되고, 개인의 탓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답답합니다. 왜 열악한 특수교육 환경에는 주목하지 않나요.
사건의 발단에는, 특수교사 혼자 고군분투하며 주호민 자녀의 문제행동 상황을 해결해야 했던 현실, 적절한 프로세스의 부재, 과도한 업무를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 통합학교에서 특수교사는 대부분 혼자 일하는 처지라고 들었어요. (교무실에도 보통 특수교사 자리는 없죠) 의논할 선생님이 없는 상황에서 6명 정도의 아이들을 혼자 담당하면서 행정업무까지 처리해야하는 현실 자체가 문제입니다. 아이에 대해 함께 의논할 동료가 있어야 하고, 업무는 줄어야 해요.

선생님도 사람이고, 주호민 부부도 사람이에요. 실수하고 잘못할 수 있죠. 일에 치이다 아이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도, 선생님과 우선 의논해볼 수 있는 걸 다소 섣부르게 신고해서 돌이킬 수 없게 만든 것도 잘못입니다. 비판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모든 화살을 개인에게 돌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보다는, 특수교육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주목하여 변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길게 적었네요.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33 동감합니다... 그냥 단순 개인간의 문제라고 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제도적인 문제까지 얽혀있어보여요
10개월 전
동의합니다
10개월 전
이게 맞다고 봅니다......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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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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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찌밍겨론해  물론 나랑^^
887
10개월 전
삐약제형  🐣박제형🐣
9999
10개월 전
 
이게 설리반의 발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개월 전
성눈썹  덮머파
교사도 사람입니다.. 두시간 반동안 6가지 상황이 발생했고 거기서 얻은 녹취를 가지고 해당 교사에게 자초지종을 묻기도 전에 교장실로 찾아갔습니다. 담임도 아닌데 아이의 다른 사건을 중재하기 위해 애쓴 특수교사에게 고소장부터 날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0개월 전
2... 2달을 녹음했다면서요. 그리고 나온게 저 분량이구요. 아이 엄마들도 가끔 너무 벅차고 힘들어서 막말이 나올때가 있어요. 그럼에도 그게 학대가 아닌건. 지속적이지 않아서에요. 아주 사랑하고 아껴도 발생할 수 있는 감정의 폭발 같은거요.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애들한테 머리잡히고 맞고 목 물어뜯기는 특수교사요. 2달 동안 저런 감정 폭발이 이어진게 아니잖아요. 부처님을 기대하시는걸까요. 2달을 감시하고, 저 순간만 가지고 선생님과 대화없이 고소를 한다는게 전 이해가 되지 않네요.
10개월 전
1…
10개월 전
블랑슈  눈부시게하얀
2달동안 녹음한거 아니에요 두시간반입니다,, 날조 멈추세요,,,
10개월 전
네, 여러 글을 확인해보니 2달은 사건 정황상 불가능한 시간같네요. 녹음기간은 배제하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또 다른 의문은 드네요. 단 한번의 녹음으로, 그 짧은 녹음으로 학대정황을 판별하고 선생님과의 면담없이 고소를 진행했다는 것은 성급한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녹음하나로 선생님의 교육방식이 전부 그릇되었다는 일반화, 그리고 녹음을 했다는 전제까지 모두 잘못되었다는 건 변하지 않네요.
10개월 전
부모입장에선 한번의 녹음에서 저런말이 들리면 평소엔 어느정도일지 공포였을 것 같아요
10개월 전
네하빈다에게
그럴 수 있죠... 그럼에도 한번의 녹음으로 평소에도 그랬을 것이다라는 건 '추측'이죠. 순간적인 감정의 폭발인지, 지속적 학대의 정황인지는 저 한번의 녹음이 증거가 될 순 없어요. 그리고 그 추측으로 고소를 하지 않죠... 교사와의 대화, 면담은 꼭 필요했다고 봅니다.

10개월 전
밉상, 너 싫다, 싫어 죽겠다 이런 말은 훈육이
아닌 거 같습니다.

10개월 전
먼가....... 그 선생님이나 주호민 양쪽 모두....... 흠........... 그 행동이 어느 정도씩은 납득이 가네요 ㅇㅅㅇ
10개월 전
Daffodil  Lidoffad
링크타고 들어가면 있는 이미지입니다
10개월 전
그리고 많은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주호민이 지금 욕먹는 가장 큰 이유는 내로남불이라서에요
자기 아들이 남의 딸 성추행하고 다른 애 폭행하던거는 거짓말하다가 걸렸으면서 자기아들이 저런 말 들었다고 변호사 5명이나찾아가고 고소하고 이러는게 가장 큰 문제죠.
게다가 1년 간 아무말 안하고 면담거부하다가 여론 나쁘니까 이제와서 선생 만나려고한다? 그거도 복직한 후에? 웃기잖아요 솔직히 ㅋㅋㅋ 저게 고소까지 할 일이냐가 문제고 주호민이 잘못한점이죠

10개월 전
공감합니다 교사분이 아일위해 노력한것은 팩트이기도 하구요 저 발언중 일부가 훈육이라기에 지나치지만 고소감은아니죠 변호사한명도아니고 다섯이나 찾아갈것도 더더욱.. 두달반 녹음기도 너무 .. 소름끼치네요 저는
10개월 전
자꾸 전문 들고와라 짜집기 하지말아라 하는데 전문으로 봐도 문제 될 발언들 맞는 것 같은데요???
중립기어 박고 일단 가만히 있었는데 훈육하면서 아이에게 할 말들은 절대 아닌 것 같아요.

10개월 전
우와 그럼 어떻게 말해야해요 ㅋㅋㅋㅋ학대에요??? 학대???
10개월 전
주 씨 부모의 행동 합리할 만큼의 발언 아닌 것 같은데요..
10개월 전
개인에게 이렇게까지 화살을 돌릴 일은 아닌 것 같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미 커진 사안에 의견을 내고 비판할 수 있죠. (그게 꼭 옳다는 건 아니지만 유명인이니만큼 불가피한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늘 그렇듯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요. 유튜브 댓글도 그렇고 적지 않은 반응들을 보면 이게 정말 교권 보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서 하는 말인지, 아님 이때다 싶어 유명인 죽이기에 가볍게 동참하고 있는 것인지 구분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본인은 대중 뒤에 숨으면 그만이지만, 그 말 한마디가 당사자에겐 얼마나 무겁게 다가오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당사자가 아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 달라고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아동을 조롱하거나 비난하는 저급한 댓글들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여기저기 쉽게 떠도는 자극적인 키워드 탓이겠죠.)
마찬가지로 녹취록 얘기가 나왔다고 곧바로 잘못의 화살을 돌리는 것도 매우 경계해야 할 태도라고 보고요. 여기서 누구 편을 들지 않으면 부도덕한 사람처럼 몰아가는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기관에 문의했을 때 교사를 신고해야만 분리조치가 가능하다고 안내됐던 부분, 신고를 당하면 교사는 즉시 직위해제가 될 수밖에 없는 부분, 열악한 특수학교의 현실, 그리고 그 모든 사안을 대하는 대중의 태도와 인식 등등 분명 생각해 볼만한 지점이 여럿 있다고 보는데 어떤 말이 나와도 '어쨌든 이건 사실이라는 거네?' '이건 니가 잘못한 거네?' 하면서 복잡한 현실을 너무 쉽게 납작하게 눌러버리는 말들이... 너무 잔인하다고 느끼네요. 이전 것들을 다 끌고 와서 알고 보면 늘 이랬던 사람이었다며 이러쿵저러쿵하는 것도 그렇고요. 안 그랬던 적은 없다지만 변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가벼운 말들 속에서 정작 진짜 해결되어야 할 근본적 문제나 시스템은 뒤로 미뤄질까 걱정도 되고요.

10개월 전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결국 우리는 한동안 다같이 열을 올리고,
어느 쪽이 되었든 매장을 시킨 뒤에
이 모든 일들의 발단이었을 핵심 문제는
그대로일거 같아요.

10개월 전
케로  방탄 보라해~💜
싫다 싫다 한게 니행동이 싫다는 거여도
(니 행동이)싫다여서 결국 아동에겐 싫다고 말한거
아닌가요?? 속으로 어떤 생각하든 결국 아동한텐
상처가 될 말 같은데요..

10개월 전
해당 교사랑 주호민 부부 모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혼잣말이라고 하신 부분은... 녹음기 성능이 얼마나 좋길래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고 알려진 녹음기에 혼잣말까지 녹음됐나 싶네요 다른 사람이 들릴 정도로 하는 말을 혼잣말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일반 직장인 분들 상사한테 들리게 상사 욕하고 혼잣말이라고 하면 감당 가능하세요? 그렇지만 이런 일이 있었다고 바로 신고하는 건 과하다고 생각하고요. 교사랑 대화 통해서 풀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 안타깝네요 양 측 모두 이 사건 자체가 지금 너무 과열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긴 하지만 모쪼록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10개월 전
인티보면 미성년자는 투표권 안주는 이유가 있구나 싶음.. 미성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모든사람들이 투표할게 아니라 미국 비슷하게 시민들중에도 대표를 뽑아서 따로 선거권을 주는게 맞는것같음 . 다면적으로 정보를 찾거나 판단해볼 생각도 안하고 남이 2차로 왜곡한 자료에 선동당하고 엉뚱한데서 도덕의식찾고 핀트를 잡고있음...ㅋㅋ
10개월 전
22
10개월 전
33 ㄹㅇ요
10개월 전
44...3줄요약해달라는 댓도 봤어요ㅋㅋ
10개월 전
찬우동  ssupporter
5
10개월 전
6
10개월 전
복숭아케이크  peach cake
77..ㅋㅋ....
10개월 전
 
특수교사 다 사라져봐야지ㅋㅋ
10개월 전
이야..
10개월 전
10번 중에 한번 못했다고 저러는 거네 악하다 진짜 악해 아니 애들 폭행해도 선생님이 아이 편들어준 건 생각도 안 하네 2달간 녹음했는데 저거면 너 한번 걸려봐라잖아요 2달 만에 나와서 저러는 거지 걸릴 때까지 하면 1년 동안 녹음했겠네 차라리 논란되는 게 나아요 이번에 논란 안됐으면 저 부부들이 한 만행들이 안 밝혀졌을 거 아닙니까 저게 어딜 봐서 아동학대야 짜깁기까지 하다니
10개월 전
ssj
선생 수준 ㅋㅋ이래서 선생들도 매년 인성시험보고 아닌 애들은 잘라내야해 지들이 좀 피해봤다싶은건 백배 불려 말하고 ㅋㅋ 으휴 교권은 본인들이 만드는겁니다
10개월 전
정말 앞뒤맥락 다자르고도 저게 다인가요??
아동학대로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형사기소당하고 법정에 서고 직장에서 짤려야 할정도의 죄인가요?

심지어 학교폭력사안 터졌을땐 피해자한테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적극 부탁하고 중재하고 온갖 업무 떠맡았어도요?

10개월 전
짜집기 ㅋㅋ 한사람 인생을 망가뜨릴만큼의 발언임? 진짜 모르겠네
10개월 전
주호민씨 다 배로 돌려받으세요 ㅎㅎ~
10개월 전
맥락을 봐야지. 그리고 이런식으로 짜집기한다고 갑질이 없던게 될 수 있나요? 직장 다니면서 누군가 매일 녹취한다고 생각하면 어디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이야 교사하는 사람 있지만 기피직업 되어버리면 누가 특수아를 맡을 까요? 일반아동도 학부모의 갑질로 점점 기피대상이 되고 있는데.
10개월 전
아무리 그래도 고소할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아이도 다른 애들한테 피해를 끼쳤으니까요...
10개월 전
진짜 너무 힘들겠다; 집에서도 컨트롤 안되는 애를 말리고 훈육까지 해야한다니.. 특수교사 하려는 사람 없을듯
10개월 전
결국 이렇게 하면 할수록 장애아동이 있을 곳은 없어지겠죠 뭐.....
10개월 전
222
10개월 전
33
10개월 전
특수 교사의 발언이 적절했던거 같진 않지만 그 교사가 자기 아들을 위해 애써주었던 것을 진실로 감사히 생각했다면 적어도 한번은 직접 만나 얘기를 해보고 기회를 주었어야 맞는데 자기 아들과 바로 분리시키겠다는 목적으로 고소했음,, 더구나 법원에서 그 교사를 엄하게 처벌해달라고 했다는데 그 정도로 심한 학대라고 보기는 어렵고 그 고소로 인해 피해 본 다른 학생과 학부모들, 그 아들에게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여준 배려는 일절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 주호민 부부 인성을 보여주는 것 같음...
10개월 전
1ee_Jun_Yxxng  이준영이 진국
사회에서 특수교육을 관심을 가지게 될 사안이라 생각해요. 재판 결과보다는 우리가 특수교육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특수교사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지, 행위의 옳고 그름을 떠나 부모가 과보호를 할 만큼 미흡한 체계가 있는 건 아닌지 우리 전부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 좋겠어요. 그래야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을 거니까요.
10개월 전
A교사 측 변호인의 주장
공소사실 10줄에는 맥락없이 부정적인 발언만 나열되어 있어 아이에게 특수교사가 쏟아붓듯 이야기한 것처럼 보이나, 이 내용은 2시간 반 동안 벌어진 총 6가지 다른 상황에서 가장 부정적인 말들을 뽑아서 추린 것이다. 교사의 혼잣말이나 앞뒤 발언, 주모군의 답변 등 맥락을 제외해 마치 추궁하는 것처럼 편집됐다. 특히 훈육이냐 학대냐를 다투는 사안에서, 훈육을 입증하는 부분들은 아예 제외한 셈이다. 녹음파일에는 교사의 훈육에 따른 주군의 답변이 있고, 전체적으로는 당시 훈육이었다고 판단된다. 발언 자체가 아동학대로 보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1. 주군이 답변한 부분

교사▶"O반 왜 못가?"
주군="고추 보여서."
교사▶"그렇게 행동해서 어떻게 통합반 가려고 그래, 계속 소리치고 그렇게 할 거야? 성질 부릴 거야?"
주군="안 부릴 거야."
교사▶"(그렇게 하면) 친구들하고 못 어울려"
주군="네."
교사▶"친구들한테 가고 싶어?"
주군="네."

2. 문제의 발언의 맥락

"진짜 밉상이네"
주군이 수업시간에 딴전을 피우고 집중하지 못 하는 상황이 오랜시간 계속되자 한숨 쉬며 중얼대듯 한 교사의 혼잣말이다. 공소장엔 해당 발언의 전후로 "아침부터 둘이 와가지고 참" "아침 일찍부터 뭘 자꾸 뭘" 등 다른 혼잣말들이 생략됐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경우 청각적 자극보다 시각적 자극 등에 더 민감한 특성이 있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발언 뒤엔 책상을 '탁, 탁, 탁' 치며 집중을 유도하려 한 행동도 빠졌다.

"싫어"의 반복
'아동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다.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종이를 찢어버려요'라는 문장을 반복해 가르침에도 주군이 잘못 읽었고, 그 결과물에 대해 "아휴 (이렇게 하면) 싫다" "(네가 잘못 읽는 것이 선생님은) 싫어죽겠다" 등 낮은 톤으로 반복해 말한 맥락이 있다. 잠시 휴식 후 아동에게 평상적인 톤으로 숫자 읽기를 가르치는 녹음이 이어진다. 교사와 라포(신뢰관계)가 형성된 아동들은 '선생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해야지' 하고 개선하곤 한다. '싫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 '선생님의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시키는 것은 비교적 언어 인지가 둔한 발달장애 아동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야"
받아쓰기를 반복해 시키니 하기 싫어하면서 소리치며 교실 밖으로 나가려는 주군을 제지하던 중 나온 말이다.

10개월 전
단순히 발언만 볼게 아니라 상황을 보면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0개월 전
아이가 부적절한 행동하고 막말한건 짜르고 일부 대화만 짜집기 된 상태인데 이게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개월 전
기사 전문 읽고나서 오히려 교사측 신뢰도가 확 떨어졌어요. 솔직히 감정적으로 대한건 맞잖아요. 학대로 고소까지 갈 정도가 아닌거지, 그걸 훈육이라고 포장하며 사과도 안하는건 좀.....
10개월 전
자페아이가 저런 말들을 들었을때 일반아이만큼 알아들었을까? 행동거지를 못하는 아인데 저렇게 쎄게 쉽게 말을해줘야 이 아이가 자각해서 다음부턴 안할수 있도록 유도 하는거 아님 ? 일반적이었으면 선생이 인데 폭력적이고 성희롱 하는 애를 가르쳐야하는 입장인데 애가 평범하게 못알아들으면?
10개월 전
사범대인데 특수교육은 일반교육처럼 말하면 인지를 못하기때문에 강하고 세게 말하긴합니다
10개월 전
언급된 것만 보면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는 눈 돌 단어 선택이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학교나 제도가 중간에서 제대로 역할만 했다면 고소가 아닌 잘 풀 수도 있었을 사안 같네요
10개월 전
이게 아동학대라구요...? 아무리 들어도 이 정도 발언으로 교사와 면담도 없이 고소했다는게 이해가 안 가요. 학교폭력 가해자로 강제 전학갈 뻔한 제자를 감싼 해당 교사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상당할 듯. 학교에 찾아가서 교사 바꿔달라고 아이 외삼촌까지 난동을 부리시고... 왜 그러셨을까요...
10개월 전
33년 전문가.. 계속 인용하시는데 전문가들 간에도 의견차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의견 펼치시는 분들께 전문가분의 자료를 제공하고 입막게 하는 건 건전치 못 한 듯요
강아지 훈육에 대한 관점, 성범죄에 대한 관점, 폭력에 대한 관점.. 사건에 대한 관점.. 전문가들간에도 극명한 차이가 있던데(과학 조차도요) 그 분 계속 언급하며 다른 분들 주장 허물지 말앗으면 좋겠어요.

10개월 전
  장도연 김아중 포레
맙상 발언은 앞뒤 짤린 부분 맥락보면 애한테 하는 말 아닌 것 같던데..
10개월 전
말이라는 게 억양이나 말투도 중요해서 직접 들어보지 않아 어떤 말도 할 수 없으나 이 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이 안타깝네요.
10개월 전
일반학생들한테도 저렇게 말하면 상처 받아요
왜 자기들이 느끼기엔 아동학대가 아니라는건지감정적으로 대한건 맞는데..
자꾸 애랑 어른이랑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10개월 전
고소까지 갈 일은 아니였네요
10개월 전
저게 아동학대면 대한민국 부모 대다수 부모자격 박탈하고 아이 분리시켜야합니다 주호민씨 가정에도 녹음기 설치하고 모든 아이있는집 녹음기 설치하죠!
10개월 전
부모가 화날수있는건 맞는데 적어도 상담교사랑 면담이던 뭐던 대화해보려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커졌으려나...
10개월 전
이제 아무도 특수교사 안 하려 할듯
10개월 전
의사도 이리 말하네요. 저도 아동 상담을 하지만 특수아 상담은 일반 상담과 다릅니다. 큰소리로 단호하게 안돼! 해도 눈 한번 마주보고 이야기를 듣기 어려워 하는 특성을 가진게 자폐입니다. 전체 맥락을 모르겠다만 자폐 아동에게 안돼! 이건 싫어!는 학대라 볼 수 없다 생각해요. 다만 학생 대상으로 걍 네가 싫어! 였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요. 그러나 성피해 아동이 전학을 요청했는데 중재하고 특수학급에 2주간 품고 그랬다는 상황을 봤을 때 교사가 학생에게 악심이 있었다면 굳이 중재했을까 싶네요.
10개월 전
안돼도 못알아듣는데 저 혼잣말을 애가 어떻게 알아듣죠?
10개월 전
교사측도 옳은 훈육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몰래 녹음해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걱정하는 부모입장에서는 더 심각하게 들은 것 같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고소당할 일인가 싶어요...
10개월 전
복숭아케이크  peach cake
다들 그렇게 본인 도덕적 잣대로 사람 판단하고 얼굴 안보고 얘기하는거라고 편하게 얘기하네요. 하면 안된다는 말도 못알아듣는 장애아동에게 물리적폭력을 행사한것도 아니고 저정도 훈육도 못시키면 앞으로 누가 특수교사 하려고 하겠어요 장애아동들은 어디가서 누구에게 교육을 받아요? 전문가들이 아니라는데 왜자꾸 일반 성인의 입장에서 아 저러면 나도 상처지.. 이러고있는건데요 진짜 속터지네
10개월 전
동의합니다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은 차이가 있는데 왜 자꾸 일반교육처럼 생각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ㅠㅠ
10개월 전
정다운  비비디바비디부
와.. 이 문제 어렵다
10개월 전
서로의 입장이 다 공감은 가지만 특수교사 선생님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더 큰 것 같아요. 국내 학교 여건상 특수학급 학생들이 교육하기 힘든 건 사실이니까요. 이번 기회에 조금의 개편이 된다면 더 좋겠네요.
10개월 전
징그럽다 진짜
10개월 전
당연히 고소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교사 분도 부모 측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네요
듣는 사람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일만한 말들이기도 하고
자폐 아이라 더 자극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는다고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평소에도 저런 말들을 들었지 않았을까 수많은 생각과
의심이 들었을 테고 하지만 고소 이전에
교사 분이랑 대화로 풀어나가는 게 좋았을 텐데..
우리는 지금 제 3자 입장이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며 생각하지만
내새끼 일이라면 평정심을 지킬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어요
진정 좀 되시면 좀 더 시야를 넓게 보실 수 있으시길

10개월 전
특수교육이 원래 잘못된 행동을 주지시킬때 부정적인 말을 강하게 여러번 말하는게 교육방법입니다. 일반 아동은 소통이 되니 부드럽게 타이를 수 있지만 특수아동한테는 저게 맞는 교육방법인데
10개월 전
주 군이 일반 학생이 아닌 자폐 장애를 가진 학생이라는 점을 유의하세요.. 전문가들 대부분도 저렇게 가르쳐야 한다고 입 모아서 얘기하는데요.. 정상적인 사람들 눈에는 부정적인 표현들이니 당연히 아동학대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들은 다른 경우에요...
부모도 힘든 아이들 선생으로서 잡아주고 이끌어주려는 특수교사들의 노고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하루종일 똥오줌도 못가리고 말도 안 통하는 아이들 붙잡고 부모한테 이리저리 끌려다니고..ㅜㅜㅜㅜㅠ
단순한 직업의식 하나 가지고 하기엔 너무 대단한 일들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10개월 전
어르신들하고 소통할 때도 젊은 세대하고 하는 소통방식은 잘 안통합니다. "그랬어요 저랬어요 이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안돼요"이런 말은 안 통합니다.
"그러셨어? 밥! 밥 드셨냐구?"이런 방식으로 어미를 끊어서 얘기해야 훨씬 소통이 빠릅니다.
다소 건방지거나 예의없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평소 일반인 상대 소통방식으로 노인을 상대 했다가는 복지담당자들 지쳐쓰러집니다.
이번 사태도 소통방식에 대한 선생님과 학부모의 이해가 부족했던게 가장 큰 원인 인것 같습니다.

10개월 전
몰래 녹음기를 가져갔다는 것 자체가 그냥 소름.. 녹음기는 교권 침해 아닌가요.. 그럴거면 보내지를 마세요. 그리고 부모들은 저거보다 더할걸요.. 물론 속으로 삼킬 말을 내뱉은건 잘못이지만.. 저게 고소할 정도의 일인가 싶네요..
10개월 전
진짜 당시 상황흐름과 전체 수업 정황도 파악안하고 저렇게 짜깁기해서 언론플레이하는건 뭐지 저 말 다 방송에서 전문가 분석도 나오고 한 말들인데...
주호민 부부는 정말 반성해야한다. 내가 교사였다면 트라우마 심하게 남을거 같은데.. 경솔한 행동으로 남의 인생 뒤집어놓고. 입장문바꿔서 교사를 선처하는 방안으로 호소문 올리겠다니 말이야 방구야 선처할 입장인가 자기가? 다 못믿겠음 그냥 홈스쿨링을 하시라고요

10개월 전
선생님도 많이 힘드셨겠네요
10개월 전
아이가 싫다고 한 건 문제 맞음
힘들었을 거라고 하는데, 물론 특수교사의 힘든 생활은 그 문제 행동을 일으킨 원인인 거고
물론 복잡한 상황에서 서로가 했던 행동들을 맥락과 함께 비교해서 보고 그러면 교사가 이해 될 만 할 수도 있음
그런데 진짜 어이없는 건 그게 무슨 교육의 일부였다는 듯이 감싸는 사람들임
대체 저런 말에 어떤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는 거임? 혹시 미움 받을 용기를 알려주기 위해서? 사회에 나가면 싫어할 사람들 많으니까 미움 받는 훈련을 한다 뭐 그런 거임?

10개월 전
그냥 선생이 그동안 겁나 힘들었갰다는 생각만 드네
10개월 전
저 방식이 자폐아이들에게 사용되는 교육방식이라면 가정에서도 똑같이 이뤄졌어야하고 주호민씨 부부도 그렇게 교육을 해왔다면 크게 문제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어야하는데
이걸 학대라고 한거보면
가정에서 자기아이에게 교육할때는 저렇게 하지 않았다는건데...
교육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게 좀 의문이네요
자폐가 있는 가정은 가정나름대로 많은 공부를 하고 아이를 키울텐데요
왜 이런 큰 입장차이가 생긴건지 모르겠네요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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