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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849 출처
이 글은 2년 전 (2023/10/11) 게시물이에요


의외로 응답하라시리즈, 써니 같은 예전 청춘물 공감 못하는 모부세대 많은 이유 | 인스티즈



써니=학창시절은 다 잘사는 애들로 묘사됨
(장미나 수지의 큰 이층집들, 자기방에서 밤마다 통화할 수 있는 여유, 기차 여행다니기, 졸라서 메이커 사입기, 자유롭게 꾸미고 개인 취미생활하고, 딱히 집안일을 돕거나 가계 걱정을 하는 묘사가 없고, 각 모부들이 돈 잘 버는게 티가나는 집안 분위기 등등)





의외로 응답하라시리즈, 써니 같은 예전 청춘물 공감 못하는 모부세대 많은 이유 | 인스티즈


응답하라 1998=중산층 그 이상
(대놓고 부자 정봉이네, 그 당시 커리어우먼 맞벌이하는 동룡이네, 한부모가정이지만 죽은 아빠 연금 등으로 따로 일하지 않는 선우네, 그나마 잘살다가 사기당한 덕선이네만 조금 힘들어함 등 응답하라 시리즈 자체가 중산층~중상층 이야기라)





80년대가 중산층이 많아지는 시기라
그걸 반영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가난하거나 여자라서 공장가거나 저런 청춘 즐거움 못누리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임

실제 우리 엄마는 써니랑 비슷한 나이대고 같이 써니를 봤는데
거의 공감을 못하더라고 잘사는 애들이네~ 하면서
고등학생이 대학을 당연하게 여기고 돈 많이드는 예술계통 준비하고 축제 준비하고 여행다니기 놀러다니기 메이커 입기 이런거 못느껴봤대 ㅋㅋㅋ
일단 집의 가계사정 돈 등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보여서 공감 안갔다고 하더라
오히려 내가 학창시절 생각나서 공감을 많이했어 ㅋㅋㅋ




그렇게 자란 엄빠 세대들이 자녀는 그렇게 키우지 않으려 노력해서
우리 세대 (보통 80년대후반생부터)는 그래도 기본적인 학창시절 청춘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많이 누리고 자란편이라
오히려 몇몇 가정은 저런 작품들보고 엄빠보다 자식들이 더 공감을 많이하기도 함

대표 사진
베르룬  0.0003%
모부 컷
2년 전
대표 사진
김크롱
공감
신원호 피디 작품이 유독 이렇죠 나오는 등장인물이 대부분 의사 변호사 등등 천재어쩌고
현실성과는 떨어진 인물들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해야되나

2년 전
대표 사진
종협
그러게요.. 근데 그렇다고 지극히 현실적인 결말을 맞는 걸 또 시청자들은 안 좋아했을거같아요..
전교 꼴등, 공부 못한 덕선이는 그냥 공순이로 남았다가 주부가 된다던지.
그런 것보다 올림픽 방송에 우연히 눈에 띄어서 스타성을 찾고 스튜어디스가 되는게 더 극적이잖아요? 주인공이니까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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