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응급실 갔을때 뭐 때문에 갔는지 얘기해보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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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딩때 두번 갔는데
한번은 혈육이랑 씨름하다가 머리찢어져서 꼬매러 갔고
한번은 숨이 안 쉬어지고 호흡이 너무 가빠서 호흡치료 받았던 기억..

[너는 참 좋겠다]

한 번은 위경련,,, 한 번은 ㅋㅎㅋㅋㄱㅋ 술먹고 넘어져서 머리통 깨졌눈데 ㅎ 헤헤 모르고 머리감고 출근했거둔요~ 회사갔더니 부장님께서 “0기자, 자꾸 머리에 피가,,, 묻어있어,,,” 하셔서 응급실 갔답니다~~^0^ 스테이플러 6개 툭탁툭탁틱~! ㅎㅎ

[뭉개뭉개우유]

요로결석으로 2번

[아기코코몽]

고삼때 분조장이었는데 엄마랑 싸우고 책상 때리다가 모서리에 엄지 손톱 부딪혀서 손톱에 피 참,,^^,,너무너무 아파서 응급실 가서 피 뺐음 쪽팔려서 헬스장 기구에 다쳤다고 하고 다니고 이후로 인성 고쳐짐

[전정꾹꾸기]

난 오후부터 눈이 뻑뻑하고 따갑더니 저녁쯤 되니까 눈이 안떠지더라.. .눈 뜰려고하면 엄청난 통증에 눈물이 주룩주룩나고 한쪽만 그런거면 덜 불편하고 덜 무서웠을텐데 두쪽다 그래서 남편이 부축해서 응급실 다녀옴.. 응급실가서 증상 말하고 눈 떠보세요 하는데 떠져야 말이지 ㅋㅋㅋ 쪼매난 안약 ? 마취성분 든거 넣으니까 눈 떠져서 진료받고 응급실에서 지금 해줄수있는 치료가 없다그래서 그거 들고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안과달려감... 나보고 용접하는거 가까이서 봤냐고하길래 아니요 했는데 홍채에 상처가 많이 났다고하더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