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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성관계’ 거부해 불륜 현장 잡으려 설치한 ‘안방 CCTV’ 영상 보고 눈물 쏟은 남편
아내가 성관계를 거부해 바람을 피우는 줄 알고 오해했던 남편이 안방 CCTV를 보고 후회하며 자책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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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성관계' 거부해 불륜 현장 잡으려 설치한 '안방 CCTV' 영상 보고 눈물 쏟은 남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webmaster@insight.co.kr
예전과 달리 늘 피곤해하며 성관계를 거부하는 아내를 의심하게 된 남편.
아내의 불륜을 잡기 위해 안방 CCTV 영상을 확인한 남편은 그동안 아내를 오해하고 의심해 온 자신을 자책했다.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키엔툭(Kienthuc)은 성관계를 거부하는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집에 설치한 CCTV 카메라 속 아내의 모습을 본 뒤 가슴 깊이 후회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30대 남성 티우짠(Tiểu Trần)은 이제 갓 돌이 지난 아이와 아내를 둔 가장이다.
캠퍼스 커플이었던 아내와 졸업하자마자 결혼한 그는 직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완벽한 삶을 살았다.
그런 그에게 최근 큰 고민이 하나 생겼다.
바로 아내가 자신과의 잠자리를 계속 거부한다는 점이다.
잠자리를 거부하는 아내 때문에 금슬 좋던 이들은 부부 싸움도 잦아졌다. 급기야 최근 업무 때문에 출장이 잦았던 티우짠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아내의 불륜을 잡기 위해 안방에 몰래 CCTV까지 설치하기에 이르렀다.
CCTV를 설치한 뒤 티우짠은 불륜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출장이 잡혀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날의 영상을 돌려보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던 티우짠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너무 놀라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CCTV에 포착된 장면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나누는 불륜 모습이 아니었다. 카메라가 비추는 침실에는 아내가 이제 갓 돌이 지난 아이를 재우는 모습이 보였다.
아내는 하루 종일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린 듯 기진맥진해 있었지만 아이는 계속해서 엄마를 보채며 놀아 달라고 졸라댔다.
계속되는 장난에 결국 엄마는 깨어났지만 피곤한 나머지 아이를 혼내거나 놀아주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며 몸을 피하기만 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티우짠은 마음이 몹시 아팠다. 고된 육아에 지쳐서 에너지를 몽땅 소진한 채로 기절하듯 잠들어버린 아내의 모습이 무척이나 안쓰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내를 의심해온 자신을 자책하며 후회하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갑작스레 출장이 잦아지자 티우짠은 육아에 제대로 신경쓰지 못하고 자연스레 아내에게 모든 걸 맡겼다.
양가 부모님 역시 아이를 돌봐줄 형편이 되지 않자 아내는 얼마 전 직장까지 그만두며 육아에 몰두해왔다.
아내는 그동안 힘든 독박 육아에 지쳐 남편의 성관계를 거부해왔던 것이다. 그런 아내의 고단함을 모르고 티우짠은 불륜을 의심했다.
티우짠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된 육아에 지친 티우짠의 아내를 안쓰러워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또 육아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로하기는 커녕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불륜을 의심한 티우짠의 철없음을 비판하는 반응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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