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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15 출처
이 글은 2년 전 (2024/1/05) 게시물이에요



아난다: 부처의 제자


마음이 평온해지는 석가모니 붓다의 유언 | 인스티즈

아난다여

이제 나는 늙어서 노후하고

긴 세월을 보냈고 노쇠하여

내 나이가 여든이 되었다


마치 낡은 수레가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움직이는 것처럼

나의 몸도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살아간다고 여겨진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석가모니 붓다의 유언 | 인스티즈

아난다여

그대는 한 쌍의 살라 나무 사이에

북쪽으로 머리를 둔 침상을 만들어라

피곤하구나, 누워야겠다


그러자 아난다는 방으로 들어가 문틀에 기대어 울며 말했다


나는 아직 배울 것이 많은데

나를 그토록 연민해 주시는 스승께서는

이제 돌아가시겠구나



마음이 평온해지는 석가모니 붓다의 유언 | 인스티즈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그만 하여라, 아난다여

슬퍼하지 말라, 탄식하지 말라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그처럼 말하지 않았던가


마음이 평온해지는 석가모니 붓다의 유언 | 인스티즈

아난다여

태어났고 존재했고 형성된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인 법이거늘

그런 것을 두고 '절대로 부서지지 마라'고 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석가모니 붓다의 유언 | 인스티즈

아난다여, 그런데 아마 그대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스승의 가르침은 이제 끝나 버렸다

이제 스승은 계시지 않는다


아난다여

그러나 그렇게 봐서는 안된다


내가 가고 난 후에는

내가 그대들에게 가르치고 천명한 법과 율이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석가모니 붓다의 유언 | 인스티즈

아난다여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진리를 섬으로 살고 진리에 의지하여 머물고

다른 것에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마음이 평온해지는 석가모니 붓다의 유언 | 인스티즈

끊임없이 회귀하는 불교의 가르침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입니다.


매순간 변하고 

어느 것도 그대로 머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늙거나 허물어져갈 때 마치 전혀 몰랐던 사실인양 울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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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아난다가 그렇게 잘생겼었다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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