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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결혼하고 아이 낳을 만큼 좋은 사람+상대방 집안 식구들을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비혼이에용..
3개월 전
米津玄師  켄시공주👸💕
2 진짜 너무너무 공감
3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22
3개월 전
지방을 일으켜야 해요 인구 분산되고 지방에서 적은 비용으로도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여건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겁니다 집값, 물세 이런 것들 너무 부담되니 더더욱 아이 안 낳으려고 하니깐요 그러려면 결국 지방 일자리가 늘어나야 하고요
3개월 전
근데 문제는 절대 그럴일이 없는거임
기득권들 다 서울에 사는데 서울에 투자하지 지방에 안투자할거 같음 한국인 반이 서울살아서 서울에 투자할거로 지방 일으킨다 하면 싫어할 사람 많을거고

3개월 전
저도 불가능인 것 같네요ㅠㅠ 강제로 대기업 이주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3개월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222 이게 민주주의의 단점....ㅋ 아무리 좋은 의견이어도 다수의 의견이 아니면 결국 묵살되죠ㅜ
3개월 전
이준석이 하겠다했다가 욕 드럽게먹는즁
3개월 전
솔직히 맞는 말들임
3개월 전
맞말
3개월 전
그냥 우리나라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지금까지봤던 결론중에 젤 공감됨 ㄹㅇ 너무 복합적으로 얽혀서 답이없음 그냥 한국을 구성하는 요소중에 이런점을 보면 아이 낳는것도 괜찮겠다 싶은 부분 0가지 ㅋㅋㅋㅋ
3개월 전
그러니깐 "우리는 ~~한 문제가 있어서 아이를 못 낳는거야. ~~하면 아이낳을거야" 하고 무슨 협박이라도 하듯이 말하는 건 사실 다 무의미한 짓들이란 생각도 드네요.
무슨 이유건 간에 안 낳을, 또는 못 낳을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봤을 때 뭘 해줘도 만족하지 못하고 아이를 안 낳을 것이고, 낳을 사람들은 무슨 고난이 있어도 어떻게든 아이를 낳을 테니깐요.

그래서 결국 돈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의 문제란 거고, 지금의 가치관을 갖고 인생을 살아간 사람들이 나중에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보고 나서 결정이 되겠죠.
아이 없이 수십년을 혼자, 또는 둘이서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살다가 죽는 중년, 노년들을 보면서 후대의 결혼적령기 사람들이 '와,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라고 생각할지,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할지.
전자가 되면 저출산은 계속 이어질거고 후자가 되면 저출산은 자연 회복 될것이고...
어느 쪽이 되었건간에 우리 세대에 해결되는 것은 요원한 일이고, 단지 아이가 없을 때 우리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 그 끝을 후대에 보여줘야지 결착이 지어질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깐 우리도 저출산을 해결하려고 헛된 노력을 하기보다는 저출산 시대에 적응해서, 괜히 저출산 해결해보겠다고 아동복지 가족복지 노인복지에 돈 뿌리면서 국가 재정 낭비하지 말고 재정 튼실히 해서 인구구조에 타격올때를 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3개월 전
다른나라는 못 살수록 출산율이 높은데 우리나라는 상위층이 애들 더 많이 낳는다는 통계가 있어요. 욜로 같은게 왜 생기는데요. 과거에는 월급을 모으기만 해도 충분히 집을 사고 정착할 정도로 자산 증식이 가능했는데 요샌 내가 백날 천날 일해서 돈을 모아봐야 집값이 너무 오르니까 집을 살 엄두조차 못 내는거죠. 먹고 살만하니까 안 낳는다니....
3개월 전
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아서 그래요~~
뭐 풍족하면 어쩌구 ㅋㅋ 잘사는 사람들은 다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산다 ㅋ ㅋ

3개월 전
Darling  •᷄ɞ•᷅
전 공감되네요. 제가 딱 저런이유로 낳기 싫은거라ㅋㅋ
3개월 전
GIF
(내용 없음)

3개월 전
걍 눈높은데 돈없어서그런거 대기업 다니는애들보면 다 결혼함
3개월 전
철학전공 민윤기  내꺼 💜
공감합니다 추가로 회사들 문제도 큽니다
육아휴직 눈치밥먹으면서 써야되고 썼다가 복직한다고 해도 원하는 부서로 갈수없는 상황이라던가 갑자기 다른지역으로 발령난다던가... 남녀 모두 눈치보면서 회사생활해야되는데 일과 커리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애를 낳겠냐구요...

3개월 전
맞아요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님
3개월 전
78103_return  송민국 꾸꾹이♡
돈도 돈이지만 회사 다니며 키울 환경이 안됩니다.
3개월 전
남녀모두 강제 육아휴직 해야 한다고 봐요
3개월 전
확실한건 우리나라보다 출산율 높은, 이슬람 이런 곳을 제외한 정상적인 나라를 보면 애를 낳아도 삶을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3개월 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육아를 하면서 삶을 즐길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외국과 한국은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3개월 전
야근없는 회사문화, 출산휴가의 실질적 사용률이 중요할 것 같아요
3개월 전
또 한 가지는 근무 환경 아닌가? 누가 저렇게 일하면서 아이도 맘편히 돌볼 수 있겠어
3개월 전
그냥 이것들만 해도 출산율 올라감

(1) 주 52시간 축소솔직히 우리나라가 OECD 선진국들중 노동시간이 높은편인건 맞음. 까놓고 말해서 9시 출근 - 7시 퇴근하고 교통시간까지 고려하면 평일이면 저녁이 없는 삶인데 52시간을 40시간정도까지 줄여서 커플, 부부가 사랑을 나눌 시간을 더 줘야 한다고 난 생각함
(2) 남. 녀 출산휴가제 의무 도입

- 자녀 1인당 남.녀 모두 의무적으로 1년 휴직
- 둘째부터는 8개월
- 육아휴직 대체인력 고용부담금 50% 국가 지급
- 육아휴직 급여액 50% 국가 부담
- 단 대체인력 고용기간 종료까지 복직 금지
- 부당해고 1인당 기업 벌금 10억 납부아빠 육아휴직이 자유로운 롯데그룹 임직원 출산율이 2.0이라는 기사만 봐도 결국 답은 나옴.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4대보험 납부하는 직장인 근로자들의 육아휴직을 의무화시키되 어느정도 기업 입장의 부담금은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가 난필요하다고 생각함

(3) 국가시터제 도입솔직히 부모 모두 1년씩 의무화해도 3~5세 아이들 아프면 ㄹㅇ 답없고 조부모가 못도와주는 사례들이 존재하기에 국가에서 경력단절된 40~60대 여사님들을 국가시터로 재고용해서 파견하는게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함. 대우를 준 공기업 직원 이상급으로 해주고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가정의 경우 주양육부담을 가진 조부모를 국가시터로 지정해서 황혼육아에 대한 보상을 받게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4) 미혼입양, 정자은행, 대리모 합법화출산율 0.7 시대에 찬밥, 더운밥 가릴 시기가 아님. 미국처럼 셋 다 개방하고 독거남이든 독거녀든 지 핏줄 가진 아이 가지는거 장려하는게 좋다고 난 생각함. 단 정자은행, 대리모 제도의 경우 성별은 랜덤으로 정하게 해서 특정성별만 치우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3개월 전
(5) 출산산모 출산수당 지급출산한 산모에게 그냥 금전적인 이득을 주는게 괜찮다고 생각함. 자녀 1인당 1억 2천씩 통장에 바로 입금되게 하면 공무원들이 눈먼 예산 지들 떡값으로 쓸 일도 없을듯
(6) 간통제 부활, 가정폭력법 강화미혼들이 결혼을 꺼리는 이유들중 하나가 결혼파탄에 대한 걱정도 이유에 해당됨. 간통제를 다시 부활해서 불륜 등 위책사유로 이혼하는 위책배우자는 무조건 재산 50% 이상 분할하고 남자든 여자든 지 배우자한테 손올리는 가정폭력법들은 최소 접근금지 + 양육권, 친권 박탈 + 징역형으로 처벌법을 강화시켜야 됨.
(7) 출산 여성 인센티브 제공- 경력단절 여성 임금 30% 지원

- 경단녀 여성 비율 10% 이상 시 법인세 감면

- 장거리 출퇴근 시 교통비 + 국가시터 파견출산 후 기업에 복직한 여성직장인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서 승진에 해택이 가도록 함. 또한 한해 채용하는 근로자 비율에서 출산 여성 비율이 10% 이상이거나 유자녀 여성 임원 비율이 25% 이상일 경우 법인세 해택을 부여하도록 함또한 장거리 출퇴근하는 경우 교통비와 국가시터 역시 파견해줘야 됨.
(8) 집값 대출 자금 지원- 한국인 남.녀 혼인신고 시 2억 대출

- 자녀 1명 : 무이자 전환

- 자녀 2명 : 원금 50% 탕감

- 자녀 3명 : 원금 100% 탕감대한민국 저출산 원인들중 하나가 주거안정임. 월세살이면 당연히 안낳고 전세라도 살아야 애를 낳음. (9) 소득세 감면- 자녀 1명 : 10% 감면

- 자녀 2명 : 20% 감면

- 자녀 3명 : 30% 감면자녀를 낳으면 직접적인 세금해택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실제 헝가리에서는 하고 있음.

(10). 국제결혼 지원야만적인 소리지만 결혼 못하는 남자들한테 개발도상국 여성과 결혼해서 아이 한명이라도 낳게 지원해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단 가정폭력 등 범죄행위 발생 시 빡세게 처벌받게 하면 됨.

3개월 전
와 이거다!! 대체적으로 격하게 공감함!
3개월 전
우리나라 이렇게 산지 백년도 안됐죠
놀랍게도 세대마다 세상이 변해요
예전 세대는 몰라서 다같이 낳았다지만
요즘 세대는 적어도 오늘 내 수준에서 내려가고싶지 않으니까 낳지 않는걸 선택해요
부모님이나 주변을 봐요, 애한테 인생 발목잡힌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데요…
여자 몸은 또 얼마나 갈려나가구요??
이 와중에 낳겠다는게 대단한겁니다

3개월 전
걍 연애를 안해서 그런거 같아여 아무리 그래도 또 임자 만나면 눈 뒤집혀서 결혼하고 애도낳고 하던데요 ㅋㅋㅋㅋ
전처럼 애인 없으면 조급함을 느끼지 않으니 솔로인분들이 결혼강박이 없다는건 저 본문으로 설명 가능한거 같아요

3개월 전
개중 한 요인은 임신 - 출산 과정 중에서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를 대다수의 여성들이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 유튜버의 임신 브이로그가 그랬듯이 임신을 할 시 내 몸에 일어날 수 있는 변화들에 대해 아마 현 2030대 여성들은 거의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요 그저 두루뭉실하게 배가 불러온다~ 입덧이 심해진다~ 예민해진다~ 수준으로만 알고있지 임신성당뇨 생기고 착색 심해지고 관절 약해지는 등의 정보는 아마 접해보지 못했을걸요? 앞으로 병들어가면서까지 임신출산하려는 여성은 점점 줄어들거라 보심이...
3개월 전
요약하자면 세상에 애키우기말고 유잼이 너무많아서라는거네요
실제로 지방 시단위(광역시x)+대기업일자리 있는곳은 출산 1자리대인거보면 맞말같기도

3개월 전
아이를 낳는 순간 아이를 위해 내 인생 전체를 희생해야 한다는게 너무 싫어요
3개월 전
돈을 많이벌어 종일 시터+ 도우미쓰고 할정도는 돼야 애낳는다는 얘기?
3개월 전
아이를 낳음으로써 나의 사회생활, 부부의 취미생활에 쓸 돈과 여가시간을 포기해야 하는게 싫어서 아이 낳을 생각 없어여 .. 내년 결혼하는데 딩크로 살기로 했습니다 물론 양가 부모님은 아이 낳으라고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커리어 버리고 애 낳으려는 여자들이 많이 줄었죠
3개월 전
옛날에는 가족의 노동력이 가족의 삶을 나아지게했지만(농사나 축산등 노동력이 재산을 불리는 가구가 많았을 시절) 지금은 지출이 더 크고 옛날같은 경우 동네사람(아이친구엄마등)이 가깝게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잠시 아이를 같이 돌봐주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부탁할 사람이 없죠. 개인주의화 되면서 세상이 더 험해진것도 사실이고 지금 아이를 키우는 주변인만 봐도 집안일이나 아이문제로 외출신청하는것도 어려우니까요
3개월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저 사람은 연구를 하다 말았나....ㅎ 실제로 저런 이유때문에 선진국들 대부분 출산율이 떨어지는건 맞음ㅋㅋㅋ 그치만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 사람도 있지만 가족을 이루는 기쁨이 중요한 사람도 있다는거ㅋ 최소한 가족을 이루고싶은 사람들에게 장애물이 될만한것만 해결해줘도 낳을 사람은 낳음ㅋ 가장 큰게 경력단절없애고 육아휴직 눈치보지 않고 쓰게 해주는거요^^ 실제로 몇몇 선진국들은 출산율 반등됐고요ㅋㅋ 이미 성공한 사례도 있는데 죽어라 모르는척 눈돌리는건 뭘까
3개월 전
경력 단절이 제일 큰 문제 아닌가요?
3개월 전
나는 그냥 불행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음..
3개월 전
경력단절만안시켜도...육아휴직만 의무여도(국가에서 육아휴직비용 100퍼지원) 올라갈듯
3개월 전
돈도 돈이지만 몸 망가지면서 낳기 싫어요
3개월 전
일단 결혼할 사람이 없음... 내 눈이 점점점점 계속 높아지기만함
나랑 비슷한 정도면 좋은데 그런 상대가 안보여서

3개월 전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닌데 건드리기 어려운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고 그걸 제대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3개월 전
돈많백  별사탕음색.。*
본문내용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저의 생각도 추가로 적자면
한국의 수능에 맞춰진 교육과, 무한경쟁, 세계2위 수준의 높은 업무강도와 근무시간, 세계1위 자살률
평생을 책상앞에 앉아 공부하고 일하고 남들과 경쟁해야하는 숨막히는 나라에서
아이를 낳고싶다는 생각이안듭니다
돈을 준대도 제 아이만큼은 이런 한국에서 기르고싶지않아요

3개월 전
좀 공감되네요. 지금 행복한데 아이를 낳으면 마이너스가 될 것 같은 기분이라 망설여져요
3개월 전
V_TIC 청려  ^^
애 낳으면 일 그만둘거니까 안뽑는다는 회사 + 요즘에 차별이 어딨어? 밤길이 왜 위험해? 이슬람이야 여기가? 하는 남자친구 만날 확률(아닌사람도 많은거 압니다) + 괜찮은줄알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폭력쓰는 사람(애가 있으면 애때문에 이혼 못하고 참고 살수도 있을것같음) + 아들 못낳으면 뭐라고 하는 시부모님 + 애 아플때마다 회사 눈치보면서 연차쓰거나 데리러간다고 일찍 퇴근하면 여직원들은 열정이 없어 그러니 승진을 못하지~ 하는 상사 + 실제로 남자 직원들은 가정을 부양해야한다고 승진 더 잘 시켜줌 + 애가 태어났는데 열심히 키우겠지만 이상한 미디어들을 보며 내 뜻과 다르게 클 확률 + 사랑해서 결혼하려고 해도 이상한 이름 붙이면서 결혼한 여자들을 매도하는 사람들의 반응 + 평생 일해도 못살것같은 집값 + 임신기간 힘듬과 낳을때 고통, 산후조리원 간다고 하면 욕하면 어떡하지, 낳고 나서도 고통 + 직장 복귀했는데 눈치주거나 계약직으로 변경된 나

등등 무서워서 결혼까지는 해도 애는 안낳을것같아요

3개월 전
저는 그래서 개인연금 넣고 있어요 혼자 독거노인 되더라도 돈은 있어야죠..
3개월 전
다른 것보다 일단 출산의 메리트를 못 느끼겠음

애를 키우는 행위 자체에 대한 본능이 깨어나지 않는다면 출산의 메리트를 느끼기라도 해야하는데

3개월 전
자식을 가지게 된다면 그 아이에게 부족함 없게 행복하게 만들어 줄 돈을 내가 모을 수 있을까 이런 심리도 드네요...
3개월 전
일단 우리나라에서 낳아서 기른다는것부터가 헬게이트 입문이라 생각해요
3개월 전
육아휴직쓰면 눈치주는 회사
육휴후 원래의 보직이 아닌 이전업무와는 전혀상관없는 이상한 곳으로 발령내서 기어코 퇴사하게 하는 회사
결혼 임신을 할수도 있으니까 흔히말하는 결혼적령기여자와 기혼녀에게는 취업기회조차 주지않는 회사
여전히 여자몫이 큰 육아와 집안일과 시댁문화
전업주부는 놀고먹는 잉여인간취급하는 사회 분위기
결국 여자는 임신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데미지외 회사일 집안일 시댁일 육아마저 해야하는데 누가 함? 어느 여자가?

3개월 전
돈 줘서 애기 낳는다면 그 부모가 이상한거죠
자꾸 돈줘서 저출산 문제 해결하려 백번 해봐야 소용없음

약자에게 너그럽고 가족이 우선인 사회가 되야 합니다.

3개월 전
조상님로또좀  내 통장에 70억
평균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서 괜히 애 낳고 경력단절되었다가 커리어 망해서 인생 말아먹었다는 기분 느낄까봐 두려움. 평균의 기준이 좀 유해졌으면 좋겠음.
3개월 전
저는 임신하면 건강 망가지고 직장생활 유지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결혼은 하더라도 출산은 안 할거예요
3개월 전
맞네. 결국 내가 희생하고싶지않기때문이네.
3개월 전
해외 한인도 출생율은 1이 안된다고 하죠. 그냥 이 문제는 해결책이 없어요 조용히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입시다.
3개월 전
비정규직도 많은 상황에서 안정적이지 않은 직장이 많은데
내 아내는 아이를 낳으면 좋겠지만 내 팀원은 안낳으면 좋겠으니까 그런거죠
낳고나면 그 자리가 유지되는 회사도 적구요

3개월 전
걍 돈이 문제지 뭘저렇게 구구절절ㅋㅋㅋ 신혼부부지원해주고 이상한 여성지원 버리고 애낳을시 부부에게 혜택을 올리면해결.
또한 결혼안하는 사람들 솔로세금 다른선진국처럼 수입의 50%이상 올려야합니다

3개월 전
여성지원 버리면 더 안낳지 머리가 빠가라 닉네임도 축빠인가ㅋㅋㅋㅋㅋ니는 평생 파오후로 계속 살아라일베충아
1개월 전
일단 좋은 조건의 일자리도없고 맞벌이해야되는데 육아도 헬이고 자리잡을 집도 없고 애키우면서 노후준비도 해야되는데 밑도 끝도없이 체력이며 돈이며 인생이 갈릴거생각하니 아무생각이없다...
3개월 전
돈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본문 말대로 출산-육아의 가치가 떨어져서 그런듯
3개월 전
우선 전 어느정도 공감이요 애 낳아서 키우는 기쁨은 무엇과도 비교가 안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솔직히 그건 키워보지 않고선 체감 할 수 없는 일이라 아직은 크게 와닿지 않고... 반대로 애를 키우면 포기 해야 할 부분들은 지금 당장 누리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더 와닿는 느낌 그래서 더욱 더 포기하기 싫어져요 내 건강 내 시간 내 돈은 또 왕창 써가면서 이 삶을 포기할 이유도 모르겠고
3개월 전
돈이 문제가 아니긴 가치관변화도 맞지만 결국 핵심은 돈임 ㅋㅋ돈 많아보셈 애 낳을생각이 안들까...돈 많은것까진 안 바라고 먹고살만한 자가집에 ,먹고살만한 월급과 정규직, 노동시간 줄어서 일과삶균형에 이정도 갖춰지면 많이들 결혼 출산까지 할텐데 암튼 수도권인구과밀이 근본이유......
3개월 전
Aaron  영원하자
완전공감. 저는 낳는다고 해도 제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확신도 없어요.
심지어 빨리 결혼해서 애낳고 가정을 꾸리고싶다는 친구들 보면 존중은 하지만 어떻게 그렇지??? 이런생각이 들 정도..
혼자 자취하는 지금이 너무 즐거운데 누군가랑 같이 살아야하고, 내 시간이 없어지고, 남을 케어해야하고... 제가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3개월 전
맞네  루시
제 주위 얘기 들어보면 .. 커리어 끊기는 게 가장 큰 이유였어요 그리고 내 시간이 사라진다는 것도 많이들 언급하더라구요
3개월 전
케일 헤니투스  장래희망 돈 많은 백수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일단 제 주변을 봤을때는 직업이 안정적일수록 결혼을 많이 하고 아이도 낳아요. 특히 육아 휴직관련 제도가 잘 되어있나가 좀 큰 거 같습니다. 결혼시기가 늦어지다보니 안 낳는 것도 있지만 못낳는 것도 있어요. 결혼시기가 늦어지는 이유는 대게 늦은 취업도 한 몫하죠. 자기 여행, 여유 다 좋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일단 사람이 믿고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회사분위기, 육아휵직을 가더라도 눈치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면 완벽은 아닐지언정 조금은 변화되지 아않을까 싶어요. 취업률이나ㅜ어떻게 해봐요. 계약직 알바 인턴이나 쓸데없이 늘리지 말고 노는 것도 1-2년이지... 그 시기 지나면 결혼 생각도 들기시작하더라구요
3개월 전
케일 헤니투스  장래희망 돈 많은 백수
진짜 1억을 줘도 아이 안 낳고 싶어요. 대신 제가 일할 수 있는 환경만 잘 만들어진다면 충분히 고려될 문제죠. 돈으로 해결하는거 귀찮고, 정작 문제해결 방안이 뭔지 알면서 편한걸 선택하려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정말 옛날 사람생각방식 같아요
3개월 전
좋은 사람 만나서 가정이 안정되고 행복하다고 느끼면 아이 낳을 것 같아요 근데 그 행복을 느끼기가 참 어렵죠 요즘은..
3개월 전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진짜 부자인 사람들은 애 낳고 해외 유학 보내거나 해외에서 어릴때 키우기도 가능해서 많이 낳을 걸요,.
3개월 전
아이는 진짜 사치재라 돈 많은 사람들만 낳을 거고, 그게 또 새로운 부의 척도가 될 수도 있겠네요
3개월 전
아이를 낳는 것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잘 키우고 싶어요.
내가 자라면서 경험했던 것들 중 좋은 것들 + 해보고 싶지만 못했던 것들 + 시대에 발맞춰 좋다는 것들도 어느정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런데 그걸 다 하려면 금전적인 부분도 놓칠 순 없는데, 그게 가능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 있나요?

내 아이를 가장 잘 보는 사람은 나겠죠. 그 아이를 내가 온전히 볼 수 있도록 사회가 도와주고 있나요?
예를 들어 내가 내 아이를 18시간 풀로 봤으면 잠자는 시간만큼은 보장해줄 수 있는 제도가 있나요? 경제적인 부분은요?

내 아이가 경험할 수 있는 환경 내에 발생하는 여러 범죄들에서 내 아이가 잘 지켜지고 있나요? 아동성범죄자, 미성년자 성범죄자같은 것들이요.
그리고 내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되었다 해도, 여러 성범죄에서(화장실에 숨겨놓은 몰래 카메라부터 SNS사진 짜깁기 하여 만든 지인능욕사진, 구애인 혹은 현애인의 스토킹범죄)등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요건들이 있나요?

이러한 것들이 잘 이뤄질 수 있는 사회적 메세지 전달부터 안되고 있는데, 도대체 뭘 보고 아이를 낳죠?
나만큼 아니면 어쩌면 나보다 더 소중한 아이인데요?

3개월 전
‘하고싶은걸 못하게된다’ 공감
옛날엔 스포츠든 뭐든 누릴 수 있는게 적었음
애를 낳든 안낳든 차이가 별로 없었다면
지금은 애 하나가 가져오는 기회비용이 너무 큰거임 단순히 애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3개월 전
글고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를 오냐오냐 키우는 가정이 많고 제대로 사회교육 안시키는거같아요
그렇게 오냐오냐 큰 애들 사이에 제 아이를 섞이게 하고싶지 않기도 하고..

3개월 전
NU'EST JR(김종현)  나의 천국
한국에 살땐 안그랬는데 일본 살다보니 애낳고 싶어졌어요
3개월 전
아이 낳으면 그냥 내 인생 없다고 보면 됨. 시터 고용할 수준의 경제력이 아니면 애한테 내 인생 다 주는거죠 우리 부모님들이 대단한거
그리고 난 그걸 시도할 돈도 없는 사람이고 ㅋㅋ

3개월 전
그정도로 내인생을 바칠만한 사라이없는거죠 ㅎㅎ
3개월 전
any
세금도둑부터 좀 찾고... 애 있는 집은 9 to 6 보다 9 to 1, 9 to 2 할 수 있는 제도도 좀 만들어주세요. 애 있는 집이 무조건이 아닌, 부모님이 대신 맡아 키워주는 노는 워킹맘들 말고 진짜 집에서 보육하는 애 엄마들이요
3개월 전
제가 행복하지 않아서 아이를 행복하게 키워낼 자신이 없어요
3개월 전
사실 결혼한 사람중에서 딩크의 비율이 크게 높지는 않은거같은데 굳이 결혼하려고 안함+ 남녀갈등 심화 이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여
3개월 전
애를 낳음으로써 생기는 행복이 뒷전이되는게.. 지금 애낳는 세대의 부모세대가 딱 7080 한창 경제발전할때 죽어라 일할때라 가정을 잘 못 돌본 부모들 밑에서 자란때라 그런듯
당장 인티만봐도 애낳기 싫은 이유 대라는 글에 우리 엄마아빠처럼 키우기 싫어서라는 댓글 굉장히 많이 올라옴 애한테 행복을 못줄 바엔 낳아서 기르지 말자는 사고방식
애한테 행복을 못준다는 가정 자체가 본인이 그렇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케이스가 많으니 단정짓는거겠죠

3개월 전
나가리  기쁜데 슬프다
뭐든지 안 하는데에는 공통적인 이유가 있죠 장점보다 단점이 크기 때문임 결혼은 몰라도 출산은 현대 여성들에게 정말 장점이 없죠 애 키우는 로망이 있는 소수의 사람말고는
3개월 전
Aqua Man  헤엄헤엄
곧 있으면 지금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가 전교생 숫자가 될 만큼 절벽이던데 뭘 해도 의미가 있나 싶구요...
3개월 전
Happy Little Kid.  후훙 ㅎuㅎ(전정국, BTS)
월급은 늘지 않는데 물가가 높아지는 게..
3개월 전
대기업이 있는 지방 도시에서 거주하는데 저는 출산율 떨어진다는 말 거짓말 같아요 제 나이가 28인데 이미 결혼하고 아이가 있는 친구들이 더러 있고 올해는 결혼이 줄줄이 잡혀있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 모두 딩크가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하고요 왜그런가 했더니 대기업이 있다보니 부부 둘이서 소득이 월 800이 훌쩍 넘어요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요.... 기본으로 각자 차 1대씩 있고 아직 28평대 기준으로 3-4억 정도라 결혼하면 집도 자가로 들고 가고요 이렇듯 어느정도 내가 열심히 벌어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다들 가정을 꾸리고 싶어합니다 본문 이야기가 틀렸다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주거와 소득이 보장이 되어야 아이를 키운다는 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거죠
3개월 전
돈이나 제도로 출산율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렇게 하면 '낳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낳겠죠..
낳을 생각 없는 사람들까지 낳을 생각이 있도록 바꾸려면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해요. 뭐 그 사람들까지 설득시켜야하나..싶겠지만 안 낳겠다는 사람이 그만큼 많으니까요..

3개월 전
저도 비혼인데 넘 공감해요 돈이 없어서 안낳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전 그럴일은 없겠지만 애기 낳으면 나라에서 10억 준다고 해도 안낳습니다 돈준다고 가치관 안바뀝니다
3개월 전
팟찌밍부리  리리리따 리리리따
공감해요 또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가 자원으로 돈버는 나라가 아니라 제조업, 서비스로 먹고 사는 나라라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2,3차 산업국가라는 점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이나 생활양식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 같아요 사람(나자신) 자체가 돈이 되고 수단이 되고 변화에 유독 더 민감하고 그런게 출산율 높은 타선진국과 차이 나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3개월 전
우리식구먹여살리기  정 신 차 리 자
돈이 연예인처럼 많으면 저도 맘편하게 결혼하고 아이 행복하게 키우고 싶어요 남들과 비교되지않게ㅠㅠ
3개월 전
우리도 출산 후 육아시기에 의무적으로 한 주에 부모 한명당 하루씩 parental leave 주면 좋을것같네요 해외서 일하는 중인데 여긴 남직원도 예를들면 매주 화요일 직장 안나오고 애기 봅니다
29일 전
그보다도 일하는 여자들에게 현실적으로 임신과 출산 자체가 어려우니까 그렇죠
회사분위기랑 나라정책자체가 권장하는 분위기가 아닌데 어떻게 선뜻 낳겟어요 내가 누릴 것 누리지 못해서 안 낳는 사람보다 현실적 한계에 부딪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에요
낳고 키울 수 잇는 현실을 먼저 만들어주세요

20일 전
아이들을 혐오하는 분위기도 한몫한다고 생각. 당장 엘레베이터도 유아차한테 양보해야 한다는 인식도 없는 나라에서 아이 낳은 젊은 세대 부모들이 인터넷에서 만연한 아이, 부모 혐오를 보면서 밖으로 쉽게 나가지고 못하고 아이 전용 시설이나 친화적 시설에만 가야 하니까 수도권 아니면 감당도 안되고 부모들의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짐 그냥 여성의 경력단절 등등 문제도 그렇고 국민 전체적으로 인식 수준이 낮아서 그런 것을…
20일 전
애낳으면 내 인생이 없어지는게 싫음.. 질끈묶은 머리, 다 늘어나고 애기 침 잔뜩흘린 티셔츠, 기껏 예쁘게 꾸며놨던 신혼집은 촌스런 색깔의 어린이용품으로 꽉차고 하루종일 애기만 붙들고 내 밥 하나 제대로 차려먹을 시간없이 절절매는 꼴이 되기 싫다 이거임.. 인간인 나로서 즐기던 취미생활 직장일 친구모임 전부 다 희생해야되는거니까..
20일 전
애초에 지금 우리나라의 각분야의 치열함을 줄여야하는 것 같아요. 그걸 덜어내야 아이를 낳을 여유라도 갖죠
12일 전
이게맞지 인스타 허영심 페미 이런게 아니라 ㅋㅋ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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