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에게도 "루틴”이 있다는 걸 알게됨

정지음 on Twitter

“요즘 본의 아니게 맨날 밤새다 우리 고양이에게도 “루틴”이 있다는 걸 알게됨 자는 시간은 약간 뒤죽박죽인데 기상은 맨날 칼같이 am 5:08 쯤에 하더라 솔직히 나보다 훨씬 낫기에 경외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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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씨꼼싸]

우리 막내 고양이는 아침 6시만 되면 자는 절 그렇게 괴롭힙니다.... 까끌한 혀로 입술과 턱을 그렇게 핥아대다가 30분에 자동급식기 사료 나오는 소리 나면 후다닥 달려가요... 매일 잠의 질이 떨어져서 괴로운데 떨어뜨리고 자자니 집사가 분리불안임.... 그냥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나...ㅠㅠㅠ

[봄날의춘심]

진짜에요 ㅋㅋ
저희 셋째놈이 원래 언니랑 자는데 새벽 4시쯤 집안 한바퀴 순찰 돌고 평소엔 제옆에 오지도 않으면서 오른쪽 옆구리에 누워서 비몽사몽한 저한테 잔뜩 쓰다듬을 받고 제가 다시 완전히 잠들면 언니한테 돌아가요..ㅋㅋ 사실 중간에 깨는것도 그놈아가 침대로 뛰어오르면서 제 가슴을 밟아서 깨는거에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