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시즌4'에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청률은 9.5%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종민과 이찬원의 게릴라 사인회 시작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14.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1박 2일' 여섯 멤버는 3대 미스터리로 유명한 밀양에서 '미스터리를 찾아서' 3종 미션을 통해 이씨 성을 가진 남자 게스트 찾기에 나섰다. 미션으로 얻은 힌트를 조합해 게스트를 찾아내면 점심 식사를 획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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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저녁 밥차 권을 걸고, '1박 2일' 원년 멤버 김종민과 이찬원의 게릴라 팬 사인회 대결이 성사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누구를 지지할지 골라야 했고, 이찬원은 "10곡을 연달아 부를 수 있다"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우리 엄마도 너 좋아한다. 나도 지지할 수 있냐?"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지만, 추락하는 지지율에 이내 "비굴함의 끝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절실함을 어필했다.
딘딘-유선호가 김종민, 연정훈-문세윤-나인우는 이찬원의 지지자로 나서 홍보에 돌입했다. 이찬원 팀은 시장을 중심으로 홍보에 나섰고, 김종민 팀은 공연장 주변 곳곳에서 입소문을 유도하는 전략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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