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디시인이 당했던 체벌.jpg

와

[자유인]

저때도 그냥 발로 채였는데요 뭐... 몇년새 학생인권이 많이좋아지긴했어요..

[Michael Scott]

저건 지금 찾아가서 죽을 때까지 패도 무죄로 해줘야

[눈물흘리는디스크]

저 88년생인데 많이혼났죠 그때.. 초등고학년땐가 중핟생때 수업 시간내내 거의 30분넘게 무릎꿇고있으라고 혼나고 쉬는시간에 일어나는데 다리없어진줄알았어요... 그때 아마 시험잘못봐서혼낫을거에요 제가 소극적인편이라 떠들거나 장난치진않았거든요...ㅠ

[참맛우유.]

귓방맹이 맞아봄.
쪼인트 까여봄.
플라스틱 파이프로 맞아봄.
30센치 자로 맞아봄.
하도 많아서 얼차려는 안썼습니다..

[탐이]

뺨 맞는 건 기본이었던 시절

[반열의 해탈]

폭행보다도…중세시대 고문방법으로나 쓰였을 방법을 체벌 수단으로 썼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네요

[smekirigirl]

저도 80년대 생이고 체벌 겪어봤고 경험담도 많이 봤지만 저건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진짜 미쳤네

[1kyne]

악마다

[adt]

계속 체벌금지해야 하는 이유 저런 선생들 많음
손바닥 맞는 처벌 당했었는데 손을 30대 넘게 때림 울면 운다고 더 때리고 손이 아프니까 펜을 제대로 못 쥐면 더 혼내고ㅋㅋ 그러고 또 빽빽이 시킴 생각해 보면 뭣도 아닌 이유로 날 계속 갈궜던 그때 그 중학교 영어 여자선생 생각나네

[금강선]

싸운 친구랑 주먹으로 얼굴 한대씩 치게 했던 선생 아직도 기억나네 30분넘게ㅋㅋㅋ 나병천이라고 ^^

[실버밤비]

90년생인데 초딩때 귓쪽으로 풀싸대기때려서
고막터뜨린선생잇엇슴^^
중딩때도 말모..이정도뭐..여자애들 귓볼만지던 체육쌤도 생각남 드럽..미친x

[951013JIMIN]

윤..미..윤미뭐였는데 짝짝이라고 싸대기 양쪽으로 세번씩 때리는거 있었는데 진짜 학생땐 뭐만하면 맞았음 특히 중딩때

[@highlight_dnpn]

와 이건 그 시절 감안해도 너무 끔찍해요.... 체벌의 정도를 넘어섰어요 교사의 이상성향으로 보여요

[재미없어]

초3때 까부는 애들 담임이 볼을 꼬집는 체벌을 하는데 피멍들 때까지 꼬집음
고작 문제 틀렸다고 청테이프 두른 각목으로 맞고ㅋㅋ
성희롱하는 선생 수두룩에ㅋㅋ자기 베트남전쟁때 포로 눈알 꺼내서 터트렸다고 떠들어대는 할배선생도 있었고
저희 세대는 교사에 대한 존경따위 없어요 그런 종자들에게 어떻게 존경심이 생김

[밀랍]

저도 부모님 세대 체벌로 교사가 여학생 발로 걷어차서 불임된 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진짜 끔찍해요

[경수 목덜미는]

아니 이게 무슨…?

[밍윤기]

저건 정말 지금 찾아가서 패도 무죄겠는데요 그냥 죽으라는 소리잖아요

[사건의지평막걸리좌표계]

ㄹㅇ 미친 구교사들한테 체벌 오지게 당했던 젊은 학생들이 커서 교사가 됐더니 교권이 추락했어요 다 피해 보고 사는 불쌍한 세대 ㅠㅠ

[Chocola]

저런 사례가 다반사였기 때문에 교권이 추락한 거고 그 와중에 몇몇은 아직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학생을 괴롭게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교사들의 권리를 생각하자고 하는 게 좀 그럼. 저랬던 교사들이 지금까지 교단에 꽤 있기도 해서. 물론 진상 학부모들에 대한 대응은 조금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봄.

[메롱빵]

난 초딩때 태양보게 하는 게 벌이엇음 ㅋㅋ

[가수 이승윤]

영화 스승의 은혜 생각난다..

[빛처럼밝게솔처럼푸르게]

저땐 가만있다 뺨맞고 그랬음. 사유는 다양한데ㅋㅋ 지금 생각하면 얼척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