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노인에게 하면 안되는 말

[물고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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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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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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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한고양이]

근데 좀 움직이시라고 하면 허리, 무릎 어디 안 아프신데가 없는..ㅜㅜ 울 할무니

[월요일이좋은징징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흔이 다 되어가시는데도 아직도 농사를 지으세요... 근데 두 분이 각각 허리수술, 무릎 수술을 하셔서 이젠 좀 농사는 쉬셨으면 좋겠는데 다른 생산성 있는 활동은 없는지 고민되네요...

[米津玄師]

오.. 아빠 퇴직하면 온갖곳에 다니라고 해야겠다

[짬뿌 쏘머치큐티]

맞아요 나이들수록 움직여야해요.. 아프다고 집에만 있으면 앉아있다가..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져서 누워있고.. 그러다 가는거에요 아파도 좀 움직여야 입맛도 돌고 잘 먹고 뼈랑 근육도 유지하고 건강해져요

[짙은별밤]

맞아요 오히려 쉬면 병나는 어른들도계심..어쨌든 무리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생활습관 유지하고 움직이셔야 건강해요
저희 할머니는 너무 일찍부터 운동도 일도 안하고 집에만 계셔서...치매도 일찍오심

[제발요! 장난같애?!]

정말 맞는 말인것같음.. 할머니 폐수종으로 쓰러지신 이후로는 집밖으로 혼자 절대 못나가게했는데 엄청 답답해하시고 티비를봐도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자막이 아니면 잘 모르겠다하시구.. 보는내내 우리 할머니 생각남 ㅠㅠ 요샌 그래서 나가지말라는 말보단 그냥 내가 시간내서 같이 나가는 편 ;ㅅ;

[푸른빛 푸른 밤]

앚아요 근데 겨울에는 나가서 산책하지 말라고 하는 편이에요. 당장 몇주전에도 집앞에 산책 나가셨다가 얼음에 넘어지셔서 수술 하셨던지라...

[LOTTERIA]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개인적으로 몇세 이상 운전은 못하게 했음,,,

[로우니아기]

22ㄹㅇ이요

[Leon Scott Kennedy]

아버지가 30년 넘게 교직생활 하시고 이번에 그만 두셨는데 바로 두 곳이나 취업을 하셔서 제가 쉬시라고 극구 말려도 계속 공부하시고 일다니시고 하시는데 말리지 말아야겠어요

[대치도련]

하 근데 꼭 나가다가 심하게 다쳐서요..
계단에서 넘어져서 허리수술 받으시고ㅠ

[레지나]

우리시모 생각나네요
집에서 생산성 있는 일을 암것도 안하니,,,
임신한 아들내외 괴롭힐 생각만 종일 하다가 시부한테 들켜서,,,,태어난 손주는 물론 아들도 못본지 7개월 차에요
자기는 60세 이상이라 자식한테 대접 받아야 되고 부양 받아야 된대요 ㅋㅋㅋㅋ남편 어릴 때영양실조 걸렷엇는데ㅠㅠ
저분의 마인드로 시모가 건강히 생활했다면,,파국은 안왔을 듯

[동밍]

몸이 좀 상하더라도 움직이는게 정신에 너무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