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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흥행부진을 보고 영화판 사이에서 돌았던 말.jpg | 인스티즈

헤어질 결심 흥행부진을 보고 영화판 사이에서 돌았던 말.jpg | 인스티즈

‘이렇게 잘 만들어도 관객들 선택을 못받는다’는

위기감이 당시에 실제로 충무로에 돌았다고 함.

헤어질 결심은 최종 189만으로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김.

(CJ가 내부에서 예측한 수치는 300만)

추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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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박찬욱감독 영화 거의 다 좋아하지만 헤어질결심은 불호라서 흥행 못할만 하다고 생각했는디
평소에 잘 만들던 양반들이 저런 말 하면 그런값다 할텐데 웰메이드도 드물게 나오는 한국 영화판에서 저런 소리 했다고 하니까 왜케 고깝게 들리죠ㅋㅋㅋㅋㅋ 자기들이 감 없는걸 영화판 탓 하는것같은 느낌

11일 전
저도 이영화 불호였어요
공들여 만들었다는 건 알겠는데 흥행할 영화 아니라고 생각해요 불륜미화인 점도 그렇고

11일 전
저두요
갠적으론 배우들 캐미도 쫌

11일 전
nani  슙슙
저도 딱 이렇게 생각했음
11일 전
김 윤아  노래가슬퍼도인생은아름답기를
한국인 정서엔 좀 안맞았어요 나름 재밌게 보긴 했지만
11일 전
Luizinho_  우즈야승연아❤️
불륜소재 들어간건 좀 안보게 되긴하더라고요
11일 전
저도 박찬욱 감독님 영화 다 보고 몇 번씩 돌려본 것도 많은데 이 영화는 그냥 재미없었어요...이십년전 영화가 더 재밌음
11일 전
저도요..
11일 전
탕웨이는 좋지만
불륜소재라 싫어요

11일 전
애초에 당연히 호불호 갈릴 수밖에 없는 소재였다고 생각하는데 왜 저런...?
11일 전
Lee Mark '  127드림
호불호 가릴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미 좋았는데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크게 울림이 없었요 물론 한 두번 더 보면서 해석하면 달라졌을 수도 있었지만 전 그닥...

근데 반대로 제 친구들 중에 헤결 너무 좋아해서 세네번 보고 인생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11일 전
나도 이거 수작이라고 생각했는데…
11일 전
2222
11일 전
33 여운이 길었네요
11일 전
dex_xeb  #가몸지
444
11일 전
444
11일 전
6 제 인생영화
11일 전
777
11일 전
때때  소시 몬엑 사랑해
88
11일 전
코양이  냥냐라냥냥냐
99999
11일 전
강슬기(32)  네이름을가만불러보면사랑인것같아
10
11일 전
11
11일 전
Deer boy  성찬 RIIZE
12 정말 여운이 깊었어요
11일 전
1313 저도요 개인적으로 여름말고 늦가을~초겨울에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바람이 남습니다
11일 전
1414
11일 전
Darling  •᷄ɞ•᷅
15
11일 전
16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했어요
11일 전
17 내 인생영화
11일 전
18
11일 전
19 너무너무 좋아하긴했지만 호불호는 예상하긴 했어요ㅎ,,
11일 전
20
11일 전
21....
11일 전
22 붕괴 신 눈물 그자체..
11일 전
23 보고 울었음 같이간언니 당황
재미없다구

11일 전
쑤쑤  너 뭐하묘?
24
11일 전
25 개미쳣다 하면서 봤는데ㅜㅜ
11일 전
찬우동  ssupporter
26
11일 전
아이바옹  아여사님
27 박찬욱 감독님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는데 이건 재밌게 봤어요
11일 전
백장미  🥀
28
10일 전
29 마지막 박해일 표정을 잊을수가없다
10일 전
30 아직도 그 특유의 느낌에 침잠되었던 당시가 떠오를정도에요
10일 전
 
안봤는데 애초에 보고 싶은 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11일 전
불륜소재라서 싫다는 사람들은 폭풍의언덕 순수의시대는 어떻게 읽고 살인 납치 범죄 영화는 어케보는거야
11일 전
KiKiXu  The9_许佳琪
충분히 저런말 나올만하다 생각해요
11일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수작인 건 맞는데 대중성을 잡았냐 보기엔 애매하지 않나? 다만 그 대중성 정도가 이전에 비하면 낮아진 건 맞는 것 같아요, 영화를 그래도 즐겨보고 사유하는 사람들 파이 자체가 줄어든 느낌
11일 전
22
11일 전
33
11일 전
4 대중성은 별개라 생각..
11일 전
정우혜  七时吉祥
5
11일 전
영화랑 개봉했던 계절이랑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11일 전
엥? 저 영화가 어케 500만을 찍어요 한국은 범죄도시 같은게 인기 많은 나라지 헤결처럼 보면서 사유하고 미장센 보고 감탄 느끼고 그럴만한 대중이 많지 않음
11일 전
ㅎㅎㅎㅎㅎ
11일 전
22222
11일 전
33 ㅋ....씁쓸하네요 파묘가 듄을 이기는 나라..
11일 전
Fresh Blood  끝없는새벽불타는저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파묘 별로 안 좋아하는데 듄은 뭐 잘났나요...?
11일 전
네! 대중성은 잘 모르겠지만 작품성만보면 듄이 훨씬 잘난게 맞습니다 외신 국내 영화 관계자랑 전문가들도 작품성 극찬했구요 벌써 수익만 7억달러 돌파에 대흥행을 써가고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서사가 쫌만 거대하거나 복잡해도 싫어하는데다가 스페이스오페라 장르는 더더욱 싫어하는지라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듄은 뭐 잘났냐고 하시는걸 보니 아직 안보셔서 그런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유튜브에 소설 듄 서사 요약집 같은거 보시면서 듄1부터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ㅋ
11일 전
캣새  더보리즈
그럼 듄이 흥행을 못한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사 거대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해서'이지
'작품성이 높은 작품을 보는 눈이 없어서'가 아니지 않나요?
정확한 비교가 되려면 같은,비슷한 장르에 작품성이 차이가 나는 걸로 비교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11일 전
캣새에게
??저는 전자랑 후자 둘 다 맞다는걸 말씀드리는건데요? 영화 작품성은 같은장르끼리만 비교하는게 아니라서요.. 칸영화제나 오스카나 청룡만 봐도 전문가들이 장르별로 상을 주진 않잖아요

11일 전
라운드넥에게
아카데미상 수상작이 전 세계 흥행 1위 하는 건 아니잖아요~

10일 전
LOOΠΔ 전희진에게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ㅋㅋㅋㅋㅋ아카데미는 장르 말씀드리면서 언급한건데 갑자기 아카데미와 흥행을 저한테 왜 언급하시는걸까?..제 댓 이해못하신 듯 한데 다시 읽어주세요~

10일 전
라운드넥에게
파묘랑 듄을 비교하면서 지금보단 국내에서 더 잘나가야했을 영화라고 생각하셨다면서요~ 저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유명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서 예를 든 거구요 파묘가 듄을 이긴다는게 씁쓸해하실 것까지야ㅠ

10일 전
LOOΠΔ 전희진에게
제가 씁쓸할지 말지 그것도 그쪽 허락을 맡아야할까요?ㅋㅋㅋㅋ저는 상받은거랑 흥행은 연결짓지도 않았는데 혼자 무슨소릴 하시는거냐구요; 뭔말씀인지 이해가 잘 안가요~

10일 전
라운드넥에게
파묘랑 듄을 비교선상에 놓은 이유가 작품성이랑 흥행을 연결한 거지 그럼 두 작품을 비교선상에 둔 이유가 뭔가요? 위에 설명하신 글도 다 결론은 듄이 작품성이 좋고 전문가들이 극찬했다면서요.. 작품성 좋더라도 흥행 못한 영화, 그런 나라가 더 많을텐데 굳이 파묘가 듄을 이기는 나라라며 씁쓸해하시는 게 의아합니다~

10일 전
LOOΠΔ 전희진에게
한말을 또 하고 또 하고.. 우리나라가 작품성 좋은 영화보다 상업성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나라라고 언급한건데 다른나라도 많은데 왜 우리나라만 언급해~ㅠ 하시면 더이상 할 말 없고요ㅎ 작품성 좋은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런 영화가 더 주목받고 흥행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렇게 얘기한건데 대체 뭐가 문제 인가요?

10일 전
라운드넥에게
작품성 좋은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런 영화가 더 주목받고 흥행했으면 좋겠다라고만 하셨으면 누가 의아해하겠어요 두 작품을 예시로 드시면서 이긴다는 표현을 쓰시니까 저는 의아함이 드는거죠 저기서 표현한 이긴다는 게 결국 관객수에서 이겼다는 걸 말하는 거겠죠? 그러니까 저도 작품성 좋은 거랑은 별개로 흥행하는 영화는 따로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고요

10일 전
LOOΠΔ 전희진에게
파묘가 듄을 이기는 나라 씁쓸하네요 -> (내기준) 작품적인 영화보다 상업적인 영화를 좋아하고 보는사람이 더 많은나라 작품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상업적 영화보다 흥행을 못하고 주목 못 받는것이 씁쓸하다.

제가 어렵게 표현했나요?.... 여튼 희진님 입장도 잘 알았습니다

10일 전
영화관계자나 전문가들이 극찬한 영화는 다 잘난 영화고 잘나가야된단 법이라도 있낰ㅋㅋ 다른 영화 무시 지리네
10일 전
미미미앙에게
파묘도 나쁜영화는 아니지만 듄이랑 비교했을땐 지금보단 국내에서 더 잘나가야했을 영화라고 생각하고 잘난영화인게 트루라서 말한건데?ㅋㅋ내가 언제 다른영화를 무시함? 무논리로 비꼬지말고 어느부분이 무시인건지 설명을 하던지; 넌 그냥 파묘가 듄보다 못하다는말이 듣기 싫은거잖아ㅋㅋㅋㅋㅋ

10일 전
라운드넥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요, 작품성이 좋다 라는 근거로 영화 관계자, 전문가(?)들이 말했다, 세계적으로 수익이 많다 라는 사실들을 드셨잖아요. 그 이외에 스스로 생각하시는 작품성이 좋다라는 기준이 뭔 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대중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게, 왜 씁쓸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이유도 궁금해요.

10일 전
쮸뿌쮸뿌?에게
위에분이 댓글에 쓰셨잖아요 헤결처럼 보면서 사유하고 미장센 보고 감탄 느낄만한 대중들보단 범죄도시처럼 작품성보단 상업성이, 오락영화를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작품성 있는 영화를 사랑하는 관점에서 씁쓸하다고 표현했고 숫자놀이 한거구요
듄 첫장면 무중력씬이라던지 빌런으로 나온 페이드의 장면은 흑백장면으로 바뀐다던지 시각적 연출적으로도 훌륭했고 한스짐머표 배경음악은 듄이라는 영화나 장르에 너무 잘 어울려서 감탄하면서 들었고 듄이라는 손꼽히는 소설의 한 거대한 세계관을 계연성 있게 잘 풀어냈고 실제 사막로케 촬영이나 의상 같은 미장센들도 탄탄했고 보고 나오면서 한동안 여운도 많이 느꼈고 작품성을 논하자니 너무 많았네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적으론 풀어내지 못 하지만 이정도면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을까요?
번외지만 제가 댓글들 보면서 하나 확신이 든게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맞다고 생각하는것에 다른의견을 제시하면 마치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안다는거에요. 님 댓글도 말은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보신다고 하지만 제입장에선 '그래? 너가 작품성 그거 얼마나 알고 떠드나 보자' 팔짱끼고 보는걸로 느껴져서 기분이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위에 댓글들 읽어보셨어요? 아니야 나는 이런이런이유에서 파묘가 더 낫다고 생각해 이게 아니라 '너가 뭔데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해 너가 뭘 알아?' 거든요 다른게 아니라 틀렸다고 생각더라구요. 파묘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상업적이고 오락적인 작품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처럼 제기준에서 작품성있고 서사 뿜뿜한 작품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거고 그관점에서 봤을때 씁쓸하다고 표현 할 수도 있는건데 댓들 보면 참 아쉽네요 이럴수록 사람들은 본인의견은 더이상 표출 못 하는 커뮤가 되겠죠

10일 전
어...작품성에 대한 근거로 자기 의견 없이 그저 관계자, 전문가 극찬 들고 오는 거 보면 님보다 영화 훨씬 좋아하고 많이 볼 거 같은데.. 모지
님 의견은 대중성 높은 영화가 작품성 높은 영화보다 흥행을 했다는 사실이 씁쓸하고 듄이 더 관객이 많았어야 했다는 거잖아요? 드니빌뇌브도 부끄러워할 너무 유치한 자세인데요. 영화를 조금 더 다양하게만 보셨어도 그냥 개봉을 해준다는 거 자체로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추시게 될 거예요.

10일 전
인디아일에게
너무 성급하게 댓글 다셨네요 윗댓 보고 다시 써주시던지요 그리고 다른내용은 다 이해갑니다만 제가 영화를 다양하게 볼 줄 모르며 개봉해준다는거 자체로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라는건 너무 무례하고 안해도 되실 말씀 같은데요....기분이 많이 나쁜데 그런말씀은 함부로 안다셨으면 좋겠습니다

10일 전
라운드넥에게
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걸 이해 못하는 너네들은 우매해'라는선민 의식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10일 전
하랴에게
죄송한데 '이걸 이해 못하는 너네들은 해' 가 무슨 말씀이신지?

10일 전
왜 흥해야 햇던건지 이해 못하겟다..
11일 전
헤어질 결심은 뭘 말하고자 하는지를 모르겠었어요... 그래서 전문가 아니면 이해 못 했을 것 같은데...
11일 전
선미  매력만점 원더걸스
이 영화 흥행 안된게 충격이였어요... 처음 봤을때 그 충격 잊지 못해요
11일 전
생각보다 관객수가 진짜 적긴 했네요 작품 좋아서 더 많을 줄 알았는데
11일 전
2022년은 코로나 영향 꽤 있었지.
11일 전
다 제쳐둬도 한국인 정서 파악에 실패했는데 500만부터 시작일거라 생각한게 놀랍네요
11일 전
작품성, 영상미가 좋았더라도 대중성이 부족했나봐요
11일 전
모르겠음 이젠 흥행부진을 오로지 영화 퀄리티로만 따지기엔 영화관 티켓값이나 상태 같은 게 너무 안 좋아져서
11일 전
저도 저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함 물론 당시 코로나 이슈도 있어서 더 그랬지만 복선 연출 미감 스토리 음악 대사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영화였어서......
그리고 역대 박찬욱 영화 중 가장 친절한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비교적 쉬웠고 중간중간 웃긴 요소도 많았고...... 박찬욱 영화 하면 난해하고 잔인하고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하나하나 쉽게 다 떠먹여 준 느낌? 당시 박찬욱 진짜 천만감독 되고 싶었나 봐 영화 진짜 대중적으로 만들었다 하는 반응도 꽤 있었던 거로 기억
비록 생각만큼 흥행하지는 못했으나 코어층은 확실하게 잡고 간 영화라고 생각함 재관람의 재관람의 재관람 간 사람도 많고 뭔가 오타쿠 심금 울리는 게 있어서... 저도 영화관에서만 열 번 정도 봤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건 명대사 중 밈 된 것도 있고 제목도 ㅁㅁ 할 결심 하면서 밈처럼 많이 쓰이고...... 영화 자체가 엄청 흥행한 건 아닌데 이상하게 대중 침투력은 또 괜찮았던 점
아무튼 와 박찬욱 영화 중 제일 대중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마이너한 반응이네 했음 저도

11일 전
그치만 저한테는 진짜 명작입니다.....이것만큼 섬세하게 잘 만든 영화가 없을 것 같아요 당시 개봉했던 때가 덥고 비도 쫌쫌따리 오고 엄청엄청 습했는데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나오는 안개 듣고 영화관 밖으로 나왔을 때 훅 끼치던 습한 공기...... 아직도 잊지 못함 개봉 시기도 진짜 좋았는데 날씨랑 잘 어울려서
11일 전
와 저도 이거 진짜 좋았어요 심야로 보고 나왔는데 비 오던 ........
11일 전
전 너무 좋았고 잘만들었다, 끝내준다 생각했는데... 사실 호불호 갈릴만하지않았나요...? 호인 사람들은 또 여러번 본걸루 아는데ㅋㅋㅋ
11일 전
불륜소재라 싫은 거면 살인 범죄 납치 등 이런 요소는 어떻게 보는 거지 여러분 불륜 하세요 이런 내용도 아니고
11일 전
22
11일 전
33
11일 전
44
11일 전
때때  소시 몬엑 사랑해
55
11일 전
66 ㅋㅋㅋㅠㅠ 화양연화도 못 보시겠구나 그것도 명작인데..
11일 전
77
11일 전
에스브이티  햄랑아도아해
88
10일 전
집게리아산업스파이  닉네임꼬리기엽다
99... 불륜 소재라 싫으면 어떤 장르 보시는거지 불륜 조장 영화도 아닌데
10일 전
10
10일 전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아가씨 정도의 깊이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대중적이기도 했고요
11일 전
WONYOUNG  4/29 6PM
매체에서 보인 것 만큼 흥행하지는 않았나봐요? 매체에서 많이 봐서 성공한 줄
11일 전
저도요
11일 전
ㅋ로나 전이었으면 대중성 못잡았아도 박찬욱감독에 상받은 작품이면 300만은 완전 가능했을텐데…
11일 전
소재로 문제 삼을 거면 우리나라에 범죄물이 얼마나 많은데.. 깡패 미화 영화도 많았는데욥 박찬욱 영화 중에 완성도 낮은 영화 없긴 한데 그 중에서도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흥행 못한게 충격이긴 했어요 나만 n차뜀 대중성 없다는 말도 이상한 게 엄청 흥행했었던 아가씨에 비해서 훨씬 대중성 따져 만든 작품 같아요...
11일 전
원래부터 저런 영화가 흥행하는 영화는 아니었다보 봄
11일 전
CRUSH (크러쉬)  wonderego
봤는데.. 잘만든거랑 재미는 별개이긴한듯..
11일 전
까치산  주제는사랑-`♡´-
연출이랑 영상미는 좋았는데 스토리는 그다지 기억에 안 남아요..
11일 전
잘 만든 영화라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니까
11일 전
전 걍 안땡겨서 안 봤을뿐
11일 전
잘만들었다고 호평이 많길래 봤는데 전 그냥 그랬어요.
11일 전
긴하이  햅삐햅삐호우
헤어질결심 완전 인생영화 너무 좋았어요 갠적으로 생각보다 관객수가 못나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11일 전
저는 좋았어요
등장인물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따라가는게 좀 어렵긴 했는데 그게 불륜이니까요 뭐,,

11일 전
주변에 영화 좋아해서 많이 보는 분들도 이건 별로였다 하던데
11일 전
김이브  여신
뭔소리지? 파묘 범도4 관객수 보고오시길
원래도 예술영화와 상업영화는 다릅니다

11일 전
개명작
11일 전
음...우리나라 정서상 이제 미쟝센이나 연출이 중요한건 아니게 된 지 오래긴 하죠...사람들 조금만 시간 순서 꼬거나 은유적인 연출해도 이해 못 해요. 대놓고 대사랑 장면으로 알려줘야 이해하더라고요.
11일 전
교수님이 냥좋아하시던데
11일 전
초반에 보다가 좀 지루해서...
11일 전
최 정  홈 런
전 진짜 별로였으요.. 웬만한 영화 다 재밌게 보는편인디 그냥 금사카페 사람들 같아서 걍 웃기고 어이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KlKl  마녀 배달부
납치 살인같은 소재랑 왜 다르게 느꼈냐면 그건 감정의 문제가 아니고 정말 명확히 남을 해치는 행위라 그들이 주인공이어도 저들이 나쁘다는걸 너무 분명히 알 수 있는데
헤어질결심은 너무... 내가 하는 사랑은 다른것과 달리 미묘하고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라는 감정을 자꾸만 비춰주는 기분이라 불쾌했어요 연출과 미술에 엄청난 미적 요소를 투입해서 불륜의 소재를 아름답게 포장한게 받아들이기 어렵더라고요
영화 자체는 너무 아름답고 잘만들어졌지만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더 불호였어요

11일 전
2222
10일 전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은 아니라서 뭔가 이야기할긴 어렵지만 전 이거 넘 좋았어요 뭔가 정갈한 한식을 먹은느낌 예술영화와 상업그 밀도조정을 잘한 느낌??
11일 전
애초에 오티티 때문에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사람이 줄었는데 사람들이 영화관을 왜 찾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게... 보통 연인 친구 가족들이랑 가는데 재밌고 단순한 영화 보려고 하지 않아요? 당연한 결론 같은데 사유할만한 걸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줄었다는 게ㅋㅋㅋ 선민의식 쩌네요...
11일 전
버터링딥초코  너희는내우주야
개인적으로 점점 한국대중들의 취향이 좁혀져가는것같아요 도파민터지는 액션스릴러를 위주로 보는것같고 90년대~00년대초반의 로맨스나 서정적영화들이 점점 소외되는 느낌이랄까 그러다보니 만들어지는작품들의 장르도 점점 획일화되고,, 좀더 다양한영화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11일 전
저도 영화 좋았는데 대중적인건 글쎄요...상업영화와 예술영화의 중간점 같았어요
영화 전체적으로 확실함이 없고 비유, 모호한 전개와 표현으로 보여서 분위기를 타는 영화라고 느낌
오히려 아가씨가 더 상업적이었던것 같고 프로모션의 부족도 있고

11일 전
재밌게 잘 봤어요 흥행 많이 안됐구나
11일 전
불륜이라는 현실적인 생각밖에 안들어서 아릅답고 어쩌고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11일 전
생각 보다 대중은 영화를 예술로 보지 않는거 같음 헤어질 결심 너무 좋은ㄷ
11일 전
하니햄  하니해 호랑해
엄마랑 영화관 가서 봤는데 졸았어요..
진짜 개인적으로 돈 아깝다고 생각함
취향 호불호가 엄청 갈릴만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되게 뭐랄까 진짜 딱 평론가들 예술적인 사람들이 보면 좋아할 영화라는 생각이 의미심장하고 그런 연출들이 딱 예술인들 깔..대중들이 보기엔 좀.. 많이 지루하고 지루하고 지루함..

11일 전
저도 이 영화 좋아해서 여러번 봤어요
근데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막 천만영화 이렇게 찍고 기록세우기에는 결이 좀 다른 느낌? 속도감도 느리고 차분히 감상하기에 좋은 영화였다고 봐서… 넓고 얕은 타겟팅 대신 소수가 n회차 감상하는 코어팬을 얻은 걸로 알아서 그 측면으로의 결과는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11일 전
헉 200만이 안됐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여운이 너무 길었음
11일 전
굉장히 공들여 만든 작품이 대중의 선택을 못받는다면 이후 어떻게 만들어야하나 종사자로서는 고민이 될것 같은데요
11일 전
한국인 정서에 안맞는다는 건 뭔말이에요?
외국인 정서 가진 사람됨;

11일 전
소재가 호불호는 갈려도 잘만든영화란건 부정할수가 없죠 로맨스 잘안보는데 이건 두번봤어요
11일 전
불륜 소재를 안넣었어도 좋았을 텐데.. 싶긴 합니다
11일 전
진짜 인생영화..... 영ㅎ하관가서 본 나를 칭찬해주고싶음
11일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대중성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생각보다 스코어가 낮긴 한데 막 500만이나 300만 찍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해봄.
11일 전
작품성과 상업성은 다르죠
11일 전
여기 댓글만 봐도 헤어질 결심은 한국 관객에겐 넘 수준 높은 영화였음.ㅋㅋㅋㅋ 불륜 소재라 안된다? 조폭 소재는 그렇게 봐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김민석어린이  는 유치원에갑니다!
영화 미장센이라든지 감각적인건 백번 이해하고 사람에 따라 소재 상관 없이 콘텐츠 그 자체로 극찬하는거 그거는 이해되는데요
아니 댓글 진짜... 불륜소재 싫어한다는거 이해 못한다는 사람 오히려 이해 안되네
그만큼 님들은 인생 겁나 꽃밭으로 살았거나 간접경험도 없을 정도로 꽤 어린가보죠
본인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이 불륜하면 그때도 미화해주시길
무슨 살인소재 어쩌고 운운하고있어
살인이 불륜만큼 경험 흔하냐
그리고 어지간한 드라마에 불륜하는 캐릭터 꼭 껴넣거나 주요캐릭터로 나오는데 하도 나오니 그런 소재 싫을 수도 있지 살인하는 캐릭터 주인공이나 친구로 꼭 한명씩 있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간접경험 포함해서 수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경험 아닌데 그걸 이것도 사랑의 한 갈래라며 ✌🏻미화✌🏻하는 소재라 싫어하는거져?
안당해보니까 모르나 본데 주변사람이 살인마한테 억울하게 살인당해도 살인자의 추억같은거 재밌게 보실 수 있으세요? 그래 이건 오히려 피해자편에 선 영화라 그럴 수 있음. 뭐 향수같은거 재밌게 보실 수 있으세요? 그럼에도 죽일한 이유가 있었네~ 와 미장센봐! 인생영화! 하면서?
부모가 불륜하고 배우자가 불륜해도 불륜미화하는 영화는 별개라며 극찬하실 수 있으세요? 배우자 불륜해서 인격살인 당했는데 부부의세계는 가상콘텐츠니 재밌다며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하면서 유행어라고 나불댈 수 있을 정도면 인정
살인하고는 애초에 비교도 못하게 불륜은 일상에서 빈도 수 자체가 넘사벽인데 뭔소릴 하는거야
남이 싫다는데 다른건 어떻게 보냐 일상 어떻게 사냐며 이러쿵 저러쿵 하네
이게 뭐 현실감각 없는 소린줄 아시나 생각보다 개 흔해서 영화에서까지 흔할정돈건데
그거 그냥 보기싫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아니 다 떠나서 경험 없어도 그냥 히어로물 싫어하듯 불륜소재 싫다는데 불륜소재라 싫으면 각종 범죄영화 어떻게 보냐며 무슨 일상생활 가능하냔식ㅋㅋㅋ 님들은 싫어하는 장르 없어요?
영화는 영화일뿐 영화로만 보자 그게 되는 사람은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11일 전
도로롱.  양 굴러가유
맞아요 상대방이 불륜 소재로 영화가 불호라고 말하면 저 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될 일입니다.. 한국 관객 수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상대방 의견에 굳이 태클 걸고 비꼬는 태도도 수준 높다고 볼 순 없죠;0
이 영화는 이런 점에서 좋았다며 설득력 있는 내용이면 모를까... 안타깝네요

11일 전
김민석어린이  는 유치원에갑니다!
가만보니 불륜 미화는 아니지 않냐 하는 분들 있는데 우리가 소재의 미화라고 하는건 아름답게 그려내는 것만 미화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 캐릭터성에 서사를 부여해서 동질감 혹은 애잔함, 안타까움, 불쌍함, 더 나아가 그정도의 서사라면 콘텐츠 안에서 만큼은 행동의 정당성 마저 부여해줘버리는 그런걸 우린 미화라고 해요
사람들아 불륜해라~ 살인해라~ 불륜과 살인은 아름답고 멋진것이다 모두가 알아주세요! 그런걸로 미화한다고 했다고만 생각하셨는지 미화나 권장은 아니라는 분들이 있네요
특정 개인 경험 없고 도덕적 관념 잘 잡혀있으며 주관도 뚜렷한 분들은 이런걸 봐도 전혀 문제가 없죠
문제는 주관도 없고 갈대같이 흔들리며 도덕적 관념도 약한데다 몰입도 높아 정당성까지 부여하는 그런 사람들도 꽤 많은것 그게 문제고
다른거 차치하고서라도 그냥 눈쌀 찌푸려지니 보기가 싫다고요
권선징악 소재라고 해서 악한 모습 참으며 봐야할 이유 없잖아요 그자체로 절여지는 기분인데
불륜 자체를 잘한거라 하는 영화가 아니더라도 이미 이 영화가 미술적 요소든 음악적 요소든 미장센이든 감정표현이든 그런 미학적요소가 다른 영화보다 특출나기때문에 소재에 탄력을 준다 이말입니다
감독이 불륜하라 만들었겠어요? 이게 무슨 바람피기 좋은날 같은것도 아니고
그저 불륜소재 싫다는 사람은 불륜 한방울이라도 첨가되면 어쨌든 관람시 빼고 볼수도 없는 노릇이라 굳이 보지 않겠다 그말입니다
바퀴벌레의 비읍도 싫은데 갈색 더듬이만 봐도 바퀴인가 해서 소름 돋는것처럼요
언젠가 시사회 당첨으로 정보없이 로맨틱코미디래서 보러갔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불륜하는 캐릭터를 흔한 주변인으로 그려내서 영화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불쾌했던 기억있어요
영화가 무슨 귀족이나 지식인만 누리는 것도 아닐진데 내가 보기싫은 이유가 있다고 해서 그 이유를 웃음거리로 삼아 지탄받아야할 이유가 하등 어디있나요? 취향을 싫다하는 것도 아니고 비도덕적인 걸 싫다는데 그게 맞냐 아니냐 논할 가치가 있는 일인지?

10일 전
저도 애초에 제 취향의 미감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를 보지도 않았고 그래서 저 작품이 작품성으로 혹은 미적으로 좋은지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더라도,
살인 폭행 납치 영화는 잘만 보면서 불륜 소재는 왜 못보냐는 질문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논리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저 영화를 안 봐서 제대로 이해를 못했나? 생각했네요

10일 전
저도 박찬욱 영화 박쥐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n번 볼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건 별로였어요
11일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호불호는 이해하지만 영화 드라마에 크게 관심이 없는데 재미있게 봤어요.. 박찬욱 감독이 대중성? 상업성? 잡아보려고 노력했다는 말이랑 마이쮸 먹을래? 묻는 것 같다던 영화인분들 농담에 매우 공감... 이전 영화들은 늘 명작이라는데 저한텐 공감도 이해안가고 가끔 기괴하고? 감정선 모르겠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보는 내내 미감에 신경쓴다는 말이 이거구나, 미쟝센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덜어내도 녹아있는 쪼는 이런 거구나 느껴졌거든요.
11일 전
에이유  에이스 유서연
헤결이 잘될 줄 알았다는 게 놀랍다 영화관에서 4번 보고 대본집이랑 포토북까지 샀지만 영화의 완성도랑은 별개로 이 영화가 흥행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음 오히려 마이너한 감성이라 재밌게 본건데…
11일 전
서래가 이해가 안됨
11일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이건 뭐 작품이 좋아서 안돼서 충격인 것보다 박찬욱 감독에 박해일 탕웨이인데 안 먹혀서 그런 거 아닌가.. 그 전작들도 호불호 타는 편이고..작감배 유명세로 먹고 들어가는 시대는 끝났다는 거에 충격이었나 봐요
11일 전
저는 박찬욱 감독님 다른 영화들 다 재밌게 봤는데,, 친절한 금자씨, 박쥐, 복수는 나의 것 다 저의 인생영화인데,, 헤어질결심은 별로,였어요ㅠㅠ
11일 전
예술인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라고 생각들었어요
11일 전
어머니가 이 영화 보면 남편 바람피는 여자는 열통터져서 못볼꺼라고 하셨어요
11일 전
잘 만들었다고 느끼긴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내용은 별로였어요.. 불륜소재 싫다는데 살인이니 깡패니 굳이 왜 끌고오나 모르겠네
11일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엥 ..... 진짜 별로였음 .......
연출 영상미 뭐 나쁘지않았다 쳐도
내눈엔 걍 불륜미화였는데ㅜ

11일 전
영국닭집  토트넘
선민의식이 있네...

'이렇게 잘만든 걸 이해 못하는 우매한 관중들' 이게 기저에 깔려있네요

11일 전
솜몽냥  
전 정말 좋았는데.. 게다가 이 영화는 불륜 미화가 아닙니다ㅋㅋ..
11일 전
? 하도 언급많길래 흥행한줄 한국관객들이 얼마나 냉정한데 흥행안하면 안한 이유가 있겠지
11일 전
난 좋아하지만..대중픽은 아닐거같았음
11일 전
불륜 소제라고 들어서 안봤어요..
11일 전
전 박찬욱 감독님 영화는 뭔가 영화관에서 보다 혼자서 집에서 집중하며 곱씹게 되는 영화 느낌이고 봉준호 감독님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면서 그 스케일이나 분위기를 느끼는 걸 선호하게 되는 거 같아요 !! 박찬욱 감독님 영화는 뭔가 차갑고 서늘한 느낌이 강하다면 봉준호 감독님은 인간미가 느껴지는 느낌...?? 무튼 전 그랬습니다!!
11일 전
개봉했을때 4번 봄
11일 전
맄선배  연세대딸기우유학과
대중성이 있는 영화였나요? 감성만 있는 영화라 생각했는데
11일 전
그.. 잘 만들긴 했음 근데 영화관은 보통 커플이나 가족단위가 많이 가는데 불륜 미화 소재면 같이 보기 껄끄러우니까 안 보지ㅋㅋㅋ 끝나고 싸울 일 있냐고요ㅠ
11일 전
전 영화보고 여운보단 좀 찜찜한기분이라 별로였어요..
11일 전
주먹빱쿵야  전력질주엠버서더
그냥 재미업5었는데...
11일 전
아레미온느  💜
박찬욱 감독님 영화가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영화가 아무래도 불륜이 소재이기도 하고… 살인, 납치 등 범죄요소가 들어있는 영화들도 많지만 그런 영화들과는 결이 좀 다르게 느껴지긴 했어요… 불륜도 사랑이라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 같은..
11일 전
망개토대왕  방탄 워더
내가 불륜 소재가 싫어서 안본다는데 이해가 안가니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되니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불륜소재가 싫을 수도 그냥 넘기고 볼 수도 있는건 걍 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영화든 자기 취향이 아니면 안볼 자유는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폭미화영화도 안봅니다^^
11일 전
전 이 영화 굉장히 감명깊게 보긴했는데 아쉽네요 ㅠㅜ 대중성있는 무드는 아니고 취항탈꺼라는 건 알았어요 근데 저도 느끼는데 감독님이나 제작진이 이걸 몰랐을리는 없고 첨부터 대중성노리고 나온 영화가 아닌데 이렇게 평가하는 건 좀 ㅠ
11일 전
개인적으로 배우 케미가 안맞아요..
11일 전
권준호  안경 선배
걍 노잼이었는디
10일 전
타이밍이 안맞은 느낌 겨울이나 가을에 개봉했어야해요..
10일 전
박찬욱 작품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박쥐 다음으로 헤어질 결심이 제일 좋았다 할 정도로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상업성이 있냐 하면 모르겠네요
10일 전
박찬욱 감독 좋아하는데 저 영화는 별로였습니다!!
10일 전
Pinterest  우리가! 남이가~!
소재가 별로잖아요 거부감 드는
10일 전
방탄은귀여움  평생아미예약이요
꼭 그거 같네요 본인은 클래식 공연 자주 가는 고급취미라 케이팝 콘서트 가는 사람들 비웃는거ㅎㅎ
10일 전
수작임 미장센도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근데 불륜소재는 충분히 취향탈 소재라서.. 대중성을 못잡았던게 아닌가라는.. 비록 전 이 영화를 재밌게 봤지만 헤결이 잘안됐다고 해서 우리나라 관객 수요층을 싸잡아서 저급하다고 욕하는 건 웃기네여ㅋㅋ
10일 전
전 냥좋아함
10일 전
다아시  오만과 편견
불륜 소재길래 처음에는 보기 싫었는데.. 막상 보니까 정말 잘 만든 영화더라구요
10일 전
ㄹㅇ 수작임
10일 전
행복했으면  조만간 만나자
나에겐 너무나도 수작...
10일 전
에스브이티  햄랑아도아해
헤결… 잊지못해 ㅜㅜ
10일 전
머글픽이 아니라 그런가..
10일 전
군것질이  너무나 하고싶어
명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대중적으로 먹힐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10일 전
크래비티  4/9 C'est La Vie
박찬욱 감독님 영화는 매해 돌려볼정도로 좋아하는데 이건 잘만든거 알고있지만 이상하게 손이안가더라고요... 각본집은 샀어요
10일 전
사실 탕웨이가 환상적이었던거지 영화 내용 자체는 인터넷 소설같았음
10일 전
주인공 두명 다 이해 안되고 저도 불륜 미화 같아서 별로였어요...당시 인터넷에 이런 얘기 하면 불륜 소재로만 다뤄도 불륜이냐고 무식한 사람 취급 받았는데 그래서 더 싫었음
10일 전
22
10일 전
3
10일 전
4
10일 전
55 너무 제맘
10일 전
66
10일 전
77아무리 포장해도 불륜인데 왜 다들 열광하는지 아직도 이해못함....
10일 전
8 넷플 풀려도 안보는중
10일 전
 
언급 많아서 흥행한 줄 알았는데 200만도 안 봤군요
딱히 관심이 안 가서 안 봤었는데 불륜 소재라니 앞으로도 볼 일이 없게 됐네요

10일 전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
10일 전
갓냥이  ➖🖤🌿
정말 좋아하는 영화
10일 전
국내영화 중에선 제일 수작이라고 생각
10일 전
아빠 바람핀 거 생각나서 별로였어요
10일 전
요새는 극장에서 즐기고 끝! 이런 영화가 더 인기인 것같아요. 예전엔 영화보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그 이야기도 나누고 했던 것 같은데, 요새는 유튜브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하잖아요? 그럼 그거 보고 '아 그렇구나' 이러고 보통 생각을 접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 평에 많이 휩쓸리기도 하고.
전 '불륜 소재라 싫어', '수작이야' 이런 평 다 이해하고 좋은데, 좀 더 깊게 왜 좋은지, 왜 떨떠름한지 스스로 생각하고 내 영화 취향을 곱씹어보는 문화가 다시 자리잡았으면 해요.

10일 전
방탄소녀단 김석진  만 바라볼거야 💜
좋은 말씀이네요
10일 전
불륜이여서 딱히..
10일 전
그정도가 아니니까요
10일 전
전 그...느리고 스킨쉽없는 진한 불륜이 너무 불편했어요...차라리 불같이 불륜하고 그러면 으이그... 하면서 볼텐데 너무나 진하지만 스킨쉽없는 정신적인 불륜이 너무...마음이 불편하게 만드는 ㅠㅠㅠ
10일 전
근데 해석영상은 4시간 정도 본 것 같네요 ㅋㅋㅋㅋ 씹고 뜯어야 더 좋은 영화였어요
10일 전
@이름에게  ☁︎ 。⋆ ° ☾ °
감독이 뭘 보여주고 싶어했는지는 알겠는데 저도 불륜 미화라 싫었어요. 불륜 관계로 절절한 사랑? 너무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살인 범죄 등등의 소재를 얘기하는 분도 계시는데 그걸 ‘미화’ 한다면 똑같이 싫어요
10일 전
전 그냥 무슨 재민지 잘 모르겟더라구요..😂
10일 전
잘 만든거랑 흥행은 별개죠. 오히려 잘 만들었다고 500만부터 시작할거라고 본 게 좀 의아하네요.
특히나 박찬욱 감독 영화는 대중들에게 민감한 소재와 스토리텔링을 자주 사용하여 호불호가 갈리고
또 촬영 구도나 색감 편집점 등등 시네필들이 좋아할 만한 디테일을 넣어놔서 알아 볼 수있는 사람이면 정말 재밌지만
알아보지 못하면 재미없게 혹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좀 딥하다고 느껴지는데
정말 생각보다 일반 대중들은 그렇게 딥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으로서는... 헤어질 결심보다는 화양연화쪽이 더 좋았어요.

10일 전
미학적 완성도는 높은데 한국에서 상업성이 있을만한 캐릭터는 아니지 않았나요..? 상업적성공=좋은영화는 아니니까요ㅋㅋㅋ
10일 전
댕구르르  굴러갑니다
이 영화랑 별개로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영화를 안 보긴 하는 거 같아요. 평소에 상영하는 영화들 보면 간혹 가다 히트하는거 아니면 대부분 관객수가 엄청 낮더라구요.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들도 있는데 이 정도 성적밖에 안 나온다고? 이런 생각도 들고요. 계속 이러면 영화 제작 자체가 줄고 좋은 국내 영화 많이 보기 힘들 것 같아서 안타깝긴해요ㅠ
10일 전
근데 작품성이 높아서 안본다라는건 예전영화들 보면 실제로 작품성 높은 영화들 인기 많았는데..그냥 시대가 바뀌면서 극장문화가 급변하고 코로나로 직격타 맞아서 그런거 같음
10일 전
파묘가 천만 넘었는데 ㅋㅋ
10일 전
명작 ㅠㅠ
10일 전
이거 개봉 계절을 잘못 선택함 조금 추울 때 나왔어야 했음 ㅠㅠ
10일 전
웰메이드 진짜...전 혼자 3번 봤어요 극장에서만
10일 전
박찬욱 감독 원래 작풍이 안맞는 사람인데 이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10일 전
개노잼
10일 전
Dani  🪽
내 인생영화.... ㅜㅜ
10일 전
솔직히 그 정도가 아니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10일 전
헤결이 잘 안 맞았던 사람으로써 헤결이 잘 맞는 사람들이, 헤결에 미치는 건 당연히 노상관인데,
가끔 예술충 빙의해서, 헤결 안 맞는 사람들은 사유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다느니, 대중들의 수준이 낮아졌다느니 하는 것 보면 기가 참
비슷한 결에는 거미집도 있음
파묘는 갑자기 왜 갖다 끌어들이는지 알 수도 없구요?? 파묘가 자극적이기만 하고, 유해한 내용으로 천만 간 것도 아닌데??

10일 전
헤결 덕후들 엄청 생긴거 보면 마냥 안됐다고 하기도 애매한 것 같아요.
물론 흥행이 중요하기도 하고 흥행이 부진한 영화긴 했지만.... 흥행만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판단하진 않으니까

10일 전
근데 저는 재미없게 보긴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10일 전
사실 전 3번 봐도 잘 모르겠어요 이해는 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느낌의 작품이라고 할까요 보통의 아카데미 작품들이 대체로 국내외 다 취향에 안맞아요...
10일 전
호불호 많이 타는 영화라 그러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10일 전
애초에 대중성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고 소재가 불륜이라.. 안 좋은 시선이 있긴 했죠 전 수작이고 너무 좋아해서 시나리오 책도 샀지만 이게 흥행할 거라곤 생각을 안 해봤긴 합니당..
10일 전
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하神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대중픽은 아니니까요....영화값이 너무 비싸서 스케일 큰 영화만 보려는 경향이 크죠
10일 전
근데 이게 불륜미화는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잘못된 행동을 하니까 결국에는 그대로 돌려받게 되는 과정인데
그 표현방식이 기발하고 감각적이어서 매우 좋아했던 영화...역시 박찬욱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10일 전
헤결이 불륜소재는 맞아도 불륜미화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 헤결이 불륜소재라서 불편하다는 건 소재자체가 아니라 그 불륜을 그리는 방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둘의 사랑을 짐승처럼 눈맞은 게 아닌 인격적인 사랑으로 표현한 부분이라던가 "상간녀"인 서래의 결말이 아침드라마에서 보는 캐릭터처럼 처절하고 추하게 "참교육" 당하지 않는 부분이라던가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미화처럼 보일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서래라는 캐릭터를 납작하게 불륜녀로 치부할 수 있다는걸 상상도 못하는 사람들은 그게 잘 납득이 안가는거고 그런거겠죠 뭐...

10일 전
솔직히 헤어질결심이 불륜소재 나오는 여느 히트한 아침드라마들처럼 대리만족적이면서도 적당한 인과응보적인 면모가 있었다면 오히려 편하게 소비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 헤결이 소위 불륜드라마에서 그려내는 불륜 로맨스의 도식적 클리셰나 결말을 거부해서 좋아하는거지만ㅋㅋ
10일 전
진짜진짜 좋아서 두번봤는데
10일 전
한국영화 보고 미쳤다 소리가 나왔던건 기생충, 헤결 밖에 없는데
기생충은 영화 미쳤다. 헤결은 감독 미쳤다.
진짜 끝나자마자 감독 인가가 육성으로 나왔어요

10일 전
sil
소개글만 봐도 흥행 당연히 못할것 같았는데....
10일 전
'영화판 사이에서 돌았던 말'이라기에는 출처가....ㅋㅋㅋㅋ
10일 전
정구가  ♥️
헤결 너무 좋음
10일 전
와 전 보다 잘 뻔 했는데 ..
영상미는 쩌는데 내용은..

10일 전
헤어질결심은 불륜을 미화하는 영화라고 느껴져서 저는 찝찝함이 느껴져서 별로였어요
대부분의 살인 납치를 소재로 한 영화의 결론은 살인자와 납치범이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권선징악으로 끝나기 때문에
물론 수작이라 표현하시고 좋아하는 분들은 존중합니다

10일 전
잘만든것과 별개로 소재가 별로였음
너무나도 아름답게 버무러진 불륜이라는게
보면서 계속 아름다움과 불쾌함을 와리가리하게 하는게 힘들어서

10일 전
왜 웰메이든지 이해 못했어요.......그냥 이쁜꾸러미
10일 전
내용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불륜 나와서 엥? 하면서 보긴 했는데 재밌긴 재밌었어요....
남친이랑 저랑 영화 스타일 비슷한데도 이 영화는 되게 많이 갈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는 뭔가 여운 남는 영화였는데 남친은 엥 개찝찝.. 이런 느낌..

9일 전
유일하게 미학적으로 불쾌하지 않았던 영화가 박찬욱 영화라 저는 헤결도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 영화 특유의 노란장판 돼지국밥 미감을 너무 싫어해서요
8일 전
내 인생영화...
8일 전
범죄도시 같은 영화가 잘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죠
관객들이 원하는 시원함과 간단명료함이 범죄도시에는 다 있으니까요
헤어질 결심은 저는 걸작이라고 보지만 대중들에게 통할만한 영화는 아니었죠.
저도 이거 처음 볼때 무슨 내용인지 바로 짐작하기 어려웠어요

7일 전
…저는 재밌게봤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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