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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조끼ll조회 14996l 37
이 글은 6개월 전 (2024/3/12) 게시물이에요



'44세' 곽정은, 늙었단 악플에 "할머니라 조롱…다들 제정신 아냐" | 인스티즈



곽정은은 지난 11일 "내 육체가 늙어가는 것에 대해 왜 나를 본 적도 없는 사람이 욕을 하는지. 어째서 나이 드는 것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지"라며 "내가 얼굴에 뭐를 주입하지 않고 그냥 40대의 얼굴로 살아가는 것이 어째서 할머니라고 조롱할 사유가 되는지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 늙었다는 말이 나에게 타격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한평생 공부하고 일하며 머리와 재능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살아온 나에게?"라며 "나는 나이 들면서 점점 똑똑해지는 내가 나는 그런 내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좋은데. 몸과 언제 작별할지 모르는데 언제 죽어 이 몸을 벗을지 모르는데. 이 귀한 내 몸을 왜 내가 싫어할 거라 믿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또한 곽정은은 "본인의 존재에 너무 집착하고 매달리면 어쩌면 자기가 늙어 소멸하게 되는 것이 두렵긴 하겠다 싶다. 하지만 자기가 두렵다고 남을 깎아내리면 그건 정말로 자기 삶을 스스로 단축하는 길이 아닌지. 남을 욕하는 데에 자기 삶을 허비하는 것이니까"라며 "이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도 노인혐오도 너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 말로 짓는 업의 무거움을 알아야 해. 다들 정말 제정신이 아니야"라고 지적했다.

추천  37


 
   
👍
6개월 전
악플러들 거울보면 돌될듯
6개월 전
진짜 맞는말 잘하신다
6개월 전
👏
6개월 전
👍
6개월 전
악플러들 거울보고 하는 말일듯
6개월 전
👍
6개월 전
악플러들은 벌금형 세게 하고,
당사자에게 칭찬편지 1년동안 쓰게 해야한다.
하루에 한장씩.

6개월 전
👍
6개월 전
👏
6개월 전
👍
6개월 전
악플러들은 진짜 ....
6개월 전
전부 맞말
6개월 전
44살밖에 안되었다고요?? 의외로 어리네요 50에 가까운줄
6개월 전
내가 왜 니 스승이냐  나는널파문하였는데
같이 나이 안먹는 사람이 있나? ㅋㅋㅋ
머리가 없네

6개월 전
왜이리 긁히셨지
6개월 전
어휴 진짜 말해도 이해자체를 못 하는 거구나 안타깝네
6개월 전
진짜 싫다…
4개월 전
긁으니까 긁히죠
4개월 전
윗댓에 바로 있네 요즘 할머니 아줌마 댓글 달고 긁? 이러면서 조롱하는 댓글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보기에 너무 안 좋아요
6개월 전
누구나 다 늙고 병들고 죽어요
6개월 전
조롱하면서
왜이리 늙었냐~ 왜 긁혔냐~
어쩌구 하는 사람들 다 구업지은대로 부메랑 돌아감

6개월 전
222
5개월 전
나이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본인 나이먹는 건 생각도 안 하는 건지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이 순간조차도 시간이 흐르고 나이 먹고 있는 중일 텐데
6개월 전
급발진 버튼이긴 하셨나 보네
6개월 전
저분 뿐아니라 외모만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깊이도 없고 그릇도 작은거라 생각해요
6개월 전
나이 악플뿐만 아니라 지들이 먼저 무례하게 말해놓고 긁혔네 급발진하네 이러는거 진짜 인성파탄난 잼민이 같아요ㅠㅠㅠ
6개월 전
Goood
6개월 전
금융치료가 답임 고소 ㄱㄱ
5개월 전
나랑이름같은 정은언니 갈색단발웨이브할때 짱이뻣서
5개월 전
할머니 없었으면 태어나지도 못했을것들이 할머니됐다면서 나이든걸 조롱하는거 본인 조모 앞에서도 그럴 수 있는지?
5개월 전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드는게 자연스러운건데 나이로 조롱하고 긁혔네 급발진거리는 분들 빠른 시일내에 자살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늙어가는데 그런 자기자신 보면 얼마나 혐오스럽겠어요? 남들을 위해서, 본인을 위해서라도 빨리 죽으세요ㅎㅎ
5개월 전
나이든 사람보고 늙었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30대되면 다 세상떠나실건가.
안 늙고 안 죽는 인간이 어디있다고

5개월 전
여기에도 말귀 못알아듣고 뇌절하는 인간들 또 있네
5개월 전
👍
5개월 전
접배평자  돌아온 탕자
말로 짓는 업에서 불교인의 바이브 느껴진다 ㅋㅋㅋ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말
5개월 전
티제미  🤍
모두가 나이 먹는데 나이 강박, 외모 집착, 무능력에 대한 불안, 경쟁에서 뒤처지는 공포,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참 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음이 삐뚤어져서 남들 조롱하고 혐오하죠 지금 우리 사회가 단체로 정신이 삐뚤어졌어요
5개월 전
“남을 깎아내리는 건 자기 삶을 스스로 단축하는 길, 남을 욕하는 데에 자기 삶을 허비하는 것이니까” 여기서 박수침 정말 맞말 대잔치..아끼고 사랑하기만 해도 모자랄 시간입니다.
5개월 전
두밧두둠칫  데뷔했다!
진짜 멋져요
5개월 전
44세면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닐텐데...
4개월 전
긁혔다는 말 너무 천박함 괜히 반박 못하겠으니까 어쭙잖은 시비 걸기 ㅋㅋ 초딩 때 무논리로 싸우다가 응 무지개 반사 이러는 애들 같아보임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도 수준이 거기에 머물렀다는 것
4개월 전
조롱한것들은, 저렇게 말해도 이해못하고 또 꾸득꾸득 악플다는애들은 노화 두배세배로 처맞고 아무도 안만나주고 만나고있으면 이별당하고 쓸쓸하게 죽길 바란다
4개월 전
언니 사이다 최고
요즘 선 넘는 악플 많던데 너희도 늙어간다고

4개월 전
늙어서도 고상한 게 좋지 저런 악플 다는 사람들은 늙어선 더 추할 거라는 걸 생각을 못하는 듯ㅋㅋㅋㅋ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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