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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해볼까" 대학가 술렁직장인도 '의대 열풍' | 인스티즈


직장인을 대상으로 의대 준비반을 개설한 학원의 입시 설명회를 찾아가 봤습니다.

[남윤곤/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
"나머지가 모조리 다 1등급인 친구들이 서울권 의대를 갑니다."

야간 특별반인 만큼, 사회에 진출한 지 얼마 안 된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었고 현역 공군 대위도 있습니다.

[20대 공군 대위 (음성변조)]
"의대 정원 늘어났다는 얘기를 좀 접했고 평소에 이쪽에 또 관심 있는 분야여서 저도 좀 한번 지원해보려고‥"

초등학생 의대반이 개설된 대치동 학원가도 분주해졌습니다.

[최다희/매그너스 학원 총원장]
"연락 주시는 학부모님들의 비중 중에서는 한 50% 정도는 더 늘어난 것 같아요."

대학가에선 이제 막 입학한 학생들이 휴학계를 내고 다시 입시에 뛰어드는 '반수생'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1학년 1학기부터 휴학 가능한 서울대에선 개강 첫 주에만 신입생 119명이 휴학계를 냈습니다.

지난해 1학기 전체 휴학생 수의 절반 가까이를 벌써 채웠습니다.

[유경민/서울대 재료공학부 22학번]
"아무리 취업이 보장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의사와 공학자의 연봉 차이는 지금 굉장히 큰 것이 사실이고‥"

인재 쏠림은 더 가속화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최경환/ 매그너스 학원 수학원장]
"정말 의대 말고는 어떤 대학 학과를 보내야지 우리 자식들이 잘 살까라는 고민에 아무리 생각해도 의대밖에 없어서 열풍이 확 몰아친 것 같습니다."

2천 년대 이후 갈수록 뚜렷해지던 입시생들의 의대 선호 현상은 정원 확대와 함께, 사회 전반의 의대 열풍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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