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오는 4·10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할 경우 ‘친일’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은 필연적’”이란 전망을 8일 냈다.
이날 우익 성향 주간지 주간문춘은 야당의 비판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의혹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매체는 “이번 총선에서 야당 의석수가 과반을 넘긴다면 대통령의 거부권도 효력을 잃고 야당 주도로 개헌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 경우 ‘레임덕’이 아닌 ‘데드덕’ 상태가 된다. 야당이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며 “(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윤석열 정권이 추진해 온 미일 우호 노선이 바뀔 수 있고,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합의한 내용 역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2218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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