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랑 바오패밀리 말고도
우리나라에 또 덕질할만한 곰들이 많아서
소개하려 가져와봤어❤
오늘 소개할 곰들은 바로
웅담(쓸개)채취용으로 10년 넘게 철창에 갇혀 살다가,
곰보금자리프로젝트라는 단체에게 구조되어서
지금 보호시설에 살고있는 '소요'랑 '덕이'야 🐻
이렇게 사이좋아 보이는 두 곰은,
원래 한 농장의 좁은 철창에서 따로따로
소사료나 농사 찌끄래기를 먹고 살았대
(여기있는 당근이나 고구마같은건 활동가들이 가져다준거!)
그중 덕이는 어릴 때 옆칸에 있던 또다른 곰에게 물려
다리가 꺾였고, 그 상태로 십년 넘게 살아왔대
이 곰들을 곰보금자리프로젝트의 보호 시설로 데려와서,
합사 훈련을 마치고 함께 지내면서
어구로 공놀이하는 덕이 (발 다친거 보여ㅠ?)
수영장에서 사과 집으려 애쓰는 소요🍎
해먹에서 자는 소요,,, 발바닥 움찔🥹
장난감에서 먹이 빼려 읏챠읏챠 하는 덕이
졸려보이는 덕이...😪
이렇게 행복한 곰들이 되었어 ❤
보면 알겠지만 짤마다 킬포가 가득해...
사육곰들은 예쁘지 않아서 주목받지 못하나 싶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난 그것도 전혀 아닌거같아...ㅠ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곰들 소개야 👇
소요는 자유롭게 이리저리 거닐라는 뜻이래
덕이 눈치를 좀 보지만 덕이가 없으면 불안해하나봐
덕이 있어보이는 덕이는
다리 하나를 쓰지 못하는데도
소요보다는 좀더 용감한 성격이래
아래 곰보금자리 SNS에서
더 많은 사진들 볼 수 있어 🐻
그리고 이곳 보호시설에는 아직 11마리의 곰들이 더 있어!
우리 함께 사육곰 덕질 시작해보는건 어때!!!🫶
반응 좋으면 다음 곰들 소개로 돌아올게
출처 : 곰보금자리프로젝트
https://projectmoonbe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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