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네가 꽃이 되었으면 해ll조회 2659l

[단독] 유재환, 결혼 앞두고 작곡비 사기 논란…성희롱 발언까지 | 인스티즈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를 사기쳤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유재환은 2022년 A씨에게 작곡비 130만 원을 먼저 받았지만, 다른 핑계를 대며 곡을 주지 않았다. 여기에 식비까지 추가로 빌려 모두 153만 원이라는 빚이 있지만, A씨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폭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가운데, 해당 폭로글의 '유OO' 씨는 유재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유재환이 무료 작곡을 해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먼저 유재환에게 작곡을 의뢰했다. 이에 유재환은 세션비 20만 원, 녹음비 20만 원, 믹스비 80만 원, 마스터링비 10만 원은 따로 내야 한다며, 총 130만 원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130만 원이 선입금되면 함께 곡 방향성을 조율해, 4일 이내 가이드 버전으로 음원을 들려주겠다고 했다. 또 10일 이내에 유재환 혹은 A씨가 직접 가창한 버전으로 최종 음원이 완성이 되며, 음원 수익은 A씨가 100% 가져갈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A씨는 곧장 유재환에게 130만 원을 입금했지만, 곡을 2년째 받지 못하고 있다. 먼저 낸 돈 역시 다시 돌려받지 못한 상황이다. 오히려 유재환이 '밥 먹을 돈이 없어 빌려달라'고 추가로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23만 원을 더 빌려줬지만 이 역시 받지 못했다. 유재환이 돈을 돌려줄 수 없는 이유로는 모친의 심근경색 등을 말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환은 A씨에게 "A씨는 모를 것이다. 제가 A씨 얼마나 기다리고 설레고 좋아하는지 진짜 모를 것", "A씨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느냐. 나는 있다.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가까워지다 보니, 저는 있다" 등 성희롱으로 보이는 발언도 했다.

무엇보다 비슷한 사례의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파장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유재환이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최근 결혼 발표도 직접 할 만큼 유명 인물이라는 점에서, 유재환을 사칭한 인물이 저지른 일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폭로글 해당 인물은 유재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재환은 현재 자신의 개인 계정을 돌연 비공개로 변경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38474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헐… 충격…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대한민국 8대 호불호.JPG332 우우아아05.29 10:1377299 2
이슈·소식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297 담한별05.29 14:1759680 27
유머·감동 현재 반응갈리는 "나 이게 첫끼에요"의 의미.JPG224 우우아아05.29 14:2662366 11
유머·감동 푸바오한테 사과 땅에 던져서 주는 중국 사육사228 편의점 붕어05.29 10:0184587 16
이슈·소식 성심당 최후통첩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174 다시 태어날05.29 16:2646765 10
조국 "대통령 4년 중임제, 검사 영장청구권 삭제" 개헌 제안1 민초의나라 05.18 16:09 1161 0
어제 신촌에서 제대로 물 올랐다는 성한빈 비주얼 퇴근무새 05.18 15:53 2351 2
동서식품,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 출시1 이등병의설움 05.18 15:36 5435 1
출연자들 경악한 여고추리반 사건현장 피바다18 엘리엇 05.18 15:08 17460 1
언행은 경솔, 사과는 신중..'지역 비하' 피식대학 "입장 논의 중"16 위례신다도시 05.18 15:06 13023 1
올 초 스리슬쩍 지나간 법안(kc마크) 311329_return 05.18 15:03 1359 3
피식대학 젤리 사먹어봄77 싱크링 05.18 14:35 72684 3
영업시간 지나 식사 내줬더니…피식대학 폭격 백반집 "문 닫을까 해"7 t0ninam 05.18 14:33 12877 2
현재 논란중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잡플래닛 평점.jpg13 illiliilil 05.18 14:07 14697 9
어제자 탑급 보컬리스트 사이에 유일하게 아이돌로써 출연한 참가자…jpg3 @+@코코 05.18 14:05 4502 1
정경호 엎어졌다던 작품 근황2 데이비드썸원 05.18 14:02 25191 1
현재 직구 사태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알아보자! 킹왕짱딸기마 05.18 13:48 1444 1
오징어게임 비판하는 영국 백인9 요원출신 05.18 13:30 10789 6
[단독] 민희진, "어도어 최대주주 될 그림 그렸다”...투자사 진술서 등장7 용시대박 05.18 13:04 13304 2
빅뱅 마지막 팬미팅에서 승리 모습1 꾸쭈꾸쭈 05.18 12:59 2913 0
과학예산 날렸던 윤 대통령, 'R&D 예타' 돌연 폐지 지시1 엔딩요정 이방 05.18 12:29 5821 0
실수 한번하면 몇십억에서 몇백억대 가 날라간다는 직업…jpg75 언니+야들 05.18 12:21 26948 14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97 t0ninam 05.18 12:04 68328 20
이태곤, 제작진 철수 제안에도…KBS 사장에 영상 편지 (살림남) swingk 05.18 12:04 1651 0
여러분 오늘 북한 미사일 쐈습니다.jpg1 김규년 05.18 11:59 400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