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의 아버지 두카진 리파가 올린 사진인데
1960년 코소보의 도시 페자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
두아 리파의 할아버지와 리타 오라의 할아버지 사진
딱 봐도 왼쪽이 두아 할아버지ㅋㅋㅋ
두아랑 완전 닮으심ㅋㅋㅋ
설명 시작해보겠으
리타 오라
코소보에서 태어나서 영국으로 이민
영국에서 자라서 영국에서 가수로 데뷔
리타 오라의 할아버지
베심 사하치우(Besim Sahatçiu)
2005년 사망
코소보의 저명한 알바니아인 영화감독으로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코소보 수도인 프리슈티나에 있고
우표까지 발행한 적이 있대
예술가 집안...!
할아버지 베심과 엘레나(리타의 언니) 그리고 리타
Tmi 리타의 원래 성씨는
할아버지와 같은 사하치우(Sahatçiu)인데
튀르키예어로 시계공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성씨
영국에서 발음하기 어려워하다보니
시간을 뜻하는 알바니아어 Ora를 새로 붙였다고 함
두아 리파
영국 런던 출생
코소보 출신 알바니아인 이민자 모부에게서 태어남
어릴적 잠시 알바니아에서 산 적도 있고
이후에 가족 전체가 코소보로 돌아갔지만
두아는 가수가 되길 결심해서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서 가수가 됨!
두아 리파의 할아버지
세이트 리파(Seit Lipa)
1999년 사망
역사과학박사이자
1990년부터 1995년까지 코소보 역사 연구소의 전 소장
아가 두아와 할아버지 세이트
저 사진 밖에 남아있는 게 없는지
두 분이 얼만큼 가까웠고
어떤 일화가 숨겨져있다는 얘기는 더 나온 게 없지만
영국에서 탑가수가 된 두 가수의 할아버지들이
술잔을 기울이던 사이인 게 넘나 흥미돋!
참고로
리타랑 두아가 친한지 어떤지는 알려진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