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태래래래ll조회 24956l 6


나 어릴때 이야긴데 우리집은 항상 외식 -> 노래방 코스였단말이야 근데 이날은 타지에서 외식하고 돌아다려다가 노래방 가고싶네? 노래방갈까? 해서 그 근처 노래방에 들어갔거든

근데 노래방이 4층인가 그랬어서 그당시에는 다 지하 노래방이 흔했는데 특이하네~ 하면서 엘베에서 이야기했던거 기억나



암튼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풍경

옛날에 온가족이 퇴폐 노래방 간적 있음 | 인스티즈


깍두기스러운 남자 둘이 저렇게 앉아있고 우리가 내리니까 정말 당황 스러운 표정으로 잇었어 나 중딩이였는데 뭔가 단단히 잘못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유딩인 내 동생만 신났음 걍 깍두기앞으로 뛰가버림

그래서 엄빠랑 나도 뻘쭘하게 데스크로 다가갔는데
깍두기 둘도 정말 당황하면서 노..노래방 오셨어요?

이래가지고 갑자기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더니 우리를 데려갔는데 진짜 선명하게 기억나는게

복도가 진~짜 좁았어 한사람 딱 돌아다니는 정도? 그래서 정말 기차놀이마냥 일렬로 그 복도 지나서 어떤 룸으로 들어감


옛날에 온가족이 퇴폐 노래방 간적 있음 | 인스티즈

나 진짜 살면서 이렇게 큰 노래방 처음 봤잖아 ........
그리고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안에 화장실 있는거 처음 봄 내가 엄마 여기 화장실 있다! 막 이래서 엄마가 들어가는거 아니야 했던거 기억남

맞아 또 그렇게 크고 많은 스피커도 처음 봤어
암튼 엄마아빠가 빨리 부르고 나가자그래서 나도 정말 열창하고 동생이 멋쟁이 토마토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고 있었는데 ㅠ 갑자기 문이 열리고

아까 깍두기 1이 쟁반에 쿠크다스같은 과자랑 딸기우유 두개랑 요구르트 5개 들고 들어와서 먹으면서 하라고 했던거 기억남

지금 생각하면 빼박 퇴폐 노래방 같은데 장사 전이녔나봐 정말 황당해서 가끔 술먹으면 친구들한테 웃긴썰로 풀어줌

추천  6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일레븐진핑  진핑 11세
이거 빠진내용중에
노래 다 부르고 계산하러가니까 깍뚜기아저씨가
요즘 노래방은 얼마죠? 했다는게 갸웃김욬ㅋㅋㅋㅋㅋㅋ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네?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 주신 거 보고 웃으면서 내려왔는데 빵터짐
20일 전
복숭아.  보라색을 좋아하는 복숭아
아 ㄹㅇ 이 장면이 빠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이게 킬포란 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카이로 소프트  Kairoso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현 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킬포가 빠졌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구르트가 아니고 그게 핵심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저는 코로나 터지기전에 친구들이랑 주변에 코인노래방이없어서 아무노래방이나 들어갔었는데 저런곳이었어욬ㅋㅋㅋㅋ입구에서 직원이 그런 노래방아닙니다 돌아가세요! 했엇어용ㅋㅋㅋㅋ
이름이 코끼리 노래방이었나 뭔 동물이었는데 친구들이랑 에이~ 코끼리는 아가씨 안나와! 이랬던거 같은데 깍두기분들이 지키고 계셨....ㅎ

20일 전
나한테만 착한건  서한건💙
코끼리는 아가씨 안나와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초코볼굴려  사랑하는 당신에게
😂
20일 전
초코볼굴려  사랑하는 당신에게
잊을수없는 기억이긴할거같아요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20일 전
뭐 자랑이라고 저런걸쓰지...
20일 전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창피할건 또 뭐..? 퇴폐업소인줄도 모르고 간건데
20일 전
자랑이 아니라 그냥 웃긴 에피소드 아닌가여.. 가족끼리 간건데
20일 전
이게 왜여?ㅋㅋ
20일 전
아니 알고간것도 아니고 단순 해프닝 같아서 재밌는데ㅋㅋ 이게 자랑으로 읽히다니 신기하네요
20일 전
왤케화남 ㅋㅋ
20일 전
....?
20일 전
아싸화법...
20일 전
웃긴데욬ㅋㅋㅋㅋ안웃긴가요??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실수로 갔다잖아요ㅋㅋㅋㅋㅋ 문해력 머선일
20일 전
모르고 갔다잖아요
20일 전
동윤이_귀여워  사랑둥이동윤이
또 또 글 제대로 안읽고
6일 전
 
앜ㅋㅋㅋㅋㅋㅋ 저도 고딩때 노래방 신장개업 할인 간판 보고 친구랑 갔는데
드라마에서나 보던 테이블있는 단란주점이었어요
그때 검은양복입은 깡패 아저씨들이가 저희보고 겁나 당황해했는데
저희도 쫄아서 못나가고 청..청소년도 받으시냐고ㅋㅋㅋㅋㅋ
노래 신나게 부르고 나옴 ㅋㅋㅋㅋㅋ

20일 전
ㅋㅋㅋㅋㅋ
20일 전
고먐미발바닥  말랑말랑
손님 들어왔는데 노래방이긴 해서 아니라고 나가라고 할 수도 없고 들여보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 : 노래방 아니에요?
깍두기 : ......이쪽으로 오시죠

20일 전
진짜 귀여운 일화네욬ㅋㅋ
20일 전
KAITO  푸르게 흔들리는 이상과 꿈이
그 와중에 애들 먹으라고 과자에 음료까지 챙겨줬네....
20일 전
그러게요 ㅋㅋ 어떡하지 하면서 고민했을 깍두기행님들 귀엽네요 ㅋㅋㅋ
20일 전
주전부리 먹으라고 챙겨준 거 개웃기다 아 ㅋㅋ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주전부리할 썰이닼ㅋㅋㅋㅋ
2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직원도 얼마나 웃겼을까
20일 전
김도영  NCT
근데 저 화장실은 왜 들어가면 안돼요? ㅋㅋㅋㅋ
20일 전
써도 되요 ㅋㅋㅋ 화장실용도로 안 쓰는 사람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
20일 전
노래방이 그 노래방이 아니였다니
20일 전
와.....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태어나서 서울 한번도 안 가봤다는 38살 부산 사람 논란323 단발머리 소10:1361489 1
유머·감동 팬들 모두가 펑펑 울어서 눈물바다였던 콘서트 있어?211 풋마이스니커7:0961318 3
유머·감동 이제는 촌스러운 아이템이 되버린듯한 하이힐171 311354_return9:5666736 1
유머·감동 세대차이 느낀다는 컴퓨터 사용법162 큐랑둥이4:0365470 12
유머·감동 어느 유부녀가 말하는 결혼의 장점 10가지.jpg231 주악구옥주희11:4243417 33
기괴한 자살률을 가진 직업.jpg3 션국이네 메르 05.22 20:28 5175 1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로운 사람들 He 05.22 20:07 3118 0
본인이 추천하고 싶어서 쓰는 제이팝 가수 영업글 철수와미애 05.22 19:47 840 0
방금 산 과자가 유통기한 지났다20 짱진스 05.22 19:42 14453 0
그림에 재능 있는 듯한 아기 gif3 05.22 19:38 3769 2
트위터 반응 난리난 맥북 배경화면.jpg1 가나슈케이크 05.22 19:36 2529 0
하루동안 당근으로 자취생 집안살림 다 사주는 이경규5 영민입술내꺼 05.22 19:30 11723 2
말해보카 창업자가 만든 게임13 키토제닉 05.22 19:12 12391 1
어렸을적부터 일상의 작은 하나하나가 모두 버겁습니다 Wannable(워너 05.22 19:05 1595 1
최근 위버스에서 고민상담한 최강창민 답변들.jpg4 뇌잘린 05.22 18:56 5669 3
오늘 몇일이니?1 지상부유실험 05.22 18:55 1524 0
파인애플이 파인애플이 된 이유4 세기말 05.22 18:40 4757 1
친애하는 X 드라마화 확정5 05.22 18:30 6394 0
오늘도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는 해녀 할머니들1 참섭 05.22 18:24 2825 0
나혼자산다 행복전도사 구성환의 저녁 메뉴 수준 다시 태어날 05.22 18:03 4349 1
우리집개 당근 훔먹는 모습 포착한건데...01 311324_return 05.22 18:02 3714 1
ㅈ냥이 덕분에 발달한 인덕션/하이라이트 308679_return 05.22 18:02 1425 1
미숫가루가 어제는 할머니가 타주신 맛 오늘은 서울 사람이 탄 기분이에용3 다시 태어날 05.22 17:53 5847 0
봉준호 감독이 생각하는 표절.jpg1 엔톤 05.22 17:42 3883 1
비오는날 강아지 집사와 고양이 집사 episodes 05.22 17:31 147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27 19:14 ~ 5/27 19: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