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 더 많아"..비흡현자에 휴가 6일 쾌척한 日기업
[사진=SBS 뉴스 캡처][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일본의 한 기업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직원들에게 휴가를 6일 더 주기로 했다. 흡연을 위해 자리를 비울 필요가 없는 비흡연자들의 업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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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기업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직원들에게 휴가를 6일 더 주기로 했다. 흡연을 위해 자리를 비울 필요가 없는 비흡연자들의 업무량이 더 많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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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 아수카 타카오는 직원의 불만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회사는 29층에 있어 흡연 직원이 1층까지 내려갔다 복귀하는 시간은 평균 15분. 하루에 한 번 흡연 시 주5일 근무 중 75분이 사라지는 셈이다.
이에 아수카 대표는 비흡연 직원들에게 6일의 ‘보상’ 휴가를 더 주기로 결정했다. 물론 직원들의 금연을 유도하려는 뜻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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