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밍싱밍ll조회 13103l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96427

선천적 장애가 있는 아들을 수십년간 뒷바라지해 오다 본인의 건강 문제 등이 불거지자 끝내 살해한 친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한 주거지에서 지적장애와 뇌병변 등이 있는 20대 아들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혼자 걷거나 배변 조절이 불가능하고 A씨 도움 없이는 음식 섭취조차 힘들어하는 등 일상생활이 완전히 어려운 상태였다.

A씨는 B씨를 장애인 시설 등에 보내라는 주변 권유에도 아들이 괴롭힘당할 것을 염려해 직접 보살펴 왔다.

아들 간병에 집중하면서 밝았던 A씨는 점차 외부 사람들과 점차 단절됐다. 10여년 전 우울증 진단으로 계속 약을 먹어 왔다. 2022년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까지 받아 건강이 더 악화됐다.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하..
23일 전
진짜 이런기사 너무 안타까움
23일 전
아.. 안타깝다...
23일 전
저 마음이...
23일 전
안타깝네요 ㅠㅠ 자신이 죽으면 아들은 어찌될지 생각했을거 같아서요 ㅠㅠ
23일 전
남편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전문 들어가서 보니 남편이 있네요. 남편과 나머지 가족이라고 언급되는 걸 보니...
참, 인생... 나이 들 수록 어려운 거 같네요. 그냥 남들 사는 것처럼 살고 싶을 뿐인데.

23일 전
말티즈는 참지않긔  크르르르르르
아......너무 맘이 안조아요ㅜㅜㅜㅜㅜㅜㅜ
23일 전
누가 이분한테 돌을 던질수 있을까요..
23일 전
인생은 벌꿀오소리처럼  정국아 잘한다
너무 안타깝네요
23일 전
누가... 저 분께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저는 이해해요
23일 전
흑백도시  피곤하고 무기력함
아.........
23일 전
아이고......
23일 전
이런 사건은 정말..마음이 안좋네요ㅠㅠ
23일 전
진짜 인생을 다 바쳤을텐데,, 안타깝습니다
23일 전
하 ㅠ
23일 전
아.......
23일 전
ㅠㅠ
2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읭? 요즘들어 선크림 바르지 말라는 컨텐츠들이 올라온다269 +ordin1:28110594 7
이슈·소식 기체 점검하다 "뭐야 이거” 취재 시작하자 반전에 반전 (티웨이 항공)254 호롤로롤롤7:0566132
유머·감동 칼로리 태우기 사기 수준인 운동.jpg146 언더캐이지1:3090949 10
유머·감동 k-pop을 아시안팝으로 바꾸는 운동73 소맥은반반11:5635701 1
유머·감동 롱스커트를 입고 다녔으면 귀가 전에 치마를 털어89 알케이4:2270734 7
이준기 밀랍인형때문에 억울한 마담투소7 용시대박 06.06 16:06 11162 2
해태 아카시아 껌 단종1 까까까 06.06 16:03 1658 0
민희진 하이브 사건에서 "사회생활 배신 어쩌구" 하는 사람들에게 일침하는 전 김앤장..1 똥카 06.06 15:51 3908 5
밀양사건을 통해 한국인 너무 쉽다고 생각하는 달글12 ~..~ 06.06 15:26 9893 2
엄마와 데이트 서순라길 식당 추천 부탁 ooㅑ1 06.06 15:09 1003 0
[단독] "임플란트 하려고 이 6개 뺐는데 문 닫아"…강남 유명 치과 '먹튀 폐업'..20 비비의주인 06.06 15:02 16416 2
술을 끊기 위해 스스로 비장한 처벌을 내린 배우 오만석.jpg15 몹시섹시 06.06 15:00 12719 3
한국 웨딩 업계의 이상한 관행들.jpg194 우우아아 06.06 14:50 89724 11
8명한테 고소당한 탈덕수용소 공소 내용 요약 t0ninam 06.06 14:42 2713 0
주위에서 대본 아니냐고 의심 많이 받았다는 프로그램.jpg7 me+you-I 06.06 14:36 20021 3
사수생 자퇴하고 싶다고 했다가 아빠한테 뺨 맞음.jpg295 MINTTY 06.06 14:20 101671 7
여자/남자라서 들은 성차별 발언은? 대자보 붙인결과1 한문철 06.06 14:04 1714 0
현재 선넘었다고 말나오는 메가박스.jpg226 우우아아 06.06 13:53 120436 9
살좀 찌고나서 데뷔초 모습 보인다는 최근 태연197 우물밖 여고 06.06 13:33 97215 31
현재 전세계 헬스장이 흥분중인 운동기구.jpg50 우우아아 06.06 12:49 21376 3
"천우희는 아닙니다만"….잔상이 남는 배우란?1 slballers 06.06 12:33 2373 0
'세월에 장사없네' 이회창 총재, 근황 봤더니…'백발'에 늘어난 주름1 블루 아카이 06.06 12:22 7008 0
"나 경찰이야" 무전취식 일삼던 30대男…사기 아닌 진짜 경찰이었다7 담한별 06.06 12:00 7760 1
6.25 전쟁에 참전했던 튀르키예 참전용사에게 큰절 올리자 중국 반응2 담한별 06.06 11:51 4365 0
내 마음대로 만들어본 남자 아이돌 농구단 김미미깅 06.06 11:42 11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