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는 캐스팅 비하인드들이 팬들 사이 흥미로워서 쓰는 글
1. 강철부대
PD : 제가 어떤 방송을 보면서 유진 씨가 군복을 입고 권총을 쏘는 모습을 봤는데 일단 자세가 너무 좋았다. 그걸 인상적으로 봐서 계속 기억에 남아 있다가 시즌2를 준비하면서 이번에 아이브로 나오시길래 조심스럽게 제안을 드렸는데 흔쾌히 출연해주셨다.
2. 뿅뿅 지구오락실
마침1 캐스팅 당시 4세대에 빠졌던 나영석&이우정
마침2 일레븐 노래에 빠짐+아이브 유진이 알아보자 (고정예능 경험)
마침3 박현용피디 동기인 예능 '호구들의 감빵생활' 피디의 호의적 평가
호빵PD : 프로가 정규편성 되면 게스트였던 유진이가 너무 잘해서 고정으로 섭외하고 싶었다.
3. 크라임씬 리턴즈
PD :
예전부터 저는 안유진씨를 계속 유심히 봐왔다. '지구오락실'을 할 때도 계속 챙겨봤다. 유진이 정도면 무조건 잘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첫 미팅부터 유진이가 잘할 거라 생각했다. 똘똘하고 굉장히 집요해 단서도 잘 찾아내고 열심히 찾아냈다. 사냥개 같은 느낌이다. 유진이는 끝까지 파헤쳐야 하고 끝까지 해내야 하는 면이 있더라. '내가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추천 3
요즘 아이돌들의 80%가 이 마인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