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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한예슬 '그댄 달라요' 작사하면서 들었던 생각.jpg | 인스티즈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이
비교할 수 없는 설렘
바로 그대 나에겐 그래요
뭐라고 말하려 해도
바라보다가 건넨 평범한 인사
믿을 수 없이 날 바뀌게 한
아직은 나만의 비밀 그대라는 한 사람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내가 본 어느 눈빛보다 날 기대하게 해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시킬 것 같은
고백이 있을 것 같아 언제부턴가 기다려
그대는 너무 빨라요
날 빠져들게 만든 시간
그댄 날 조급하게 만들었죠
한걸음만 더 내게 다가와 줘
그댄 비밀일 수 없기에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이
비교할 수 없는 눈물
그대 나를 떠나가는 상상
말없이 떠나가는 걸
잡으려 잡으려고 애를 써봐도
멀어만 지는 그대 꿈들이
깨어나도 힘에 겨운 그대라는 한 사람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내가 본 어느 눈빛보다 날 기대하게해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 시킬 것 같은
고백이 있을 것 같아 언제부턴가 기다려져
그대는 너무 빨라요
날 빠져들게 만든 시간
그댄 날 조급하게 만들었죠
한걸음만 더 내게 다가와 줘
그댄 비밀일 수 없기에
그댄 달라요 내겐

 

 

 

 

 

 

 

 

 

 

무맥락혐오, 갑분싸 댓글, 관련 없는 댓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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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미땡나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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