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유기현 (25)ll조회 4354l 3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처음 언급한 아틀란티스.

 

 

물론 당대에도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말이 나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허무맹랑하다'고 비판했고

플루타크 영웅전을 쓴 역사가 플루타르코스도 신뢰성에 의문을 표함

 

심지어 기원전 3세기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소실되기 이전)에서 당대의 학자들을 모아놓고 

아틀란티스가 실존했는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고대의 문서들이 소실되기 이전 시대 학자들조차도 아틀란티스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했던 것

 

 

하지만

 

마치 직접 본 것처럼 너무나 구체적인 묘사에다가

자기 가문 출신 어른인 솔론이 이집트에서 들은 것이라며

조상의 이름을 내걸고 사실이라 주장했다는 점,

 

플라톤이 시인 추방론을 주장했을 정도로

평소에도 허구를 창작하는 걸 싫어했다는 점 때문에

 

그저 만들어진 이야기로 치부하기는 또 찜찜해서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아틀란티스에 대한 플라톤의 묘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가운데에 있는 중앙섬을 중심으로

고리 모양의 운하 3개가 둘러진

동심원 형태의 구조를 취했다는 것이다.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때문에 위 짤과 같은 상상도가 많이 그려졌다.

 

 

 

아틀란티스가 있었던 것으로 기존에 추정됐던 장소로는

에게해 산토리니섬, 북해 도거랜드, 모로코 수스마사 등이 있었는데

 

2018년에 들어와서 새롭고 강력한 후보지가 등장한다.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아프리카 북서부 해안 국가 모리타니에 있는

 

'사하라의 눈' (또는 리차트 구조라고 불림)

 

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직경이 약 50km에 달하는 거대한 동심원 모양의 지형이지만

너무 크다보니 평지에서는 흔하디 흔한 모래사막의 언덕으로만 보여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고해상도 인공위성 사진을 얻게 되면서

수천년 동안 사람들이 머릿속에 그려왔던

그 이상적인 지형과 유사한 곳을 뒤늦게 발견한 것.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모래언덕으로만 보인다

 

 

 

 

이곳은 현재 분쟁지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고 고고학자고 출입 자체가 목숨을 걸어야 할만큼

위험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라

 

아직 본격적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하면

 

 

 

중앙섬을 중심으로한 동심원 구조의 지형 크기와

북쪽에 산이 있고 남쪽에 평야가 있다는 묘사가 일치한다는 것

(리차트 중심부 크기가 약 24km 인데 플라톤이 기록한 아틀란티스 크기는 23.495km)

 

 

사하라 사막이 자전축의 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된 시점이 약 5천 년 전이므로

아틀란티스가 멸망했다는 9천 년 전에는

(현재 우리 시점을 기준으로는 1만 1천 년 전)

사하라의 눈이 사막이 아니라 녹지대였다는 것,

 

 

모리타니 사막에서 고래 화석이 발견되어

이곳이 한때는 해수면 아래에 위치한 적이 있었다는 것

 

 

등등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최근 강력하게 제기된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유력한 후보지.jpgif | 인스티즈

사하라의 눈을 아틀란티스로 가정한 상상도

추천  3


 
😲
29일 전
GIF
(내용 없음)

2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할인·특가 목욕탕비는 공짜입니다 대신252 218023_return06.23 22:2861309 1
유머·감동 제가 놀라는 모습이 짜증난다는 남편189 311328_return06.23 19:0677704 0
유머·감동 아이스크림 이런것만 먹는 애들 있음...JPG153 한 편의 너06.23 15:1983413 10
유머·감동 서진이네같은 예능이 공감 안가는 이유164 알케이06.23 19:3779602 38
유머·감동 오래 신으면 안좋은 신발들...........jpg154 캐리와 장난감06.23 20:0677821 9
배달하다 오줌 지릴뻔했다는 디씨인 ...jpg7 알라뷰석매튜 06.23 12:00 8534 1
오은영도 표정관리 못한 이번주 도벽 금쪽이.JPG (혈압주의)394 우우아아 06.23 11:54 128739 29
이슬람 사원 지으려던 무슬림들도 예상 못한 한국의 건설판 문제.jpg2 콩순이!인형 06.23 11:52 7307 1
회피성 성격이 힘든 이유 Twenty_Four 06.23 11:43 1301 1
자꾸 사장님들이 이상한 그림을 그려준다.jpg3 311103_return 06.23 11:38 4184 0
안신애,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OST 참여..이효리 母女 관계 영감받아 swingk 06.23 11:21 337 0
연인으로 mbti NT vs SF 뭐가 더 좋은지 쓰고가는 달글7 태 리 06.23 11:20 3856 0
'학교 안에 비행기가?!' 국방부 소속 마이스터고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밍싱밍 06.23 11:13 282 0
눈 낮춰서 하는 연애는 연애가 아님.JPG6 태 리 06.23 11:05 16253 2
포토샵 공부 1일차로 부다패스트 만들어봄20 게터기타 06.23 11:04 32676 6
50대 아저씨들 도넛 주면 먹나???144 임팩트FBI 06.23 11:03 95071 7
35년만에 애니 리메이크 된다고 소문 돌고 있는 작품.....jpg85 Side to Side 06.23 11:03 67080 7
유배중에 인스타 업로드 에바다vs아니다 말하는 달글1 백구영쌤 06.23 11:02 1179 0
사람한테서 성욕이 사라져줬으면 하는 달글21 950107 06.23 11:01 18172 0
속보 김춘추 신라 29대 왕으로 즉위, 진골 최초 언더캐이지 06.23 10:59 2342 1
"완벽했던 120분”…최수호·진욱, '트롯컬렉션' 부산 콘서트로 피날레 넘모넘모 06.23 10:55 260 0
공능제인지 아닌지 논란이 되었던 카톡 답장177 돛다 06.23 10:42 105377 3
'인간샤넬' 드디어 교체... 뉴진스 민지 샤넬 앰버서더 발탁21 크로크뉴슈 06.23 10:35 32288 4
스냅 강의 런칭한다는 태용 유명 홈마1 뿌엥쿠엥 06.23 10:26 3509 0
'살림남', 土예능 5주 연속 전체 시청률 1위…박서진 대규모 체육대회→이태곤 사상.. swingk 06.23 10:19 48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24 8:18 ~ 6/24 8: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