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56245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435
이 글은 1년 전 (2024/6/23) 게시물이에요

이탈리아 농장서 일하던 이주 노동자, 팔 잘려 사망···"쓰레기처럼 방치” | 인스티즈

이탈리아 라티나 지역에서 사망한 인도 출신 이주 노동자 사트남 싱을 애도하고 해당 사건에 분노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

이탈리아 로마 남부 라티나 지역에서 발생한 비인도적인 이주 노동자 사망 사건에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야만적 처사”라며 “엄중한 처벌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인도 출신 이주 노동자 사남 싱(31)은 지난 17일 라티나의 한 농장의 멜론 비닐하우스에서 기계 작업을 하다가 오른팔이 절단됐다.

사고 당시 싱은 트랙터에 부착된 비닐 포장기에 팔이 빨려 들어갔다. 팔만이 아니라 하반신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당장 수술해야 했지만, 고용주는 그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 그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했고,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싱은 자기 집 앞 도로에 팔이 잘린 채 방치돼 있었다. 그는 뒤늦게 로마의 산 카를로 포를랄리니 병원으로 이송돼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구급대 도착 당시 절단된 팔은 과일 상자에 담겨 있었다고 한다.

싱은 인도에서 3년 전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에 입국해 합법적인 근로계약서 없이 시간당 5유로(약 7500원)를 받고 이곳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주인 렌조 로바토는 이번 사건에 대해 슬픔을 표하면서도 “기계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듣지 않았다”며 싱의 부주의 탓에 벌어진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농업과 식품가공 산업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인 FLAI-CGIL의 프로시노네-라티나 지부 사무총장인 라우라 하딥 카우르는 이번 사건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그는 “경악스러운 것은 인도 노동자가 구조되지 않고 집 근처에 버려졌다는 사실”이라며 “그의 아내가 (고용주에게)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간청했는데도 싱은 누더기 자루처럼, 쓰레기 자루처럼 길에 방치됐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621093412665

대표 사진
별빛쏟아지는밤
😠
1년 전
대표 사진
건담이말을건담
아 진짜 말이되나
1년 전
대표 사진
에뚜알
😠
1년 전
대표 사진
오락가락끼리까락
21세기에 이게 말이 되나
1년 전
대표 사진
삥윰
근로자가 부주의 했든 안 했든 사람이 팔이 잘릴 정도의 큰 사고를 당했음 바로 병원에 갔어야죠.
1년 전
대표 사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22 과일상자에 잘린 팔 담아뒀다는거보고 기함했네요
1년 전
대표 사진
밴댕이소갈딱지
😠
1년 전
대표 사진
룸이
노예취급을 했네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아니근디 의사쌤이… ADHD 환자는 왠지 모르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대7
06.24 01:47 l 조회 8500
강의 런칭한다는 태용홈마..ㄷㄷ..jpg
06.24 01:39 l 조회 4753
"불륜女 저격 오발→사과"…황정음, 결국 '명예훼손 혐의' 피소1
06.24 01:28 l 조회 6410
2000년 된 무덤 속 항아리서 발견된 '붉은 액체'...정체에 깜짝4
06.24 01:18 l 조회 6861
난리난 외국인 북한산 등산 (벌레사진주의)4
06.24 00:42 l 조회 3111
웹툰에서 묘사하는 끔찍하게 현실적인 가난 묘사30
06.24 00:32 l 조회 34971 l 추천 17
북한 고등학생들 목욕탕에서 집단 성관계66
06.24 00:21 l 조회 66956
북한에서 탈북자 가족들이 아오지탄광 못가는 이유
06.24 00:21 l 조회 7901 l 추천 1
평균나이 40살에 교복입고 겟어기타 말아주는 슈주
06.23 23:55 l 조회 1983
인스타 공개처형19
06.23 23:48 l 조회 16946 l 추천 12
그 당시 많은 충격을 준 연예계 사과방식 레전드6
06.23 23:30 l 조회 11041 l 추천 4
'100억' 임영웅, BTS와 나란히..멜론 '다이아 클럽' 가입[NEWSing]1
06.23 23:14 l 조회 792
비트 진심 고트한 스테이씨 뮤비 티저
06.23 23:04 l 조회 213 l 추천 1
더 글로리 실화같은 정다금양 사건2
06.23 22:50 l 조회 5118 l 추천 2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본격화...
06.23 22:38 l 조회 1550 l 추천 1
대학 캠퍼스서 지게차에 치인 여대생 치료받다 숨져1
06.23 21:53 l 조회 3227 l 추천 1
나라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경기도 최초 고양이 입양센터.jpg3
06.23 21:46 l 조회 3645 l 추천 1
조국 "윤석열 정부, 천공 교시 따라 움직인다" 주장
06.23 21:42 l 조회 875 l 추천 2
(현대) 대한항공카드 발급 종료2
06.23 21:13 l 조회 5844
이부진 전남편 임우재 근황.jpg10
06.23 21:13 l 조회 26602 l 추천 3


처음이전396239739839940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