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56432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36
이 글은 1년 전 (2024/6/26) 게시물이에요

"5.5%? 기망일까, 기대일까"...첸백시 vs SM, 법원의 시간 | 인스티즈

거짓 약속으로 계약을 유도한 걸까? 협상 테이블에서 제시하는 의례적 멘트일까.

5.5%를 두고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졌다. 해당 발언에 대한 판단은 이제 법의 영역으로 들어섰다.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SM 임원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첸백시와 '아이앤비100'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SM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첸백시 측은 SM의 약속이 거짓이었다며 사기죄를 물었다. "SM 측이 합의할 당시 음원·음반 유통 수수료 5.5%를 약속했으나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음반 유통 수수료는 통상 17% 내외다. 하지만 SM 측은 첸백시 재계약 재협상 과정에서 수수료율을 5.5%로 낮춰주겠다고 말했다

"5.5%? 기망일까, 기대일까"...첸백시 vs SM, 법원의 시간 | 인스티즈

"어디서도 9%를 내야 되는데, 저희가 그거를 5%로 줄여주는 거예요. 그럼 4%의 업사이드가 나오는 거잖아요...(중략)... 카카오에서는 지금 내부적으로 큰 틀에서는 합의를 해줬고요."(이성수 녹취, BPM 기자회견)

SM 측은 대신, 첸백시 개인 활동 매출의 10%를 요구했다. 유통사 지급 수수료(통상 17%)를 5.5%로 낮추고, 매출의 10%를 지급하라는 조건을 내세웠다.

(SM에 따르면, 개인 매출의 10%는 과거 개인 활동 선례에서 비롯했다. 엑소 중국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 분쟁 시 법원에서 중재한 기준이라는 것.)

하지만 이 5.5%가 문제의 점이 됐다. 첸백시 측은 "SM은 수수료율을 낮출 능력이 전혀 없음에도 우리를 기망했다"며 임원진에게 사기죄를 물었다.

첸백시 측은 현재, 개인 활동 매출 10%를 SM에 주지 않고 있다. SM이 먼저 (구두)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니 다시 협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SM 측은 첸백시에게 '계약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SM은 "재계약 합의서에 해당 조항을 넣지 않았다"면서 계약서에 따른 로열티 지급을 요청했다.

SM 측은 5.5%에 대해서도 (첸백시와)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당사는 애초 수수료율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면서 "협상을 지원하겠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첸백시와 SM의 5.5% 전쟁은결국법원으로넘어갔다. 첸백시는 SM 임원진을사기죄로고소했고, SM은첸백시를상대로계약이행청구소송을제기했다.

〈사진=디스패치DB>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3/000010578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이름만 알던 가수한테 본격 입덕해버림
06.26 20:56 l 조회 493
4개 국어 라이브 보여주는 아이돌
06.26 20:49 l 조회 249
청량부터 핫걸까지 폼 좋은 펩시X아이브 티저
06.26 20:46 l 조회 1068
조이가 끝 아니다...태연·첸백시도 SM에 '불만' 토로 [종합]18
06.26 20:03 l 조회 23372 l 추천 2
"카라=노땅, 아줌마들끼리 뭐해" 탁재훈, 성희롱 사과하자마자 또 구설수1
06.26 20:01 l 조회 1004
구미시 로봇주무관 업무중 계단에서 뛰어내림26
06.26 19:56 l 조회 15814 l 추천 9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매수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였다1
06.26 19:52 l 조회 3318
레드벨벳이 꼽은 레드벨벳 최애곡 1위는? (빨간맛 아님)
06.26 19:45 l 조회 667
난리난 교보문고 근황368
06.26 19:21 l 조회 114786 l 추천 146
남주혁‧노윤서, 새 드라마 '동궁'서 만날까…"출연 논의 중” [공식]1
06.26 19:18 l 조회 1256
해외에서도 난리인 스테이씨 재이 팬 "너 인사가 그게 뭐야?"25
06.26 19:06 l 조회 12660
[단독] 태국 파타야 유족 "잘못된 오해 바로잡혔으면"…피해자 사진 공개1
06.26 19:04 l 조회 4428
서울 교사 강남 3구 초교 대탈출... "근무 기피 지역"1
06.26 19:04 l 조회 1241
IVE 아이브 'SUMMER FESTA' MV Teaser1
06.26 19:01 l 조회 483
부산에서는 사귀기만 해도 용돈 100만원 준다고함 ㄷㄷ106
06.26 18:57 l 조회 53981 l 추천 11
터키 남성이 한국인 소녀를 가방 안에 넣은 이유1
06.26 18:37 l 조회 3102 l 추천 1
성인플랫폼에서 활동하던 여성 사망건에 대해서 제보받는 궁금한이야기Y1
06.26 18:33 l 조회 1062
라인 이사 전부 일본인으로 교체, 윤 정권 침묵
06.26 18:33 l 조회 973 l 추천 1
결혼한지 2년된 남편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네요210
06.26 18:24 l 조회 37062 l 추천 69
출산율 급락의 주원인은 노처녀가 살만해진 탓이 큽니다477
06.26 17:48 l 조회 115855 l 추천 21


처음이전381238238338438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