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2098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314
이 글은 1년 전 (2024/10/19) 게시물이에요

시놉시스 https://hypebeast.kr/2022/12/netflix-unveil-new-original-series-the-glory-synopsis-info
짤 https://silvertrhee.tistory.com/



시놉시스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했으므로 모진 학교 폭력을 당한 동은.
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졌다.
죽기 좋은 날씨여서 죽으러 갔었다.
그날 동은을 살린 건 어쩌면 안개였다.
짙은 농무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축축한 옷 속에서 팔과 다리의 흉들이 가려웠다.
날을 잘못 골랐다고 울다가 그런 스스로가 너무 불쌍해서, 외려 웃고 말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왜 나만 죽어야 하지?
용서는 없다.
그 누구도 천국에 들지 못하겠지만.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


온실 속의 화초란 말은 아마도 여정을 두고 만든 말일지도 모른다.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며 달콤한 향기를 가졌다.
평생이 난동(煖冬)이라 밖이 그리 추운지 몰랐던 여정은
악몽 같은 사건을 겪고 난 후 지독한 겨울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리고
동은의 팔과 다리의 흉을 보고 여정은 결심한다.
동은의 왕자님이 아닌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그래서 손에 든 메스를 조금 다르게 써 보기로 한다.
원래의 계절에 맞게 이제부터 아주 차가워질 작정이다.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


태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연진의 편이었다.
하물며 끔찍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도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 덕에
잘못에 대해 반성하려는 그 어떤 노력조차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연진은 일생이 백야였다.
하지만 연진은 알지 못했다.
백야가 있는 동안 그 반대의 반구에서는
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걸.
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딘 동은이
연진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오는 중이란 걸.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


처음엔 내 잘못인 줄 알았다. 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다.
참으면 되는 줄 알았다.
버티면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현남은 결심했다.
너울이 무서운 이유는
예측이 어렵고 파고가 낮아지는 물결이라
잔물결도 없이 잠잠하다 일순간에 모든 걸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어쩐지 문동은이란 저 여자가 그 방법이 될 것 같다.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


도영에게 삶은 바둑판처럼 선명했다.
아군과 적군. 내 식구와 남의 식구. 예스 아니면 노.
흐릿한 것이 끼어들 수 없는 흑과 백의 세상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안개처럼 흐릿한 한 여자가 자꾸만 궁금해지더니,
급기야 태양을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그 여자를 쫓고 있었다.
도영은 안다.
인생에서도 대국에서도, 백보단 흑이 유리하단 걸.
평생 흑만 잡아 왔었는데 지금 도영은 백을 잡고 있다.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시놉시스 | 인스티즈


가는 곳마다 눈에 띄고,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고 있는 재준.
술 아니면 여자, 여자 아니면 도박, 도박 아니면 폭행으로
변호사와 만나는 시간이 더 많지만
그렇게 살아도 부는 매일매일 쌓여간다.
그런 재준이 미치도록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이 동은이 계획한 덫이라는 것을 알지만 멈추기에는 이미 늦어 버렸다.

대표 사진
Up ,2009
GIF
첨부 사진(내용 없음)

1년 전
대표 사진
이상하게 아름다운
진짜 시놉시스 넘 맛깔남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수업 도중 선생님이 주저앉아 울어버린 스승의 날(feat 어버이 날)
19:46 l 조회 489
그와중에 역사왜곡 절대 안쓰고 고증오류로 말맞춘 대군부인3
19:46 l 조회 1587
선생님을 찾아간 선생님|스승의 날 축하 영상
19:33 l 조회 392
'네모의 꿈' 유일 목격자 등장 l [그르르갉 : 진대 토크] EP7. 신현빈
19:31 l 조회 316
[#습집🗂] 찐친이랑 같이 예능 나왔다 손절할 뻔ㅋㅋㅋ 비 X KCM의 화끈한 디스전부터 꼬만춤의 모든 것♨ | 아니 근..
19:30 l 조회 16
군인과 함께
19:29 l 조회 14
남편 몰래 상가 계약한 아내 대참사1
19:29 l 조회 5671
너무 당연해서 몰랐던 1티어급 우리나라 천연자원13
19:17 l 조회 10474
40년 간 조용히 한국인을 훈련 시킨 음식6
19:16 l 조회 5447
눈 못떠서 병원갔는데 엄살이래1
19:14 l 조회 6681 l 추천 1
마이클 잭슨이 방한하고 한 일
19:12 l 조회 881
[속보] "내일 스벅가야징” 국힘 충북도당·김선민 후보, '5·18 탱크데이 논란' 희화화 물의
19:10 l 조회 319
"아저씨, 손 놓아주세요” 끝까지 버텨낸 화물기사님.jpg22
19:08 l 조회 18438 l 추천 24
60대 아주머니가 처음으로 SNS를 가입한 이유1
19:05 l 조회 1667
사람 얼굴 못 외우는 사람 특징1
19:05 l 조회 5153 l 추천 1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제이콥 엘로디&켄달 제너 더블데이트 파파라치
19:04 l 조회 3129
삼성전자 노동조합 부위원장 - "회사 없애버려야"
19:03 l 조회 618
월요병을 치유해줄, 동그랗고 대답 잘하는데 입 주변에 카레 묻은 고양이1
19:03 l 조회 2408
"20·30 씨가 말랐다” 장동민, 정작 본인 회사는 '경력만 채용'17
19:02 l 조회 10034 l 추천 1
'정약용 6대 직계 후손' 정해인,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예상 못했나?
19:02 l 조회 327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