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관계 후 10년 동안 멀쩡하다가 ‘실명’…韓서 급증했다는 ‘이 병’
최근 일본과 미국 등에서 성 매개 감염병인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매독 환자가 신고 체계 가동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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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과 미국 등에서 성 매개 감염병인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매독 환자가 신고 체계 가동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매독 환자는 2786명으로
매독 신고 체계가 가동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매독 감염 건수는 지난 2022년 20만 7255건으로
195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일본도 같은 해 매독 환자 1만 322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에서는 매독 합병증 때문에 실명 위기에 놓인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매독 등 성 매개 감염병 확진을 막으려면
성매매·즉석만남 등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 등 가까운 병의원에서
바로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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