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고양이 오래 안고 싶은데 자꾸 흘러내려서
앞에 매탈남 채널 틀어주면 가만히 있으려나하고
틀어줬더니 한편 다봄..

재생 목록으로 틀어놨더니 아예 자리 잡고 본다;

꼬리 풍실풍실해졌어…

모니터 뒤 자꾸 살펴봄 ㅋㅋㅋㅋ
자기는 왜 낄수 없는지 이해할수 없는 눈치…
동생 일하던 동물병원에서 살던 고양이였는데 병원 폐업하면서 데려왔는데
여기 오고나서는 새로운 동물들을 못봤거든
역시나 많이 심심했던걸까 싶어서 짠해짐ㅠㅠ

| 이 글은 9개월 전 (2025/2/22)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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