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전면뷰… 세빛섬·남산도 조망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국민평형 70억원 매물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60억원에 최고가 거래가 이뤄진 지 3개월 만에 10억원이 오른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용 84㎡(중층) 70억원 매물은 시세 조종 등을 위한 허위 매물이 아닌 실매도를 위한 매물로 드러났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재건축 조합원이 현금을 유동화할 목적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원베일리 전용 84㎡는 55억원 수준에 거래가 이뤄져 왔지만 이달 들어 68억원에 거래된 집이 있다는 이야기가 소유주 사이에 돌며 호가가 상승했다. 이번 매물도 일주일 전 가격을 올려 등장했다.
이 매물은 원베일리 내에서도 세빛섬과 한강, 남산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소수 프리미엄 매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가가 형성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거실을 포함한 모든 방에서 한강이 전면 파노라마로 보이는 위치다. 지난 달 106억원으로 국내 공동주택 최고가 거래를 기록한 전용 133㎡와 같은 전망을 공유하는 매물이다.
https://v.daum.net/v/20250226180809534

인스티즈앱
여배 이 둘이 진짜 이쁘던데 왜안뜨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