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티플레저인 싸구려음식 말해보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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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재료/맛/영양 등의 이유로 남들 앞에서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사실 그 싸구려맛때문에 먹는 음식 말하는 달글



예시
- 언제 갈았는지 모를 시커먼 기름에 튀긴 피카츄 돈까스(깨끗한 기름에 튀기면 그 맛이 안 남)
- 문방구에서 팔던 500원짜리 닭껍질 닭강정
- 매점에서 닭 버거라고 불렸던 기묘한맛 나는 햄버거
- 후르츠펀치 캔에 들어있던 체리
- 백반집 카운터에 있는 박하사탕
등


내 최애 파스타 : 사리면 끓여서 물 탈탈 털고 맥날버거킹에서 주는 꼬마케찹 네개 짜서 비벼먹는거… 큰 케찹 안돼 공짜케찹 모았다 해먹어야 맛있음..

근데 나 이탈리안 파인다이닝에서 일함..ㅋㅋㅋㅋㅋㅋㅋ


금지 : 민트초코 하와이안 슈붕팥붕 등 단순 호불호에 기인한 식품

[노랑너랑]

순대요..
지금은 어떻게 만들지 모르겠지만
그전에 가내수공업식으로 만들던 시절에 만드는 모습보고 몇년 못먹은적이 있었을정도로 더러웠어요..
지금은 기억이 희미해져서 가끔 찾아먹음..
그래도 직접만들었다는 집은 잘 안가요.

[love you beauty]

편의점에서 파는 옛날 크림빵.. 감질맛나는 양에 설탕씹히는 크림과 퍽퍽한 빵의 조화ㅋㅋ 커피랑 은근 잘어울려요ㅎㅎ 엄마가 좋아하신다는 영향도 있음

[sostenuto]

브이콘에 맥주에오..😁

[연예인]

222브이콘

[Default]

헉 브이콘 정도면 다른 첨가물범벅 과자들 대비 클린하지 않나요

[노노부리토]

(위생 안좋아 보이는) 기름 반들반들 시장 음식.. 먹고나면 꼭 배탈나서 같이다니는 사람이 말리는 ㅋㅋ 1가지라도 꼭 사먹어서 배탈 러시안룰렛 하기

[쥰며니며니]

시장에서 파는 꽈배기와 핫도그..... 포장 X 쇼케이스X 그냥 기름망 위에 올라가 있음.. 오토바이, 사람들이 걸으면서 생기는 먼지 등등 누가봐도 더러워졌을테지만 맛있음..

[파카네]

각종 시장&분식집 메뉴 + 맥도날드에서 아무도 안 사먹는 기본 햄버거 < 이거 시키면 가끔 전화도 와요 주문확인하려고 ㅋㅋㅋ

[여환웅🐯]

밭두렁

[바나나우유는 역시 빙그레지]

진짜 주방에 기름때 가득하고 테이블에 앉으면 미끌거리는 찐노포에서 주는 국밥이요..

[마크의 수박농장]

우동다시 우동국물...가쓰오부시나 여러 재료 넣고 우려내면 안됨...

[n년째다이어트]

약수터 약수물??

[초코와플]

커피포트 물로 라면끓여먹기..

[2PM황찬성]

전 초중고 급식시간에 나온 토마토미트파스타.. 퉁퉁불어서먹어야최고맛있음

[뿌리깊은장작]

문방구에서 팔던 100원짜리 김치만두

[llleuy입니다]

사라다 아시려나???급식이나 뷔페에서 나오던 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