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한테 너무 충격적인 말 들었어...

저게 제일 상처야 막내온 줄 알고 마중 나갔는데 둘째라서 그냥 들어간 거... 진짜 두고두고 상처일 것 같아 나였으면 방에 들어가서 오열했을 것 같아

[꽃망울]

😠

[초코볼굴려]

😥

[예온]

😥

[찬이 성이고 이름이 호박]

예전에 본 글인데 지금은 어떻게 됐으려나..

[테르하]

😠

[피노키오큥]

노답

[박성찐]

애가 저렇게까지 말했는데 글엔 본인 상처받았다 내가 이렇게 했는데 안 받아준다 이런식으로만 말하는 것도 ㅎㅎ... 지금은 어떻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이제훈]

😠

[iiiio]

걍 소설집필한거 같은데 인터넷소설가가 한듀명이여야지

[까힛]

애초에 쟤가 왜 저럴까에 포인트가 꽂혀있는데 이해해 줄 생각이 없었네 ㅋㅋㅋ

[윤정한내꺼]

😠

[아몬드봄봄]

부모고 형제고 온가족이 따돌리면서 자기를 이상하게 보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멀쩡히 자란 게 진짜 다행이고 감사할 일인데

[장욱]

이사람 둘째가 편지 쓴 거 박박 찢은 그분인가

[오리입술쪽]

어린애가 살기 힘들었겠다 .. ㅠㅠ 둘째좀 많이 챙겨주길

[티모시샬라메]

평생 받아온 설움 사과 한마디로 끝내려고 하지마세요 글에도 본인이 상처 받은게 제일 힘들어보임 참고 참다가 말했을텐데

[ounnnae]

222 본인이 제일 많이 상처줬으면서 저글과 댓글에서도 애가 그렇게 말하고 대화시도 없는게 상처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

[냠냠치커리]

심지어 첫째 막내가 쟤 원래 이상하니까 냅두라고 하는데 그런 말 한다고 혼내지도 않은 모양이네 ㅋㅋㅋ 대단하다

[록산느의 탱고]

22

[간장쓰잉]

와 근데…. 막둥인줄알고 나갔는데 둘째라고 그냥 들어왔다는게…이게 엄마가 맞아요..?

[콩세마리]

원래 샌드위치 둘째가 저런일 많아요

[여름컴히얼]

둘째의 서러움은 진짜 둘째만이 알죠
전국의 둘째들을 응원합니다

[여름컴히얼]

막둥이 온 줄 알고 마중나가는건 너무 흔한 일이라 이젠 상처도 안받음

[오들오들]

나도 둘째라 둘째병 좀 있는데..
내가 성격이 좀.. 느린? 무난한 스탈이라..
강박적인 언니랑 예민하고 사나운 동생한테 껴서 힘들었었음..
정작 부모님은 심하게 차별한 건 아닌데..
어쨌든 언니보다 덜 사랑받고 동생보다 덜 이쁨받았던 건 있었지..
나이 들어서 생각하니 덕분에 좀 더 독립적으로 자란 건 있음.
덜 간섭하셨거든

[문별이.]

진짜 너무하다 그 와중에 자기가 상처라는것까지도

[이부리한몸]

와...; 막둥이왓어? 하고 나갓는데 둘째여서 걍 들어갔다는거 진짜 너무 충격적이야 진짜...저건 평생 노력해야할듯 첫째도 말하는게...ㅋ 원래 이상한게 어디있니

[Cheshire]

ㅋㅋ 편애받은 다른 아이들이 쟤 원래 이상하잖아 하는 것까지 너무 완벽한데 둘째 화이팅

[니가웃으면나도좋아]

주작같은데..

[뷘]

와 글에 본인 상처 얘기만 있네ㅋㅋㅋ

[이게뭐람?]

안삐뚤어진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글로만 봐도 속상한데 눈앞에서 매번 난 첫째막내처럼 예쁨 못받는규나를 계속 느꼈을거 아냐 자존감 박살날거 같음 부모한테도 사랑 못받는 나라는 존재가 어디에서 사랑받을 수 있나 싶어서

[최강삼성 히어로 누구?]

막내 온 줄 알고 마중 나갔는데 둘째라서 그냥 들어간 게 제일 상처... 이건 커서도 두고두고 생각날 걸ㅠ

[정국오빠나랑결혼해]

같은 둘째입장에서 저 서러움 공감되네요

[뿡빠랑뽕뽕]

둘째한테 미안한 마음은 없고 오직 자기 속상한 이야기 상처받은 이야기만 ㅋㅋ

[i_Apricity_i]

둘째 너무 안됐다 ㅜㅜ

[ㅋftㅣㅡ]

저런것들이 애 싸지르는구나

[아니ㅣㅣ]

아오 짜증 나는데 개슬프다 나같네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말 할 때까지 혼자 얼마나 노력하고 생각하고 울었을까

[yuiko]

😡

[나카모토 유타]

아이 입장에서도 숨통 트일 기회
엄마 입장에서도 기숙사에 사는 아이 티 팍팍나게 챙겨줄 기회
아무리 생각해도 기숙사 안 보낼 이유가 없음

[피곤하네요]

평생 애매한 포지션을 가져야하는 서러움은 샌드위치 둘째들만 알아요 첫째 셋째 부모 아무도 몰라...

[Asphodel]

진짜 갑갑한 사람이네...... 둘째 자식만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