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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1634
이 글은 9개월 전 (2025/3/0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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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인생이 부럽고 질투나요 | 인스티즈



작성자분 갱년기 우울증인듯ㅜㅜ
근데 실제로 딸한테 질투하는 엄마들 많더라 딸이 뭐만하면 너만하니?이러면서 질투하고 좀만 잘 풀리거나 시집 잘가면 자격지심 느끼는거 팍팍 티내서 놀랬음
자기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인데 자식이 아니라 하나의 질투대상으로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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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엄마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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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Apricity_i
요즘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노인대학도 있고.. 취미삼을만한것을 가지시면 좋을것같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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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완벽해  인생살기팍팍할땐잘생긴사람을봐
저 취미로 운동 하고 있는거 죄책감 씌우심… 브루주아라면서… 국내여행도..맛있는거 친구들이랑 먹으러갈때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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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반지
홀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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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큥
본인도 뭔갈 하면 되지 열심히 사는 사람 왜 질투하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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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라이트
나르시시스트라 그럴지도요. 그게 잘못된 감정이라는 걸 알았으면 빨리 치료받으시길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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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겠엉
딸한테 질투하는 엄마가 많다니 듣도보도 못한.소리.... 다 해주는게 얼마나 행복한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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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콜라  캬아
22 이게 뭔소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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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속에서숨셔  깨지지않아
33....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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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레
44 내가 못했던거 해주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 그냥 저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인 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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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oriko
전부 다 그렇다는 게 아니구요 그런 케이스도 많다는거죠 본인이 아니라고 해서 없는 가정이 아닙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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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EVER
22 생각보다 많다~~ 이런 말이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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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겠엉
없다고 하진 않았어요~많다고 단정짓은게 문제라는거죠~ 많으면 저도 봤겠죠 안 많으니까 제가 못 봤겠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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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oriko
아동학대랑 가정폭력이 얼마나 많은데 본인이 못 봤으니 안 많다는 논리가 놀랍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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뉸뉴나나
저기..완전 흔한 가정은 아니지만 본인의 생각보다는 흔한 케이스구요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이런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에게 더 상처가 될 수 있다는걸 자각해주셨으면 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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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물리
33 모든 엄마가 다 똑같은 줄 아나 댓글이 더 이게 뭔소리 싶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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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귀찮  로또당첨소망
55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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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
실제로 친구한테 이걸로 상담해준적있는데, 적지않은경우임
많다?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분명 있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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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쨔
엄마가 청춘을 못 즐기고 애기를 가져서 그런거일수도 있어요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공부를하기던지 취미거리를 찾아서 그 생각을 없애시면 좋겠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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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냥  blue spring
대부분의 사람이 결여에서 오는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배우면 된다는 생각을 배우지 않은 사람은 하기 힘들죠 안 해 봤으니까요 그저 살아가기만을 했기 때문에 저런 생각도 드는 걸 텐데요 다만 분명한 건 본인도 저런 마음이 드는 걸 주변에 말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저 공간에 글을 쓰지 않았을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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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ftㅣㅡ
뭔ㅋㅋㅋ누가보면 전후세대 사람인줄 알겠네 배울생각 못했다 그런거 몰랐다 할 나이 아닌데 저사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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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콜라  캬아
그런 엄마가 많다뇨.. 저 케이스가 진짜 특이한거고 보통은 좋아하죠 딸이 자기보다 나은 삶을 살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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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뿌루
그래도 저런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신게 대단한 것 같아요 우울증이신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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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길에행복을빌어줘
우리엄마는 자기같이 살지말라고 결혼 일찍 하지말고 하고싶은거 하랬는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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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용복
222 저희 엄마도 똑같은 말 하셨어요 자기는 못배우고 잘못얻어먹었어도 너는 자기처럼 살지말라고 하셨는데 본문 같은 케이스는 마음이 병든 케이스인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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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많이 사랑한 죄
333 저희 엄마도요..걍 결혼 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 ㅠㅠ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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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우울증인 듯 병을 질투니 뭐니로 표현하는 것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쓰니도 본인이 잘못된 점 인지하고 있잖아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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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돼서 너무 슬프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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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숨
40초반이 무슨 갱년기에요. 40초반 배우들 생각해보심 갱년기 우울증 택도 없어요. 말투에서 오늘 주작 느낌도 나지만, 만약 저게 진짜 쓴 글이라면 그냥 자존감 많이 떨어진 개인의 우울증과 회피기질이라고 생각됩니다. 평생 스스로 성취감을 얻은 일이 없었던 분... 취미로 뭐라도 배우러 다니셔서 작은 자격증 하나라도 따시면 많이 나아지실 것같은데 싶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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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럽
우울증이 온거같네요... 아이에게 집착하는 순간 멀어지게 됩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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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코난
지금이라도 취미 가지시고 딸이랑 같이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 우울증 치료 받으시고 딸이랑 같이 행복했으면... 지나간 과거로 딸을 질투하면 미래에도 후회할일 생길듯 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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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명가
40초반이 갱년기는 아닌 것 같고 딸 아이를 보면서 본인 사춘기때 챙김받지 못한 서러움이 떠올랐나보죠…
취미삼을만한 것들을 찾아서 배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악기도 배워보시고 미술도 배워보시고 자격증도 모아보시면서 삶을 채워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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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치커리
22 아무래도 임신하시고 전업주부로 쭉 생활하신 것 같은데 이렇다 할 취미가 없으면 누구던 우울감을 많이 느끼더라고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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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고돌이
전 글쓴이 이해해요. 가난한 집에서 홀로 상경해서 진짜 생존을 위해서만 살다가, 문득 자기랑 닮은 딸의 모습을 보며 지난날을 돌아보면 복잡한 감정이 들 것 같아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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멯찌
우리 엄마는 40대에 자격증도 따보고 물건도 팔아보고 피아노 학원도 다니심 지금도 충분히 하고 싶은거 할 수 있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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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아리  안녕갑세요
뭐라도 몰두 할 일을 찾아야 할 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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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쿵야  오렌지쿵야
자기가 못누린거 아이가 하면 기쁘지않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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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onnlee
저희엄마랑 똑같네요… 나르시스트중에 엄청 심한..
제가 꾸미고 다니면 비판부터 합니다.. 엄마는 이런것도 못했다 하면서요. 뭘 할려고 하면 너가 할수 있겠니? 무작정 까고 교회에 미쳤습니다.. 제가 번돈은 에수님 돈이라고 하면서요. 저는 치마도 못입게 하고
파마 염색 못하게 해서 서러웠어요.
자존감 다 깍아내리고 티비에 나오는 여연들 욕하고 ㅜ
지금도 같이 사는데 돌겠어요ㅠ 집이 가난한게 진짜
서럽네요. 저집 따님이 불쌍해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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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개지
저또한 저를 질투해서 다이어트 성공한 21살의 저보고 딱 건강하고 날씬한 40대 아줌마 몸매라면서 유지하면 좋겠단 말을하며 화를 내면 칭찬이라고 억울해하는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요 이건 비판이 아니고 비난입니다 죄책감 갖지말고 엄마를 미워하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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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뵤밤비
사실 부모로서는 이해 안되지만 인간이니까 저런 마음 가질 수 있다고는 생각함요 대신 자식한테 절대 티내지 않고 빨리 극복 방법 찾는 수 밖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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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쏟아지는밤
2222222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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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G. 마리브레드
우리 엄마가 그래서 어린 나에게 정말 별짓다했죠.
첫손주고 아들집 첫손녀라 온가족할머니 할아버지 당시 미혼이던 삼촌들 까지 포함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죠. 그래서 많이 질투가났다고….
머리밟거나 심하게 때리고 할머니손님으로 오시는 마을사람들도 말렸죠.
제얼굴에 얼핏보면 침흘린 거같은 ㅋㅋ흉터가 아직도 히미하게 남아있어요..엄마가 어릴때 얼굴을 손으로 쥐어짜서 할퀸자국이거든요. 그런데, 학교나 다른데 밀하지말라더라구요. 어릴땐 몰랐는데 잡혀갈까봐 겁났나봐욬ㅋㅋ
육체뿐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많이 괴롭혔죠..
그런데, 그런사람은 어디든 질투하고 시기하더라구요. 숙모들 괴롭히고 심통 부리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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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울엄마도 저한테 질투 심해요 예쁘다는 말은 죽어도 안하고 깎아내리기 급급함 그래서 걍 이제 안봐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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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ㅁ'
난 나같이 살지 말라고 내가 못 누린거 다해주고 싶고..그러려고 공부하고 일도 시작했는데.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많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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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뉴뉴뉴뉸
난 우리딸 내가 못해본거 다해주고 키우고 싶은데... 신기하네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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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y
병원가세요 제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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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냥냥냥냥냥냥
우리 엄마는 안 그래서 다행이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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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으리
저 글쓴이는 그래서 딸 인생 망하라고 뭘 한것도 아니고 질투난다는게 나는 그렇게 살지 못했던것이 슬프고 아쉽고 그래서 부럽다는거잖아요 딱 봐도 우울하고 힘들어보이는데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저 글도 욕하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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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호나
사실 우리 엄마도 나 뭐했다 ~~ 이러고 전화하면 딴말 돌리고 갑자기 끊어버림 .. 언제는 나 요즘 맨날 런닝하고 헬스해서 좀 좋아졌어 이러니까 또 딴말하고 전화 끊자고 하더니 끊기전에 혼잣말로 자랑할려고 전화했네 이럼 ㅠ 이제까지 내가 느꼈던게 기분탓이 아니었구나를 확실하게 알아버려서 기분이 멍했어 그래서 이제 좋은일 있어도 말 잘안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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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코나무숲
40대 초반인데 뭔 갱년기...지금이라도 도전하려면 뭐라도 할 수 있을텐데 안하면서 열등감만 심하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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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비
나가서 활동하셔야 함 지금이라도 악기 배우시는 게 맞음 문센가면 50 60도 악기 처움 배우시는 분들 널리고 쎘음 문화활동 하시길 바람 그냥 두면 병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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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메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이것 저것 경험하시면서 인생의 낙을 하나씩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보면 질투보다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즐거움을 온전히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인드로 탈바꿈할 수 있지 않을까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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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있네
일시적으로 느낄 수도 작성자처럼 깊게 느낄 수도 있음. 환경과 상황에 따라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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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줄리엣
제 어머니는 40대에 대학진학 하셨어요 저 중1때 엄마 대학 붙어서 고1땐가 졸업도 하고 졸업식도 같이 가서 축하도 해드렸는데 그 당시 엄마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하고싶은거 하세요 늦지 않았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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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꾸
전 제가저런식으로 엄마를생각해요 엄마도나아니였음 더좋은사람만났겠지 엄마 나아니였으면 계속좋아하는.그림그리고살았을텐데 미안하다 이렇게..ㅋ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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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돌이
부모도 부모나름인거 같음 아무리 다 퍼다줘도 모자르다는 분도 있고, 딸내미가 뭐만 하면 고까워하는 분도 있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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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모고죠  🍚
병원가세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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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모고죠  🍚
저거 방치하면 엄마도 지옥 아이도 지옥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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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그레?
근데 무슨마음일지 알거 같은데? 나도 어릴때 사랑받고 자라지 못했음 내가 비혼을 선택한 이유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내가 못받아본 사랑을 내 자식한테 주기 싫었음 나도 못받아봤는데,,,내 자식한테 주고싶지도 않고 줄 자신도 없고 나도 내 자식을 자식으로 안보고 소모품으로 볼거 같아서 비혼임 물론 정상적이지는 않음ㅇㅇ,,하지만 저 마음이 뭔지는 알거같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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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미닝
저건 정말 딸이 질투나서 미치겠는 막 그런감정이 아니라 자신도 저렇게 이쁘고 찬란했던 시절에 저렇게 예쁨만받고 살고싶었는데 그걸 온전히 내아이에게 해주면서도 한편으론 부럽고 현타오는거죠 아직 나이가 40이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중학생딸가지기엔 아직 젊으니까요 이해되는 부분이에요 ㅠ 저기서 더 지나치지만 않고 나름의 취미생활과 자존감만 올라간다면 더더욱 좋지않을까 싶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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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아  밤비
2 인생에 대한 회한의 감정에 가깝죠... 저렇게 느끼실 정도로 딸을 굉장히 아껴가며 키우셨단 증거 아닐까요 저도 엄마가 저 대학 갔을때 엄청 기뻐했긴 하셨지만 언젠가 본인도 사정만 좋았음 대학 가고 싶었다고 그런 추억이 없어서 아쉽다고도 하셨어요 전 그런 모습도 이해가 가서... 어릴때 저 낳아서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걸 알아서 그냥 제가 더 잘해드리기로 했습니다 ㅎㅎ 같이 서점, 카페 다니고 산책다니고 그래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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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거북
33 본인이 못 받은거 따님한테는 다 해주고계신 것 같은데 본인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면서 저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도 사람이니까요...문센같은데 나가서 취미생활과 사회생활하면서 본인의 인생도 좀 챙기시면 괜찮아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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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잉잉
엄마 아프신거 같네여
딸한테 질투라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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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고
나랑 비슷한 삶을 안살게 하려고 혼신의 힘을 다 할 엄마들이 더 많음
근데 그게 과하면 그것도 문제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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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얼그레이  맞춤법 지적 안받음
와 진짜 소름..
세상은 정말 내가 보는게 다가 아니구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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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  인피니트콘서트시급
우리엄마랑 반대다.. 자기가 예뻐보이는거 좋아보이는걸 내가 하길원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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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쪄  내새끼들최고야
솔직히 안쓰러운 것보단 소름 끼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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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4486
뭐 그렇다고 해서 아동학대를 한거ㅛ도 아니고 본인도 죄책감 가지고 있고 열심히 키우고 계신거 같은데 욕 할 건 아닌거 같고 그냥 안쓰러움...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기에 부모님도 먹고살기 바쁘셔서 깊은 애정이나 보살핌을 못받으신거 같아서..ㅠㅠ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 제3자가 뭐라 말 더 붙일 건 아니라고 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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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태태태태
우리 엄마도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자기연민이랑 나르시시즘 좀 있는 편이라 딸의 입장이 공감이 가는데 저러면 정말 답답함.
평생 나한텐 엄마는 없고 나이 먹은 아줌마인데 머릿속은 11살인 질투쟁이 자기 밖에 모르는 말괄량이 공주랑 사는 것 같은 기분임. 내가 크는 동안은 내 진로나 학업에 대해선 신경도 안 쓰고 오로지 남자형제만 바라보고 짝사랑하는 엄마 모습만 바라보는 게 내 어릴 적 기억 전부임.
그러다가 나중에 딸이 커서 어른이 되고 점점 자신을 꾸밀줄 알게 되면 엄마가 딸을 따라하고 옷 훔쳐입고 내 화장 몰래 훔쳐바르고 무슨 행동을 하든간에 옆에서 흘긋흘긋 훔쳐보다가 내가 그걸 끝내면 그대로 따라함.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잘하면 항상 자신이 어릴 때 더 잘했고 내가 뭔가 잘났으면 그건 다 자기를 닮아서 그런것임. 그러면서도 항상 나보단 다른 남자형제의 능력이 더 우월하다고 반박함.
저런 엄마는 정말 그 밑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게고 거머리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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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빵야
아무도 이해 못해주나.. 저런 마음이 잘됐다는 건 아닌데 충분히 저런 마음 들 수 있는 거 아닌가,,,, 진짜 나쁜 마음 먹고 딸한테 학대하거나 밥굶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러워서 나쁜 마음이 드는 것 같은데 나는 충분히 이해감 솔직히 여기 중에도 부모탓 형제탓하면서 내인생은 왜이래ㅜ 이런 생각하는 사람 많을텐데 ㅋㅋ 그런 마음 자체가 잘못됐나.. 그냥 그런 마음 들 수도 있는거지 옆에서 잘 위로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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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좋아해  몽글몽글
헉.. 저희 엄마는 엄마가 못해본것들 다 저한테 시켜주시려고했는데 ㅠ 보통의 엄마 마음이 이게 아닌가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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