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를 앓는 90대 이웃을 성폭행한 70대 마을 이장이 과거에도 주민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경북 구미의 한 농촌 마을에서 발생한 이장 성추행 사건을 다뤘다. 앞서 지난 2월 피해자의 딸은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위해 설치한 홈캠을 보다 마을 이장이 노모에게 성폭행하는 장면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마을에서 약 30년간 재임한 이장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주민들은 "그 사람 나쁘다고 하는 사람 없었다", "인품이 있어 보인다", "30년간 이장했다는 건 그만큼 모범적이었다는 거 아닌가", "사람은 좋은데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318n0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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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 이 둘이 진짜 이쁘던데 왜안뜨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