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이거보고 많이움...할머니가 8살때 가족 모두가 바다에 던져지는 모습을 보시고 물고기에 먹혔다는 생각 때문에 물고기를 못드신데😭 우린 4.3 절대 잊으면 안돼 https://t.co/Eaf79sPwef pic.twitter.com/sjjSJHQ1bo
— 🐳메타밍🐹 (@EllaLuvJM) April 2, 2024
방송 중 장항준 감독이 갑자기 기억해 낸 에피소드가 참 마음 아팠다. 어린 시절 제주에 사신 할머니가 장래 희망을 물어봐서 "나는 커서 경찰이 될 거예요~" 답했는데 할머니가 "...항준아 그거는 안 돼... 경찰 말고 다른 거 해라"라며 말리셨다고. 4.3을 겪은 할머니는 그때 경찰이 무엇을 했는지… https://t.co/9Hu7INvcyu
— 곁의생활 (@gyeot__) April 3, 2024
그 해, 제주의 4월 3일.
— 곁의생활 (@gyeot__) April 2, 2024
"집에 들이닥친 군인이 쏜 총알에 9살 아들은 가슴을 정통으로 맞아 심장이 다 나왔어요.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25세쯤 되는 임산부를 밧줄로 묶어 큰 팽나무에 매달아 놓은 후 경찰 세 명이 총에 대검을 꽂아 찔렀습니다. 모두 고개를 돌리자 경찰은 '잘… pic.twitter.com/RcmVYEQla9
제주4․3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입니다. 4․3사건은 미군정기에 발생하여 정부 수립 이후까지 7년여 동안 지속되었으며 6․25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pic.twitter.com/ZheCy24uiG
— 넨네 🕯️ (@nenne_zZ) April 3, 2021
한강 작가님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어주세요 전 이 문장 읽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pic.twitter.com/BMhsI6ik2Y
— 우주 (@Earth_inspace) October 10, 2024
그놈의 무력충돌. 제주 해안선 5km이상 멀어진 내륙지역을 >미국이< 적성구역으로 지정하고 그 안에 있던 109개(300명이었네) 의 >마을<을 잿더미로 만든게 무력충돌임? 걍 학살이라고
— 쿠여 🏳️⚧️ (@Qu1yer) April 2, 2025
300명 아님. 300가구 아님.
>>300개의 마을<<임. 거기 있던 사람 싹다 내쫒거나 죽이고 마을 자체를 불태워 없앤거 https://t.co/0Km71KC84m pic.twitter.com/vU310KYRdD
사실 제주 전역이 당시 학살지였기 때문에
— 겁쟁이 토마토 (@ha7ey0u) March 1, 2024
어딜 가든 근처에 4.3 유적지, 기념관 등이 있습니다.
가까운곳에 한번 들러보는것도 좋습니다. https://t.co/kHRDWUsIN8 pic.twitter.com/I42NxEPPFd
위 장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노루점핑 (@jonna_jumping) April 2, 2020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인 함덕서우봉해변, 정방폭포,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 표선해수욕장.
이곳은 4.3사건 때 제주도민들이 대거 학살되었던 장소입니다. 물론 이 장소들 말고도 4.3의 아픔이 서린 곳은 제주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pic.twitter.com/fUc0HUq7u3
제주 민간 설화와 제주 4.3항쟁의 비극을 공포로 엮다
— 황금가지 (@goldenbough_BRC) April 3, 2025
📘 『무녀굴』, 신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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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항쟁은 소녀의 말대로 수많은 도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구덩이 속에는 썩어가는 시체들로 가득했다. 제주의 어디를 가든 피 냄새가 끊이지 않았다. 당시 제주는 한마디로 생지옥, 그 자체였다. pic.twitter.com/qtaZk5cbZ5
이거는 신원확인이 되는 사람만 낸 통계고요 신원확인 안되는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3만명으로 추정합니다. 당시 제주 인구는 20만이었구요. "사망자만 3만명" 그외 부상자나 기타등등은 집계도 안돼요 그냥 20만명 제주도 인민 전체가 피해자입니다 https://t.co/hfp4K81wCY
— 쿠여 🏳️⚧️ (@Qu1yer) April 2, 2025
제주 4•3사건 진상보고서 읽다가 치를 떤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검 계🏳️⚧️ (@Pancreas0417) September 30, 2024
“젖먹이가 죽은 엄마 앞에서 바둥거기자 칼로 아기를 찔러 위로
치켜들며 위세를 보였습니다. 도평리 아이들이 그때 죽었지요” https://t.co/jycSRgyzTZ pic.twitter.com/e7gPpyPNs1
제주사람으로써 너무 화가남
— 메인트좀보셈 녹김🕯️ (@noggim1) December 8, 2024
제주폭동이라니 지금도 두 눈 뜨고 살아있는 피해자 유가족에게 이보다 모욕적인 칭호는 없을것입니다 폭동이 아니라 학살이에요 학살
제주엔 옆집앞집뒷집 제사날이 똑같습니다 이딴 망언이 반복되지않게 제주도 4.3사건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https://t.co/ASlBtSZySF
무명천 할머니는 제주 4.3 사건 당시인
— 미깡맨🎗🏳️🌈🌺 (@HeadShotLovers) April 3, 2018
1949년 1월 12일 한경면 관포리에서
토벌대의 총격으로
아래턱을 소실하였다.
그 후, 정상적으로 말을 하거나 먹지 못한 채
소화불량 및 관절염 등 후유장애를 앓다가
2004년 9월 8일 향년 나이 90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pic.twitter.com/eSTqLNW362
https://t.co/Q6FM61iTnO
— 북극서점 곰사장 (@bear_sajang) March 31, 2025
제주 4.3을 다룬 책들을 가져왔습니다.
이 순서대로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요.
1. 무명천 할머니
2. 지슬
3.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4. 4.3 19470301-19540921 (강력추천!!)
5. 우린 너무 몰랐다
6. 작별하지 않는다
7. 제주도우다 (강력추천!!)
8. 화산도
그 가을에 유골들이 발굴됐어.
— 콜리 (@32raclee) April 2, 2025
어디에서?
나는 물었다.
제주공항, 하고 대답하며 인선이 목소리를 낮췄다.
…활주로 아래에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中 pic.twitter.com/G9Dm8D2Q23
4.3으로 전소돼 잃어버린 마을이 된 다랑쉬. 무꽃이 피어나고 집터였음을 증언하는 대숲이 무성하다. 다랑쉬굴에서 발굴된 시신 11구 중엔 3명의 여성과 아홉 살 어린이도 있었다. pic.twitter.com/SX36JGTzuK
— 허은실🌺🎗 (@crazy_huh) April 9, 2022
난 작별하지않는다를 읽고 경악을 금치 못했음 https://t.co/vFzKEnzl2N pic.twitter.com/HG0JD9mxPT
— 이바 (@hi1159072) March 10, 2025
오늘은 제주 4.3사건 77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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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