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1785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7040 출처
이 글은 8개월 전 (2025/4/10)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넉넉한 집에 크게 '몽실이'라 쓰여 있었다. 거기가 수년 동안 하얀 개 몽실이가 두 가족, 할머니.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낸 곳이었다. 몽실이는 오직 여기밖에 알지 못했다. 그게 가장 좋은 삶이었을 거였다.

별안간 경북 지역에 큰불이 났다. '몽실이네 집'이 있는 안동까지 삽시간에 번져 왔다.

빠르고 무서운 불은 자비가 없었다. 그 집에서 이뤄낸 행복과 즐거움, 아늑함과 평온함, 작은 추억이 깃든 물건 같은 것들. 그런 건 다 삼켜도 아무 상관 없다는 듯이.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그리고 가장 귀한 숨. 숨이 붙어 있는 모든 존재. 그마저 기막히게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마지막 촌음을 다투게 됐다. 모두 대피해야 한다고 했다. 거기 있다간 다 죽을 거였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재빠르게 몽실이네 집으로 다가갔다. 묶여 있던 쇠줄을 끌러주었다. 영문 모를 몽실이는 그저 반기기만 했다. 다급한 외침이 이어졌다.

"도망쳐, 몽실아. 어디든 가. 여길 떠나야 해. 안 그럼 죽어."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그렇게라도, 제발 어디든 가서라도 살길 바랐을 거였다. 최대한 멀리 가길 바랐을 거였다. 오래 정들었으나 이내 까맣게 될 이 집으로부터.

'몽실이'라 쓰여 있는 그 집에 그대로 있었다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그리 도망가라 했건만, 평생을 여기서 산 몽실이는 집을 떠나지 못했다./사진=도로시지켜줄개(@everlove8282)

화마가 사그라들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집에 들어섰을 때.

까맣게 탄 '몽실이네 집'에, 몽실이가 그대로 있는 걸 보고 노부부는 억장이 무너졌다.

수백 미터든, 수 킬로미터든, 멀리 떠나서 살라고 그리 풀어줬건만, 몽실이는 그 집에서 단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다. 단 한 발짝도.

몽실이네 집은 몽땅 불타버렸다. 몽실이가 안식을 취하던 그 작은 집까지도. 온몸이 불타버렸다. 발바닥, 엉덩이, 하반신 쪽이 특히 심했다. 얼굴까지 잔뜩 그을렸다.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엉덩이와 다리쪽에 심한 화상을 입은 몽실이 모습./사진=도로시지켜줄개(@everlove8282)

가라고 했는데 왜 안 갔어. 왜 피하지 않았어, 바보같이. 몽실이네 가족은 몽실이를 안고 꺽꺽 울었다.

몽실이는 너무 많이 다친 상태였다. 그대로 두면 죽을 거였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대피소에서 지내야 했다. 대피소엔 '몽실이'가 들어갈 수 없었다. 동물이 아니라 가족인데, 그래도 안 된다고 했다. 병원에도 한 번 다녀왔으나 계속 돌볼 순 없게 됐다.

"몽실이 좀 살려주세요"…구조해 치료해준 이들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이효정 도로시지켜줄개 대표가 몽실이를 구조하러 갔다. 집 앞에서 녀석을 바라보고 있다./사진=도로시지켜줄개(@everlove8282)

불길에 놀라 안동을 찾은, 몽실이 형아가 구조 요청을 했다. 동물 구조 단체 '도로시지켜줄개'가 돕기로 했다. 이들은 불길에 휩싸인 지역마다 돌아다니며, 차마 피하지 못한 동물들을 찾고 구하고 있었다.

이효정 도로시지켜줄개 대표는 몽실이를 구하기로 맘 먹었다. 화재로 모두 불타버린 집 앞에 갔을 때, 가족 모두가 나와 울며 간절히 부탁했다.

"몽실이 좀 살려주세요. 우리 몽실이 좀 제발 살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몽실이 가족들과 이야길 나누는 이효정 도로시지켜줄개 대표./사진=도로시지켜줄개(@everlove8282)

치료받기 위해 잠시 작별해야 할 시간. 서울로 갈 차 앞이 울음바다가 됐다.

살아온 세상이 다 무너진 이들이 있었다. 그 중심에 놓여 까맣게 타들어 가던 생이 있었다. 이를 어떻게든 살리려는 마음이 있었고, 거기에 공명하는 다른 마음이 다행히 또 있었다. 입원할 곳 있냐는 물음에 그날 바로 가능하다던 좋은 동물병원도 있었다.

세상엔 말문이 막히는 재난만 있진 않았다. 몽실이가 그날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살거라, 살아야 한다, 네겐 돌아갈 가족이 있으니까. 먼 길을 가는 내내 진동하는 차 안에서, 도로시지켜줄개 활동가들은 그리 같은 마음이었다.

살이 돋았다, 털도 날 거고…잘 버티고 있어요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품에 안겨 있는 몽실이. 얼마나 아프고 고단했을지. 살아 있는 게 기적이라고 했다./사진=도로시지켜줄개(@everlove8282)

얼마나 아팠을까. SNC동물메디컬센터에 도착해 털을 깎고 치료에 들어갔다. 감춰져 있던 것까지 다 드러났다. 상태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심각했다. 살아남은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흡사 얼굴을 잃은 것 같았다. 화상 입지 않은 곳을 찾기가 더 힘들었다.

입원한 지 일주일이 흘렀다. 몽실이는 고통스러운 치료를 잘 견디고 있다. 여전히, 앉지도 못하고, 내내 서 있을만큼 아파하고 있지만. 시뻘겋던 상처가 가라앉고 살이 조금씩 돋고 있다.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몽실이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최중연 SNC동물메디컬센터 원장./사진=남형도 기자

최중연 SNC동물메티컬센터 원장에게 몽실이의 상태를 물었다. 그는 경북 산불 때 몇 번이나 현장에 내려가 진료하기도 했다. 구조한 아이들 몇몇은 아예 치료비도 안 받는다고. 좋은 마음을 가진 이들을 위해 기록해둔다.

"엄청 심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다행인 건, 이렇게 되면 패혈증까지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다행히 잘 견뎌주고 항생 치료에 대한 반응도 좋아요. 생각보다 면역력이 나쁘지 않아요. 보호자 분들이 잘 키워주셔서요."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화상 입은 상처가 여전히 아파서, 편히 앉지도 못하고 바들바들 떠는 모습이 애달팠다./사진=괜찮을 거라고, 몽실이를 꼭 안아주고 싶었던 남형도 기자

구조해 데려온 이효정 대표와, 치료 중인 최중연 원장과, 알리려는 나까지. 몽실이 앞에서 모두 같은 맘이었다. 몽실이가 다시 잘 살아가기를. 이 대표가 화상을 입기 전 몽실이 사진을 꺼냈다. 하얀 털이 반지르르, 멋지게 날리던 모습.

"이게 원래 모습이에요, 원장님. 다시 이렇게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요!(옅은 웃음)"(이효정 대표)

"(미소 지으며)어떡하지, 최대한 해보겠습니다."(최중연 원장)



몽실이가 함께 갈 '대피소'가 없었다는 것

"몽실아, 도망가랬잖아"…불탄 가족 안고 엉엉 울었다 | 인스티즈

몽실이를 보드랍게 쓰다듬어주던, SNC동물메디컬센터 선생님./사진=남형도 기자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78413






12

대표 사진
아이셔 청사과맛
아이고 ㅠㅠㅠㅠ 급한 상황에도 목줄도 풀어주고 얼른 가라고 했는데도 ㅠㅠㅠㅠ 정말 크게 다쳤지만 살아있어 정말 다행이네요... 치료 잘 받고 주인과 다시 이전의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길
8개월 전
대표 사진
벤앤제리스  행복하쟈
애기 얼른 나아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내 핸드폰 내놔
아가야..ㅠㅠㅠ 씩씩하게 잘 이겨내자
8개월 전
대표 사진
꽃이피는 동쪽에서  조화로운 렌
진짜눈물난다 제발 반려동물도 함께할수있는 대피소도 좀 많았으면
8개월 전
대표 사진
인간이 참 대단하지 않냐?
하..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어쩌면우주의섭리  그냥 그랬던 거야
아 눈물나.. 몽실아 행복해라
8개월 전
대표 사진
닉네임150850121467808
얼른 나아서 가족들이랑 다시 행복하게 지내기를
8개월 전
대표 사진
앤파
어려운 순간에 소외되기 쉬운 가장 작은 것들을 볼 줄 아는 시선이 느껴져서 요 근래 본 기사 중 가장 인상 깊었었어요 기자님 성함 기억하려고 봤더니 역시나 남형도 기자님…
8개월 전
대표 사진
욘보기
몽실아ㅜㅜㅠㅜㅠㅜ
8개월 전
대표 사진
성규(INFINITE)
동물이 아니라 가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럭키명  명재현 명명이
몽실아 얼른 나아서 다신 이런 아픔을 겪지 않길... 이번 방화범은 정말 저런 비극을 수도 없이 만들어냈겠죠 천벌 받아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왕밥즈  니콜라스 죠
아진짜 눈물나 죽을 것 같다
꼭 건강회복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8개월 전
대표 사진
츄잉
너무 마음 아프네요…
꼭 건강해져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8개월 전
대표 사진
공냥
반려동물 세금 모아서 대피소 안되나ㅜ
8개월 전
대표 사진
웽웨뉑ㅇ
😢😢
8개월 전
대표 사진
차차쓰
눈물나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늘어나는 만큼 전용 대피소가 마련되면 좋겠어요 마당이라던지 운동장이라던지 실내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대피라도 함께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네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박재찬(DKZ)
아가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진시
ㅜㅜ..
8개월 전
대표 사진
순풍산부인과
몽실아.. 아프지말자
8개월 전
대표 사진
솔음  착 한 아 이
아이고...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8개월 전
대표 사진
츄웃
하… 모르는 인간 죽는것보다 죄많은 인간때문에 죄없는 동물들 다치는게 더 마음아픈데
8개월 전
대표 사진
@sandoriganatanatda  삼돌
저히 집 강쥐도 몽실이라 들어왔다가.. 몽실아 꼭 꼭 건강해지자 아가 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성찬일출봉  숑숑
어우 얼마나 아팠을까..
8개월 전
대표 사진
포차코!
아 진심 슬퍼서 못보겠다,,,,, 하
8개월 전
대표 사진
포차코!
불 낸 새끼 따로 있고 억울하게 피해 보는 생명 따로 있고 ㄹㅇ 개빡치네 진짜;
8개월 전
대표 사진
샤이니(525)
아 눈물나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두룽룽
하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왜도망안가고ㅠㅠ진짜 몽총한강아지들 제발혼자살아서ㅐ행복해지지 왜그러는거야 주인만생각하고 바보들
8개월 전
대표 사진
울랄라룰라
행복해지자 아가야 얼른 낫자
8개월 전
대표 사진
만두마
노인들이 동물까지 데리고 대피하기가 어려우셨을듯ㅠㅠㅠ
눈물나요 빨리 회복하길

8개월 전
대표 사진
컴공오지마
아 눈물나..
8개월 전
대표 사진
출루해
ㅠㅠㅠㅠㅠㅠ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파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빠르빼띠  맹꽁
ㅠㅠㅠ아 눈물 나네.. 얼른 낫자
8개월 전
대표 사진
오랜만이야!
아고 몽실이 빨리 나아서 예쁜 벚꽃 보러 가자!
ㅜ 강아지보러 급 본가 갑니다..

8개월 전
대표 사진
채곰
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해린06
진짜 너무 눈물난다 ㅜ
8개월 전
대표 사진
(죠르디)  춘식이 방귀 지독해
아가 ㅠㅠㅠㅠ 꼭 치료돼서 행복하기만 바라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욤뇸뇸뇸  엑소오래오래사랑하자
하...진짜 너무 속상하고 눈물나요ㅠㅠㅠ몽실아 얼른 나아라 나아서 다시 가족들이랑 꼭 행복해
8개월 전
대표 사진
유후  
아이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몽실아 ㅠㅠ 행복해야 돼 얼른 나아
8개월 전
대표 사진
b_hundred_hyun♥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하루의온도
아이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푸른 곰팧이  삼색 고얗이
아파서 어떡하니 ….
8개월 전
대표 사진
이주연사랑단  KING TAEYEON👑
아이고... 몽실이가 꼭 모든 치료 과정에서 잘 견뎌서 다시 예전처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길
8개월 전
대표 사진
황민현(24)  NU'EST
몽실이 빨리 나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행복하게 살자
8개월 전
대표 사진
말랑냥이  말랑말랑하다옹! ❥ Ξ・ω・Ξ
얼마나 아팠을까ㅜㅠㅠㅠㅠ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다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지용이랑게임하지용  용용죽겟지~
무서웠을텐데 ㅠㅠ많이 아팠을건데ㅠㅠ 왜도망을안갔을고 ㅠㅠ너무무서워서 여기가제일 안전하다고 느끼니까 못도망간건가ㅠㅠ아가 치료잘받고 다시건강하게 행복한삶살자!
8개월 전
대표 사진
어둠의늪  흑화모드
몽실이 모습을 제3자인 제가 봐도 속상한데 가족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지ㅠㅠㅠㅠ 몽실이가 얼른 완쾌 해서 가족들 품에 돌아갔음 좋겠어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뇌절루피
몽실아ㅠㅠㅠㅠ 얼른 낫고 가족들이랑 행복해야해
8개월 전
대표 사진
인생은솔로삶은술로  오늘생일인분축하드림
몇년전 본 영상이 생각나네요. 후쿠시마 원전근처 마을사람들 대피할때 동물들 전부 못데려가게해서 한 주민인 마을에 남겨진 동물들을 키우고 보살피는 다큐였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했는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을 보게되니 마음이 참 안좋네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아아아니이
진짜ㅠㅠㅠ 너무 슬퍼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뾰료리
아 ㅠㅠㅠ 몽실아 ㅠㅠ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미츠야 타카시  三ツ谷 隆
얼마나 아프고 뜨거웠을까.. 꼭 빨리 나아서 엄마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몽실아 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17_WOOZI
그래도 죽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치료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8개월 전
대표 사진
소금떡볶이
반려 동물세를 거둬서 동물 출입 가능한 대피소도 만들었으면..
8개월 전
대표 사진
  애옹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
8개월 전
대표 사진
유월
아기가 얼마나 아팠을까...ㅠㅠ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최용멍
빨리나았으면.. 안아팠으면... 행복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신록
화상입으면 거의 완전히 나을때까지 계속 아프더라고요. 저렇게 심하게 화상 입은거면 더 아프겠죠...드레싱도 해야할테니까요.
6개월 전
대표 사진
winniee
눈물나 ㅠㅠㅠㅠㅠㅠ 몽실이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6개월 전
대표 사진
인생의경수  2021-01-25
안타깝고 남 일 같지가 않네요.....
6개월 전
1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찰스랑 승헌쓰 덱스랑 염정화랑 예능 찍는대6
2:58 l 조회 3349
마포대교 가는 손님과 생각이 많아진 택시기사님
2:58 l 조회 289
숲속에 남자랑 단둘이 남기 vs 곰이랑 단둘이 남기2
2:54 l 조회 815
감튀는 살쪄서 싫다는 딸
2:46 l 조회 2542 l 추천 2
스트리트 파이터 6로 돈 많이 벌었다는 증거
2:46 l 조회 277
가장 무서운 지옥1
2:39 l 조회 1112 l 추천 1
미안.. 난 타고싶지 않아..1
2:30 l 조회 1504
럭키 이상호가 되어 가는 피넛
2:29 l 조회 228
"진짜 재능" 쿠퍼 플래그 오늘 스탯 & 하이라이트.gif
2:28 l 조회 78
강레오를 미치게하고 안성재를 농락한
2:27 l 조회 878
연말 뉴욕의 홀리데이 빈티지 기차 이벤트
2:26 l 조회 490
엄마.. 나 이제 목욕 안무서워
2:19 l 조회 1902 l 추천 1
중후하게 글쓰는 법1
2:17 l 조회 1565
미리 거절할게
2:16 l 조회 271
민폐인데 뭐라 할수 없는 상황
2:13 l 조회 828
사실 굉장히 똑똑하고 기억력도 평생 간다는 코끼리
2:13 l 조회 609
돈 버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2:09 l 조회 1349
한 여자가 관심 없는 남자의 계속된 연락을 거절한 방법1
2:05 l 조회 1802
바람의나라 신규직업 추가 및 9차 승급 업데이트 예정
2:04 l 조회 190
내가 원했던 것 vs 부모님이 사온 것
2:00 l 조회 1450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