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자사의 대표 라면 제품 '진라면'의 매운맛과 순한맛을 합친 '약간 매운맛' 제품을 출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에 스프를 생산하는 상미식품은 지난달 '오뚜기 약간매운맛'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