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29일(국회 소통관) 짐 로저스 회장의 이재명 후보 지지문을 대독했습니다. 관련하여 매일신문이 6월1일 이 건을 함께 진행한 저와 송경호 교수(재영국동포)에게 지지 선언의 진위 여부를 문의한 이후, 사실 관계에 대한 더 많은 확인 없이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선언한 적 없다. 이건 사기’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지금 시간 매일신문의 해당 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거듭 확인드립니다.
영국의 송경호 교수께서 짐 로저스 회장과 SNS를 통해 대화하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문을 만들었습니다. 관련하여 지지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촉박한 일정으로 인하여, 저와 영국에 계신 송경호 교수님 사이에 짐 로저스 회장의 지지문을 주고받는 과정에 최종 발표된 지지문 문구를 확정하는 과정에 일부 착오가 있었습니다.
지지문 문구 수정에 어떤 착오가 있었는지 SNS 내용들을 공개하는 것 자체가 미국인 신분인 짐 로저스 회장의 사적 대화를 공개하는 것이 되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지문 수정, 전달 과정에 발생한 착오로 인하여 혼선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관련된 모든 분들께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번 지지는 저와 송경호 교수, 그리고 짐 로저스 회장의 선의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김진향 개인의 SNS를 통해 이렇게 입장을 밝히게 됨을 혜량하여 주십시오.
이후 선거가 끝나면 송경호 교수와 협의하여, 짐 로저스 회장과 송경호 교수 간의 이재명 후보 지지문을 만든 과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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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영향력이 크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