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꾸준히 했더니… 항암제보다 암 재발·사망 예방 효과 뛰어나
암 환자의 암 재발과 사망 예방에 운동이 항암제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 등 공동 연구팀은 운동이 암 치료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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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암 재발과 사망 예방에 운동이 항암제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의 저자 크리스토퍼 부스 박사는
“수술과 항암요법을 마친 고위험 2기 및 3기 대장암 환자의 약 30%는 결국 암 재발을 경험한다”라며
“개인 트레이너를 포함한 운동 프로그램은 재발성 또는 새로운 암의 위험을 줄이고,
기분을 좋게 하며,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 최고의료책임자인 줄리 그랄로우 박사도
“운동이 암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약보다 낫다”라면서
“약물은 운동보다 작은 효과로 승인받지만 비싸고 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는 대장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수행됐지만
그 결과가 다른 암에 적용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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