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서울대 10개 만든다…영유아 교육비 확대 [세상&]
이재명표 교육개혁 본격화 0~5세 영유아 교육·보육비 점진 확대 국가교육위원회 개편·학교 안전 강화 ‘서울대 10개 만들기’ 계획 돌입 AIDT 교육자료 격하·교권 보호 강화 이재명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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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압도적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교육 정책도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미래 인재 양성 등의 청사진을 내놨다. 다만 수십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 해결 방안을 언급하지 않았다.
4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유아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초등 교육 국가 책임’을 강화해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을 추진한다. 우선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교육비·보육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국가균형발전과 고등교육 인재 양성을 동시에 잡기 위해 ‘서울대 10개 만들기’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집중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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