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는 kpop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외국인들

댓글들은 당연히 케이팝아니라고 동의하는 외국인들

한국 서바이벌에서 뽑아서 하이브에서 만든
Kpop의 모든 노하우를 녹야만든 걸그룹이지만
케이팝이 아니다..?

한명만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외국인임

가사 전부 영어일걸..?

[szzz]

그러를 그러세요

[마니모고죠]

한국 회사에서 만들었고 한국멤도 있는데 케이팝이 아니다? 그럼 뭐 무슨 팝인데요??

[아줌마 닉네임 잘 짓지]

근데 진짜 kpop을 뭐라 정의할 것인지?
옛날에 고등학생 때 교과서에서 국문학이란 범위를 어떻게 규정해야 하나 글을 읽은 적 있었는데
예를 들어 한국인이 영어로 유럽을 배경으로 쓴 문학은 외국문학인지? 외국인이 국어로 한국을 배경으로 쓴 문학은 국문학인지? 같은...
어떤 외국인이 국어로 글을 쓰겠어 생각했는데
그런 햔실이 왔네요

[김민규(28)]

음 근데 너무 케이팝 장르의 노래라서 케이팝 가수 같은데... 한국 멤버도 있고...

[두리안을 진짜 좋아함]

내 심장이 반응하면 kpop이고 반응 안하면 kpop아님

[다귀찮]

일본인들만 있는 그룹도 많던데 모호해지는듯

[414148_return]

맞아요 그 뭐지 죄다 일본인인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그룹 잇잖아요 xg인가..? 그그룹은 왜 k팝이냐고 다들 부정하던데

[조리퐁퐁퐁]

니쥬?

[jxnxrxn]

?? xg는 본인들이 먼저 자기들은 케이팝 제이팝 다 아니라고 했는디

[우사기.]

걔네 혐한이잖아요 케이팝 이용해서 뜨려고 하는게 눈에 보여서 개싫었어요

[먼가작고귀여운것들]

에이벡스라는 엄청 큰 일본의 소속사의 계열사 중 한곳이 xg의 소속사인데 혐한발언은 에이벡스 회장이 했지 xg가 혐한 한건 아닙니다 에이벡스 회장은 평소에도 이상한 발언 많이해서 일본인들도 싫어하고요 xg 멤버랑 직속 사장은 오히려 한국 가수 엄청 존경한다고 언급했고 사장이 직접 멤버들한테 한국 가수 들어보라고 알려주기도 했어요

[우사기.]

롤모델 논란 아시나요? 전 그런것만봐도 그 그룹 별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지들끼리 x팝이니 뭐니 떠드는것도 보기싫어용..

[머야머야]

케이팝을 흉내낸 서구팝. ~pop이라는건 결국 노래를 부르는 언어에 의해 결정되는거라고 봄. 한국인이 일본가서 일본자본으로 부르든 일본인이 한국와서 한국자본으로 부르든 일본어로 노래한다면 그건 결국 J-POP인거처럼.

[엔더맨]

아이돌은 맞지 한국 시스템의

[배고픈사람]

한국에서 만든거니까 K-pop 아닐까

[Temma]

케이팝이 아니면 무슨 장르인가요?

[아씹어]

케이팝 시스템 그대로 따르는데 kpop 아니면 뭐지 … kpop은 그냥 made in korea 택 단 건뎅 그리고 보니까 자컨도 한국 스타일로 하던데

[하츠네 미쿠]

뭐긔를 뭐긔세요..

[레서]

월드케이팝

[꿈결버블글리터]

K-pop을 K-pop답게 만드는 요소들은 크게 네 가지 핵심 축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한국적 '생산 시스템'에 기반한 산업적 기획 및 육성:

- 체계적인 연습생 시스템: 어린 나이부터 다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노래, 춤, 랩, 외국어, 연기, 인성 교육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아이돌'을 양성하는 한국 기획사 중심의 독보적인 시스템. 이는 단순히 재능 발굴을 넘어, 상품성 있는 아티스트를 '생산'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 기획사의 강력한 주도권: 음악 제작(작곡, 작사,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 의상, 뮤직비디오, 콘셉트, 세계관 구축, 마케팅, 팬덤 관리 등 아티스트 활동의 전반을 기획사가 통합적으로 총괄하며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합니다.
-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기획: 데뷔 초부터 다국적 멤버 구성, 외국어 교육, 해외 시장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을 고려하여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확장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2.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한 '보는 음악'의 미학:

- 고퀄리티 뮤직비디오: 블록버스터급 예산과 연출, 스토리텔링, 화려한 영상미, 독특한 미장센 등을 통해 시각적 예술 작품에 가까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입니다. 이는 음악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장하고 팬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 강렬하고 정교한 퍼포먼스 (칼군무): 여러 멤버가 오차 없이 완벽하게 합을 맞추는 '칼군무'는 K-pop의 시각적 상징이자, 고도로 훈련된 전문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음악을 넘어선 시각적 즐거움과 감탄을 유발합니다.
- 독창적인 콘셉트 및 스타일링: 앨범마다 명확하고 차별화된 콘셉트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파격적으로 시도하여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 세계관(Universe) 구축: 단순히 곡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그룹 고유의 서사적인 세계관을 구축하여 팬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다양한 미디어 믹스(웹툰, 영화 등)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3. 음악적 혼종성 및 트렌드 민감성:

- 다양한 장르의 유연한 융합: 팝, 힙합, R&B, EDM, 라틴,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과감하게 융합하고 재해석하여 K-pop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창조합니다.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 글로벌 음악 트렌드의 빠른 흡수 및 재해석: 전 세계 대중음악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K-pop 스타일에 맞게 변형하여 주류 음악으로 편입시키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 대중성과 중독성: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후크송'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확보합니다.

4. 강력하고 능동적인 팬덤의 존재와 상호작용:

- 적극적인 팬 참여 및 조직적인 활동: K-pop 팬덤은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앨범 구매, 스트리밍, 투표, 굿즈 소비, 팬 행사 참여 등 아티스트의 성공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생산자'이자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소통: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팬 커뮤니티(위버스, 버블 등)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 팬과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합니다.
- '성장 서사'의 공유: 팬들은 아티스트의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한다'는 서사를 공유하며 깊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꿈결버블글리터]

'K'의 확장 가능성: 한국어 가사/한국인 멤버의 유무
위에서 언급된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국어 가사나 한국인 멤버의 유무는 더 이상 K-pop을 정의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1. 'K'가 '한국적 생산 시스템'을 의미하는 경우:

한국 대형 기획사(예: JYP의 NiziU, 하이브의 KATSEYE)가 기획, 프로듀싱, 마케팅하는 그룹이라면, 설령 멤버 전원이 비한국인이고 모든 가사가 외국어(예: 일본어, 영어)이더라도 K-pop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K'는 'Korean Production System' 또는 'Korean Style Management'를 의미합니다.2. 'K'가 'K-pop 스타일/미학'을 의미하는 경우:

한국 기획사 소속이 아니더라도, K-pop 특유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스타일, 장르 융합 방식, 팬 소통 방식 등을 차용하여 활동하는 그룹이 있다면, 넓은 의미에서 K-pop의 영향을 받은 'K-pop 스타일 그룹'으로 불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K-pop'이라는 명칭 사용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결론적으로, K-pop은 한국에서 시작되어 고유하게 발전시킨 산업적 생산 시스템과 그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시각적/청각적 미학,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강력한 팬덤 문화를 총체적으로 의미합니다. 이러한 핵심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국적이나 언어의 경계를 넘어 'K-pop'이라는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꿈결버블글리터]

'만드는 사람'이 한국인이어야 하는가? 에 대한 고찰
K-pop의 '만드는 사람'을 논할 때 고려해야 할 여러 측면이 있습니다.

1. K-pop의 시작과 정체성 확립 단계 (과거)
초창기 K-pop은 분명히 한국인이 주도하고 만들었습니다.

- 한국 기획사: SM, YG, JYP 등 한국의 대형 기획사들이 독자적인 연습생 시스템과 프로듀싱 노하우를 개발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인 경영자, 한국인 프로듀서, 한국인 안무가, 한국인 트레이너 등을 중심으로 K-pop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 한국인 창작자 중심: 초기 K-pop 히트곡들은 대부분 한국인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들이 한국적 정서와 서구 팝 트렌드를 융합하여 만들어냈습니다. '칼군무' 역시 한국인 안무가들의 창의력과 섬세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한국적 아이덴티티'의 중요성: 이 시기에는 K-pop이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졌기 때문에, 한국인이 만들고 한국인이 부르는 것이 당연한 전제로 여겨졌습니다.

2. K-pop의 글로벌화와 '생산 시스템'의 확장 (현재)
K-pop이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만드는 사람'의 국적은 점차 덜 중요해지고, 어떤 '시스템' 안에서 만들어지는가가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협업의 보편화: 현재 K-pop 앨범 크레딧을 보면 해외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안무가들의 이름이 수없이 많이 등장합니다. K-pop의 사운드와 퍼포먼스는 전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예시: 스웨덴, 덴마크, 미국 등지의 작곡가들이 K-pop 그룹의 타이틀곡을 작업하고, 해외 유명 안무가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입니다.
- 한국 기획사의 '글로벌 프로듀싱 역량':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해외 전문가들을 '컨트롤'하고 K-pop만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한국 기획사의 프로듀싱 역량과 디렉팅 능력입니다. 해외 창작자들이 만든 곡이나 안무라도, K-pop 아이돌의 콘셉트와 그룹의 특성에 맞게 '재단'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은 여전히 한국인 프로듀서나 디렉터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K-pop 시스템'의 수출: JYP의 NiziU나 HYBE의 KATSEYE처럼, 한국 기획사가 해외에서 직접 아이돌을 발굴하고 한국식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시스템을 적용하여 그룹을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만드는 사람'의 국적은 다양해지지만, '만드는 방식'은 K-pop의 본질을 따릅니다. 즉, K-pop의 '만드는 방법론'이 수출되는 것입니다.

3. '만드는 사람'의 국적을 넘어선 'K-pop다움'의 유지
결론적으로, '만드는 사람'이 한국인이어야 한다는 강제적인 조건은 점차 희석되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다음의 요소들이 'K-pop다움'을 유지하는 데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꿈결버블글리터]

- 한국 기획사의 주도적인 역할: 음악의 기획, 콘셉트 설정, 퍼포먼스 디렉팅, 마케팅 등 전반적인 생산 과정에서 한국 기획사의 방향성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 K-pop 시스템의 적용: 한국식 연습생 트레이닝, 아이돌 그룹의 체계적인 육성 방식, 팬덤과의 소통 전략 등 K-pop 고유의 시스템이 적용되는가 여부입니다.
- K-pop 특유의 미학과 퍼포먼스: 멤버들의 완벽한 군무, 시각적으로 화려한 뮤직비디오,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는 음악 스타일 등 K-pop을 상징하는 시각적/청각적 미학이 구현되는가 입니다.
- 팬덤과의 상호작용 방식: 적극적인 팬 활동을 유도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K-pop 특유의 팬덤 문화가 형성되는가 입니다.

최종 고찰
'만드는 사람'의 국적은 K-pop의 초기 정체성에는 중요한 부분이었으나, K-pop이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진화하면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만드는 사람'의 국적보다는 '어떤 K-pop적 방법론과 시스템 안에서 콘텐츠가 기획되고 생산되는가'가 더욱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즉, K-pop은 특정 국적의 사람이 만드는 음악이 아니라, 특정 방식과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모든죽어가는것을사랑해야지]

일본에서 만든 노래를 제이팝이라고 했듯이 한국에서 만들면 케이팝인거죠ㅋㅋㅋㅋ
근데 부르는 주체가 달라지다보니까 시대에 따라 당연히 그냥 오르내릴 수 밖에 없는 말인듯

[Guppy]

케이팝이죠... 한국 가사로 한국인이 재즈 부르면 재즈가 국악되나요

[yoowho]

케이팝 팬 플랫폼에서 유료 소통도 하고 안무 영상 올라오고 무대 하고 난 뒤에는 연습실에서 찍은 무대 영상 올리고 활동기마다 비하인드 찍고 이게 다 케이팝 컬쳐죠.. 케이팝은 이제 음악 장르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인데 그 문화의 모든 것들을 다 하고 있으면서 멤버가 외국인이고 영어 가사를 부른다고 케이팝이 아닌 게 되나요

[안물]

한국회사가ㅜ만들었음 k팝 맞지 뭐

[ODDINARY]

케이팝이 아니면 굳이 한국음방에 나올이유도 없고, 케이팝돌들이 하는 플랫폼들도 할이유도 없죠. 가사 영어라고해서 케이팝이 아닌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케이팝돌들이 하는것들을 다 하는게 케이팝인거죠. 단순히 영어가사로만 판단하는게 아니라.

[도 복순]

네

[insaengmusang]

쩝 그러세요 뭐

[므에]

kpop이 좀 애매하긴 함 요즘 아이돌 음악도 점점 해외겨냥+이지리스닝을 추구하니까 음원으로만 들으면 그냥 팝에다가 안무만 넣은 것 같이 들릴 때도 있어서..

[나나마]

마자요..

[군것질이]

케이팝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다 썼기 때문에 케이팝이 맞죠..그걸 갖다쓰지 않았으면 지금의 모습도 없을건데

[아니츄]

싹다 케이팝이죠 어딜 낼롱 먹을라고

[whooo]

한국인력 다 갖다써놓고 케이팝 아니라네ㅋㅋㅋ그러세요 그럼

[파워퍼프걸 버블]

프로게이머들이나 스포츠 팀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 회사에서 투자하고 기획하고 제작한 팀인데 한국 팀이지

[알게뭐야대체]

미국에서 데뷔한 동양인들이 부르는 노래는 그럼 pop이 아님? 부르는 사람 인종에 따라서 장르가 정해지나

[매운샤우깡]

완전 케이팝인데... 여러명이서 빡세게 춤추면서 노래부르는게 케이팝 맞자나요

[hoohoohoo_]

그러셔요그럼 뭐

[민 경 훈]

어떤 글에서는 한국인이 없는데 케이팝 맞냐고 하고 어떤 글에서는 케이팝은 장르라고 하고.. 어렵다 어려워..

[냐아아아아냥]

한국 가사로 노래를 해야 케이팝이지ㅋㅋㅋㅋㅋㅋ 전부 영어면 그게 팝아님? 걍 팝아이돌

[wootteo]

근본도 케이팝이고 포맷도 케이팝인데
단지 활동이 한국이 아닐 뿐..
전 케이팝 맞다고 봐요

[큼지막하다]

22

[내가짱이야]

가사에 한글만 있으면 좀 kpop 같을 듯

[먼가작고귀여운것들]

근데 한국 멤버 없고 한국 음방 나오는 몇몇 일본 그룹 보고는 쟤네가 왜 케이팝이냐 케이팝 이용하지말라 하던데 이건 또 케이 인력 쓰고 케이팝이 아니냐 하고 잣대가 너무 달라서 참 어려움

[zmfueiwz]

근데 난 그 그룹이 k pop으로서 한국 회사에서 케이팝 아이돌로 데뷔한다고 해서 흥한 것 같은데
자기 나라 사람 혹은 같은 인종이 한국 아이돌로 데뷔해서 한국 음방 나오고 한국 아이돌들이 하는 활동을 하고 한국 사람의 관심을 끈다는 것에 자부심 느끼는 것 그게 저 그룹이 흥한 주 요소 같음
그냥 정말 팝으로 미국에서 데뷔했으면 이만큼 관심 못 받았을 것 같음

[박은태]

한국어 가사도 아니고 한국인도 1명뿐이라 그렇게 느껴지는듯?

[221255_return]

글쎄요 본인들과 제작자들은 케이팝이라고 말할걸요? 근데 대중의 시선에서 아니래면 뭐 ... 우야겠노

[신입]

한국 회사가 만들었으니까 kpop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그리 말했다한들 그래서 뭐요

[셀레스틴]

근데 애초에 외국 대중문화사에서도 kpop 장르를 음악적으로는 굉장히 유동적으로 봄, 핵심은 노래를 부르는 그룹과 음악이 만들어지는 시스템, 그리고 팬덤문화가 핵심임. 즉, 저 팬들이 하는 짓이 그냥 너무 케이팝이세요....

[원바니]

따지고보면 한국회사 혼자 만든것도 아니고 미국회사랑 한국회사 협업해서 만든거라 애매하긴해요..
저는 kpop이라 생각안하고 걍 pop이라 생각해요

[주4일제 주세요]

저는 한국어 가사를 안쓰는데 케이팝이 맞나 싶긴합니다 글로벌시대라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인기많은 아이돌들이 타이틀 전체다 영어인 노래로는 활동 안하지 않나요? 한국 아이돌이 외국가서 현지언어로 노래 내는걸 pop, j-pop으로 인정해주는데 한국에서 외국어로만 노래를 내는데 케이팝이다? 약간..한국만 관대한거 아닌가요

[곰구마]

로제 온더그라운드! 가사 전부 영어에요. 방탄 다이너마이트나 버터도요!

[주4일제 주세요]

아미인 친구말로는 영어가사여야지 미국? 에서 라디오에 틀어주고 음원차트에 들어갈 수 있어서 그렇게 낸 것 같다고 들었었어요 이런 경우는 결국 미국을 겨냥한거라고 생각한거라 pop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제님은 몰랐네요!

[헌 이]

아니라고 생각하긴 함

[뭐라고댓글달지모르겠다]

근데 애매하긴 함 한국어도 아예 없고..

[몽키 D 루피]

애초에 그룹 자체가 케이팝그룹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기본닉이다모]

개인적으로 케팝 특징, 프로세서를 이용한 그룹은 케이팝으로 분류해야 된다고 생각함. 세계적으로 성공한 이상 모방 안 할수가 없음. 벌써부터 한국 인력, 방송 출연으로 케이팝 인기에 편승하면서 우리는 케이팝이 아니다~ 라며 마치 자력으로 성공했다는 식의 노양심 그룹 있는뎈ㅋㅋㅋㅋ 그런 제한성이 케이팝 영향력을 더 축소시킨다고 생각함. 걍 다문화 그룹도 현지화 그룹도 케이팝의 확장성을 위해 적극 수용하고, 얼핏보면 케이팝인데 우린 ㅇㅇ팝이다 이런 애들보고 케이팝 아류라고 이름 짓는게 훨씬 나음.

[낮밤]

아니라고 생각함 뭐 가사도 온통 영어에 한국인 멤버도 한명이고..

[미스터페어리]

내 심장이 뛰기 때문에 케이팝임

[곰돌이푸]

그러라고 하라고 하려고 했는데 이미 그런 댓글이 있네

[Beemorre]

케팝 아니져 글고 하이브에서 케이팝아니라고 했던걸로 알고있는뎅

[곰구마]

누가봐도 케이팝인디 케이팝이라고 상큼청순섹시만 있는게 아님

[레드필]

케이팝아니라고 생각해요

[김공팔]

흠 요즘 애매하긴함 이지리스닝곡 + 영어가사 많은 곡들이많아서 들을때 이게 케이팝인지 팝송인지 모호한곡이많음

[두리얌얌]

기분이다 니네가져

[메비이히]

케이팝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