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사실 인체신비전의 원래 제작 목적은 교육목적이 아니라 기괴한거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프릭쇼 였던것
가짜 광기: 해부 시체 가져다 놓고 으흐흐 무섭지 시전
진짜 광기: 교육 컨텐츠로 홍보해서 6살쯤 된 어린 애들이 부모랑 손잡고 관람옴
초,중,고 에서 선생님들이 권함
그시절 찐광기인 이유는 변태나 기인을 대상으로 하는 엽기적인 해부 시체쇼에(폰 하겐스 자신은 인체예술이라며 자찬 하지만 광기적 인물로 자국에서도 평가됨) 해외에서 자진해서 기부한 시신이 아니라고 말해줘도 계속 교육목적이라고 합리화
한국 전시기획자의 승리 원래 매드하고 기괴한 공포 컨텐츠를 과학 "교육용" 으로 포장해 버린것 "인체의신비전" 제목도 우리나라 기획자가 만듬
지처럼 기괴한거 좋아하는 놈들만 보라고 만든건데, 한국에서는 "교육 이러면서 어린 애들한테 강제로
관람하라고 하고 부모님 손잡고 가족 단위로 오고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보러가라고 권하고 단체관람을 오니 (심지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도 관람이 있었다고 함)
이를 본 원작자 폰 하겐스는 "한국은 대체 어떤 나라냐 세계 어디에도 이런 나라는 없었다며" 기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