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1.오늘 노무사 1차 합격 발표가 남
2.1교시만 응시하고 2교시 결시했는데 합격이 확인 된 사람들이 발견됨
3.수험생들이 공단에 항의했으나 공단은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 우리한테 권한 없으니 민원 남겨라.”로 대응하는 상황
4.수험생들이 화나서 실시간 언론 제보, 민원 제기, 이슈화 중임.
5.1년에 한 번 뿐인 국가자격 전문직 시험이 항상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어 왔음.
오늘 합격 발표 대로라면 수험생들은 오는 8월 30일 8천명이 응시하여 330명만이 합격하는 합격률 4.5% 극악의 시험을 치르게 됨.
한 명 당 쓰는 답안지 페이지수는 약 60페이지.
과연 관리가 될까? 신뢰할 수 있을까?
수험생들은 몇년씩 청춘,시간비용, 노력, 기회비용 다 갈아넣고 공부만 합니다.. 한 번씩만 읽어주면 감사할 것 같아요 ㅠㅠ 사람들이 모르면 공단은 없던 일인 척 늘 넘어가더라고요.
6. 6/25 오후 10시, 조용히 합격자조회사이트 닫고 수정중
공지 및 사과문은 없음.
참고로 산업인력공단은 최근 3,4년간
세무사 시험에서 세무공무원 합격을 위한 채점 비리,
기술사 시험 답안지 파쇄,
변리사 1차 문제 출제 오류,
노무사 2차 문제 출제 오류로 인한 최소 합격 인원 수 약 2배를 합격시킨 전력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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