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만에 또 어린 자매 참변…부모 외출한 뒤 원인불명 화재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2일 오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화재로 또 한 번 어린 자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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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화재로 또 한 번 어린 자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발생 경고가 울리고 검은 연기가 목격되자 아파트 관리소장은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화재가 발생한 집의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7살, 11살 자매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자매 1명은 현관 입구 중문 앞에서, 1명은 거실 베란다 앞에서 발견됐다.
자매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집안에 부모는 없었으며, 20여분 전 부모가 아이들을 두고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100여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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