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397188?sid=102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도심에서 전 연인이던 30대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체포 후 "나를 무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계속해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취지의 말을 반복했으며 살해의 의도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흉기를 구매했으며 공유 차량을 피해자인 30대 여성 B씨 명의로 빌렸다고 판단했다.
또 도주 과정에서 사용한 오토바이 역시 B씨 명의지만 A씨가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후 미리 빌린 공유 차량과 오토바이, 렌터카 등을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30일 B씨의 장례식장을 찾아 "피해자의 남자친구인데 빈소가 어디냐"고 물었고 이를 장례식장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체포 후 "나를 무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계속해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취지의 말을 반복했으며 살해의 의도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흉기를 구매했으며 공유 차량을 피해자인 30대 여성 B씨 명의로 빌렸다고 판단했다.
또 도주 과정에서 사용한 오토바이 역시 B씨 명의지만 A씨가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후 미리 빌린 공유 차량과 오토바이, 렌터카 등을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30일 B씨의 장례식장을 찾아 "피해자의 남자친구인데 빈소가 어디냐"고 물었고 이를 장례식장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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