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5684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530


https://m.news.nate.com/view/20250730n02959

40도 폭염 '생존템' 아니었어?…"체온 올릴 수도" 손선풍기의 배신 | 인스티즈

40도 폭염 '생존템' 아니었어?…"체온 올릴 수도" 손선풍기의 배신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정심교의 내몸읽기]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23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길을 걷고 있다. 2025.07.23. lmy@newsis.

m.news.nate.com





'극한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면서 햇볕에 달아오른 몸을 효과적으로 식히려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그런데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당연하게 여겨왔던 '손선풍기(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요즘 같은 찜통더위에선 체온을 떨어뜨리기는커녕 오히려 더 올릴 수 있다는 전문의의 경고가 나왔다.

30일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요즘처럼 최고기온이 40도에 가까울 때 선풍기를 사용하면 체온(36.5도)보다 높은 '뜨거운 공기'를 쐬는 격"이라며 "이럴 때 바깥에서 손선풍기를 사용하면 온풍을 쐬느라 열이 몸에 쌓이는데, 몸에선 냉각하기 위해 무리해서 땀을 낸다. 결국 더워서 땀만 흘리게 돼, 탈수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캐나다 보건부를 비롯해, 영국·미국 등에선 바깥 온도가 '35도'를 넘으면 선풍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35도를 기준으로 선풍기 바람을 쐬면 '온풍 효과'로 체온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해서다. 함 교수는 "38~40도의 무더위 때 실내에서 선풍기를 틀지 않는 게 더 낫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며 "38도 40도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선풍기를 켰을 때 몸의 여러 지표가 켜지 않았을 때보다 더 나쁘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선풍기 대신 체온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함 교수는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몸에 물 뿌리기' 또는 '물수건으로 몸 닦기'를 통한 증발 냉각 방식"이라고 권장했다. 피부 표면에 물이 있으면 증발하면서 몸의 열까지 빼앗아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다. 팔다리 또는 노출된 피부 어디든 물을 뿌리면 된다. 분무기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분포시킬 수 있지만, 분무기가 없다면 손·수건에 물을 묻혀 몸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 된다.

이때 사용하는 물은 '찬물'보다 '체온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이면 충분하다. 오히려 얼음물처럼 너무 차가운 물을 갑자기 몸에 뿌리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두통을 유발하거나 몸이 웅크려지면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혈압 상승을 초래할 수 있어 찬물을 갑자기 사용하는 방법은 금해야 한다.

대표 사진
오늘은 부대찌개 콜?
어….어쩐지 얼굴이 너무 익더라…그냥 에어프라이이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개월 전
대표 사진
캐모마일
😥
4개월 전
대표 사진
고느
떙볕에 손선풍기 쐬면 시원해지던데 없으면 더워죽을거같던데
4개월 전
대표 사진
mina
열풍기가되
4개월 전
대표 사진
허니버터칩
땀뻘뻘 개더운 상태에서 에잇세컨즈 들어간 담에 틀면 하룰라라감
4개월 전
대표 사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그냥 더운데 손에 뭐 들기 싫어서 안쓰게댐ㅡㄴ
4개월 전
대표 사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GIF
첨부 사진(내용 없음)

4개월 전
대표 사진
슈퍼주니어 려욱  2018년7월10일
땀 안나는̊̈ 쪽 말고 땀 나는̊̈ 곳에̌̈ 꾀면 오히려 더 시원하던데
4개월 전
대표 사진
데쿠
냉각 기능 달린 거 사서 냉각 키고 정수리에 대보세요 진짜 시원함 전 이 기능 쓰려고 손풍기 들고다님
4개월 전
대표 사진
브나나 안 본 눈 삽니다
그냥 에어컨 부스터로 씀 더운데 있다가 실내 들어갔을 때 빨리 시원해지려고
4개월 전
대표 사진
고라파덕덕
읭.. 땀흘리면 손풍기 유용한디 땀때문에 금방 마르면서 그나마 시원해짐 다들 땀 안흘리시나?
4개월 전
대표 사진
퇴사만생각해요  퇴사하고싶다악!!!
밖에서 쓰기 보단 실내 들어가서도 더울 때 필수
4개월 전
대표 사진
까꾸루
어머나 세상에나.........
4개월 전
대표 사진
살살살  Diet
지금 같은 날씨에 손선풍기 들고 다니는 사람 많은데 허허..
4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그래서 지하철 타자마자 틀어야 시원함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동일한 브랜드의 단독 광고 모델로서의 제니와 수지2
08.02 17:36 l 조회 5691
코요태, '콜미'로 돌아온 완전체 저력…티저부터 심상치 않다1
08.02 17:24 l 조회 555
오늘자 LA 케이콘에서 커버무대까지 다 라이브로 한 남돌
08.02 17:21 l 조회 6055
코요태, 국민그룹 넘어 글로벌 =行..호주 콘서트 D-1→전국투어 '하반기 열일'1
08.02 17:14 l 조회 178
다시보는 솔로 카리나 워터밤 고화질jpg15
08.02 17:01 l 조회 37474
배속 의심되는 급의 성한빈X이영지 케이콘 무대1
08.02 16:45 l 조회 4445 l 추천 6
이영지한테 롤렉스 선물한 마크 비하인드썰1
08.02 16:34 l 조회 3651 l 추천 1
실시간 성수 슬러시 팝업에 깜짝 등장한 키키 멤버들1
08.02 16:31 l 조회 3873 l 추천 2
'케데헌' 프로듀서 빈스, 이번엔 지드래곤 손 잡았다..18일 컴백
08.02 16:30 l 조회 1836
리정, 노윤서와 소다팝 챌린지 찢었다('나혼산')
08.02 16:26 l 조회 11368
40도 폭염 '생존템' 아니었어?…"체온 올릴 수도" 손선풍기의 배신15
08.02 16:10 l 조회 27530
송승헌이 말하는 조각미남 단어가 사라진 이유.JPG67
08.02 15:56 l 조회 37579 l 추천 8
과거 한미FTA 기를 쓰고 반대했던 민주당14
08.02 14:53 l 조회 9833
센스 미쳤다는 아이돌 역조공7
08.02 14:49 l 조회 15091 l 추천 1
오늘자 라이브 반응좋은 걸그룹
08.02 14:48 l 조회 4919
한국, 폴란드에 K2 전차 9조원 수출… 방산 수출 역대 최대 성과8
08.02 14:15 l 조회 9637
요즘 홍대 헌팅포차 분위기.GIF (약후)169
08.02 14:14 l 조회 104261
오늘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그램 업데이트2
08.02 14:03 l 조회 9563 l 추천 1
현재 현실부정 중이라는 챗지피티 상황.jpg7
08.02 13:55 l 조회 19438
이번 케이콘 LA 고정 MC 남돌 비주얼.jpg2
08.02 13:55 l 조회 5451 l 추천 2


처음이전61661761861962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