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주연 배우 조정석은 여름에 개봉한 세 작품이 연달아 흥행하며 '여름의 남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4일 하루 18만 4971명의 관객을 동원, 7월 30일 개봉 이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05만 6050명으로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좀비딸'은 여름 성수기에 걸맞은 '흥행작'의 계보를 잇게 됐다. 2025년 여름 개봉하는 성수기 한국 영화는 단 세 편으로, 지난해에 비해 반 이상 줄어든 개봉 편수가 침체한 극장가의 상황을 반영하는 듯해 불안함을 자아냈던 상황이다.
전문 https://www.news1.kr/entertain/movie/586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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