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420105?sid=102

이후 호텔 측은 사우나 출입구 앞에 "사우나 통유리에 부착된 유리 필름이 고온 및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격히 노후돼 야간 시간대 외부 노출 우려가 있는 상태라서 긴급 교체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는 내용의 입간판을 세워뒀다.
A 씨는 "이런 입간판 두 개가 그동안 노출된 고객들에 대한 사과문까지 포함된 거라더라. 게시한 곳도 호텔 프런트 앞이 아닌 사우나 출입구 앞이었다"라며 "서울로 출장 온 책임자급 직원이 사과하고 만나고 싶다고 했으나, 저희는 만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저희 요구사항은 홈페이지에 그동안 여성 사우나 이용 고객들의 몸이 노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을 올리는 거라고 다시 전달했다"라며 "담당자는 '회사 변호사와 얘기했는데, 직원에게 보여 주려고 외부에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을 찍은 사진은 불법'이라고 하더라. 더 이상 얘기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황당해했다.
A 씨는 "이런 입간판 두 개가 그동안 노출된 고객들에 대한 사과문까지 포함된 거라더라. 게시한 곳도 호텔 프런트 앞이 아닌 사우나 출입구 앞이었다"라며 "서울로 출장 온 책임자급 직원이 사과하고 만나고 싶다고 했으나, 저희는 만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저희 요구사항은 홈페이지에 그동안 여성 사우나 이용 고객들의 몸이 노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을 올리는 거라고 다시 전달했다"라며 "담당자는 '회사 변호사와 얘기했는데, 직원에게 보여 주려고 외부에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을 찍은 사진은 불법'이라고 하더라. 더 이상 얘기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황당해했다.
증거 남기려는 사진보고 찍었다고 불법이라니..회사 대응이 너무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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