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정규 앨범 얼마나 기다렸어요?
ㄴ3년이요
가솔린 이후 3년만에 정규로 돌아온 샤이니 키 헌터 뮤비 분석 드감
우선 키는 이전에
2015년 ‘MARRIED TO THE MUSIC’ 으로 호러 컨셉으로 샤이니 활동한 적이 있음!
(고어 주의)



사람 끌고 가서 인정사정 없이 트렁크에 실어버리는 키

티저로만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겠지만 헌터가 나 자신의 내면과 연관된다면 세 가지 색 머리카락을 딱 보자마자 생각나는 건 의식(W)-그림자(B)-무의식(R)
— 현수🍅 (@in_keyland) August 7, 2025
빨강이 본인으로 추정되는 자를 끌고가 트렁크에 가둬버리며 본능적 충동에 자아가 압도되는 혼돈을 표현하고 pic.twitter.com/MsuRIXX0Nf


헌터뮤비는 진짜 화면 편집이 기깔난다!
— 🥝 (@keywi_923) August 11, 2025
군무씬에서도 적재적소에 앵글변화 화면을 넣어줘서 다이나믹이 엄청 살음! 헌터 안무가 진짜 잘 나왔는데 뮤비가 그 안무를 곡이 주는 희열감이 고조되게 편집이 너무너무 정성스럽고 최고됨🥹🥹 최근 기범 뮤비 중에 이런 편집으로는 최고예요! pic.twitter.com/XiVHHyT01T


1절 하이라이트부터 메가크루 좀비춤에
연출 편집 다 미쳤음


웬즈데이st 흑발범의 독무
여기부터 키가 키를 이기는 연출 미친듯;; 뭔 넷플릭스를 찍어놨어 pic.twitter.com/ZVdSpi4djh
— 샤부샤부 (@91WSSTT) August 11, 2025


검머키랑 빨머키랑 섞여서 검+빨머키 됐나봐 … pic.twitter.com/dWLcFZLGlf
— 다̼̞͖̰͔̲͇͓̘͐̀̀͑͌̏͟래͖̝̠̣̞̰͛̈́͊̀̕͟ (@sweetlittlekey) August 11, 2025


키 노웨이 가사 너무 재밌네
— 샤부샤부 (@91WSSTT) August 11, 2025
앨범 컨셉이 여러 자아 > ABCD로 화자 나눠둠
A: Lately I’ve been goin’ psycho
B: Yeah, it be like that
A: Hear the voices echo
C: 조용히들 해
A: 내 안엔 내가 너무 많고
D: Like a thorny tree?
A: Each part of me 한마디씩
This inner me is killing me pic.twitter.com/vv5fvf8Mw7
앨범을 리믹스로 채우거나 싱글 내는 거 보단 정규 앨범이 좋다던 기범이가 미니나 정규 앨범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하게 될 만큼 18년 건 업계가 많이도 변했는데, 여전히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을 안겨주고자 신곡으로 10곡 가득 채운 정규 앨범을 들고 오는 샤이니 키 너무너무 가치있음..
— 키츠네🍅 (@keytsune) August 11, 2025

헌터는 ‘나’와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낸 진솔한 앨범
통일성 있으면서도 다양한 장르 수록을 위해
곡 배치 순서도 엄청 신경썼다고 함
"그냥 이상하게 보였으면 했어요"
— 🌊🌊 (@keyrips) August 11, 2025
바로 직전에 그동안 많이 참았다며 이번엔 하고 싶은 걸 좀 했다는 김기범이 한마디로 설명하는 헌터가 '이상한 거' 여서 너무 좋음 내가 대장프릭 사랑하는 이유 pic.twitter.com/WMoXJeFs8r

헌터 뮤비를 보고 ‘이상하다’ 라고 느꼈으면
키의 전략이 통한 거임
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레트로 장르라고
티저 댓글에도 ‘레트로 한 스푼 메리뮤 한 스푼’ 이라는 말 있었는데
딱 그 말이 맞는 듯

그만웃겨라진짜 pic.twitter.com/xMbhxy9OTe
— 빕 (@by_beep) August 11, 2025

컨셉천재 눈빛천재 한국의 레이디가가 김기범의 헌터
많은 관심과 리스닝 부탁드립니다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노래가 진짜 역대급으로 좋아.........
SM 뽕 있는대로 다 뽑는 18년차 아이돌 호감
+)
nme 평점도 5점 만점 뜸
헌터 NME 평점 5스타 아 ㅈㄴ 자랑스러워.......https://t.co/tVP7VQJll1 pic.twitter.com/54mk39oq8G
— 🌊🌊 (@keyrips) August 11, 2025

인스티즈앱
응팔 mt 보고 느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