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주영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도슨트로 참여했다.
오는 10월 12일까지 국가유산청 주최로 개최되는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 주요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차주영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됐다.
차주영은 이번 도슨트를 통해 안중근 유묵, 항일 의병 관련 문서, 진관사 태극기, 말모이 원고, 미사일록,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다양한 전시물에 관해 설명했다. 관람객들은 해당 전시물 네임 카드 옆 QR코드를 찍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석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주 차주영과 함께 항일 독립운동에 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먼저 공개했다"면서 "관람객들이 항일 역사를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대중적으로 친숙한 셀럽 목소리로 전시물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차주영은 "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특별전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도슨트 설명을 잘 이용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국가유산청과 서경덕 교수는 오는 9월 항일독립 문화유산에 관한 또 다른 다국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은 차주영은 최근 종영한 tvN '원경'에서 원경왕후 역을 맡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최근 그는 드라마 '후아유' 여자 주인공 유아린 역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아유'는 기억을 잃은 블랙요원 이태주와 사랑을 잃은 국민요정 유아린이 서로 진짜 기억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4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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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